[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산업 의사결정 플랫폼 기업 오믈렛은 한국산업은행, 현대기술투자, BNK투자증권, 현대차 제로원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오믈렛은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산업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는 최적화 AI 전문 기업이다. 핵심 기술인 '오아시스'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현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노코드 기반 최적화 플랫폼이다. 현재 제조·물류·국방 같은 복잡한 산업 영역에서 실제 효율 개선 사례를 만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반 최적화 플랫폼을 본격 선보이고 산업 전반의 의사결정 자동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기업이 데이터만 입력하면, AI가 단순한 예측을 넘어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를 찾아내는 의사결정 OS(운영체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 기술과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남미래기자 2025.12.03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면 이벤트 공간 중개 플랫폼 쉐어잇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한국산업은행(30억원)과 함께 신규 투자자인 우리벤처파트너스(30억원), IBK벤처투자(20억원)가 참여했다. 쉐어잇은 체육관, 컨벤션홀, 공연장 등 기업 이벤트 공간 중심의 대관 시장을 선점한 통합 공간 중개 플랫폼이다. 약 4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오프라인 이벤트 중개 시장에서 복잡한 기업 공간 대관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왔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다. 특히 쉐어잇은 팝업스토어 카테고리에서 연평균 120%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대행사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대형 브랜드사들이 임팩트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할 때 쉐어잇을 핵심 파트너로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미래기자 2025.12.02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시술 정보·예약 플랫폼 '여신티켓'의 운영사 패스트레인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패스트레인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263억원이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는 프리IPO 성격의 투자유치다. △한국산업은행 △티인베스트먼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아이엠투자파트너스 △AFW파트너스 △모비딕자산운용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 등 7곳이 참여했다. 패스트레인은 피부과 미용 시술 정보 제공·예약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 출시된 플랫폼으로 전국 2만7000여개 피부과의 시술 정보와 가격, 이용자 후기 등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60만회, 회원 수 8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MAU)는 53만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국·미국·일본 등 글로벌 버전의 애플리
고석용기자 2025.09.08 14:33:3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2000억원 규모 펀드 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산업은행이 진행한 '2025년 인공지능(AI) 코리아펀드' 출자사업 중형 분야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경쟁자가 없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위탁운용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19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달 중 '2025년 인공지능(AI) 코리아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형 분야에는 목표 결성금액 2000억원 중 30%인 600억원을 산업은행이 출자한다. GP로 선정된 VC는 9개월 내 펀드 결성을 마쳐야 한다. 펀드의 주요 목적은 AI 관련 기업 발굴과 투자다. AI 인프라, AI 모델, AI 응용서비스, AI 전환 등 분야에 최소 1200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이번 중형 분야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만 단독으로 지원
김진현기자 2025.08.19 08:00:00수원대학교가 KDB산업은행 주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의 'KDB 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창업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시작한 KDB 창업교육은 9년째로, 올 상반기 15주간 창업 융복합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의과목 '스타트업과 비즈니스모델'을 중심으로 팀별 시장조사, 인터뷰, 아이디어 구체화, 피칭 발표 등 일련의 창업 과정 실습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장 점검 및 데모데이를 거쳐 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KDB 창업 교육 전문가, 창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기업가치평가 전문가 등 외부 심사단과도 교류해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2024년 11월 'KDB STARTUP(스타트업) 2024 성과공유회'에서는 수원대 스와프-아이템(SWAP-ITEM) 팀이 회장상을 받았다. 2023년 같은 대회에도 이 대학 '조각조각' 팀이 수상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KDB 창업교육프로그램, 창업학융복합전공 등 다양한
김성휘기자 2025.07.16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지적재산권(IP) 기업 로버스가 총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를 비롯해 KB증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산업은행(KDB) 넥스트원 펀드, 앤틀러코리아, 앤디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로버스는 종자 IP의 발굴·거래·상업화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하는 품종 IP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솔루션인 '제닉스'(Genix)를 통해 글로벌 품종 IP 상업화를 기존 대비 50% 이상 빠르게 실현하고 있다. 41만개 이상의 글로벌 품종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어의 재배 환경과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품종을 정밀 매칭하고 계약·검역·유통까지 상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육종 예측 솔루션을 자체 개발 중이다. 향후 맞춤형 품종 개발과 로열티 기반 비
남미래기자 2025.07.14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