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2월 첫째주(1~5일)에는 △셀렉트스타 △포트래이 △워커린스페이스 △고이장례연구소 △쉐어잇 △오믈렛 △짐캐리 등 18개 스타트업이 모험자본 시장에서 투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주에는 AI(인공지능)와 딥테크 분야 기업에 투자금이 몰렸다. 데이터 신뢰성 평가부터 산업용 의사결정 최적화, 신약 개발, 우주 로봇 위성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장례, 공간 대관 등 버티컬 플랫폼들도 잇따라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을 증명했다. ━'신뢰성 평가' 셀렉트스타·'공간생물학' 포트래이, 시리즈B 마무리━AI 데이터 및 신뢰성 평가 전문 기업 셀렉트스타는 5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434억원이다. 앞서 8월에는 KB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세일즈포스 등 투자사로부터 205억원을 유치했다.
김진현기자 2025.12.07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카카오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 7곳이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 이번 CES에는 △뉴로티엑스 △레티널 △리콘랩스 △루먼랩 △오믈렛 △컨포트랩 △포트래이가 나선다고 카카오벤처스가 4일 밝혔다. 이들 스타트업은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XR(확장현실),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등 각 분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수면 장애 솔루션 개발사 '뉴로티엑스'는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뉴로티엑스는 AI와 신경자극 기술을 결합한 전자약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 '윌슬립(WillSleep)'은 대학병원의 임상 근거와 AI 분석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로, 2026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XR 및 콘텐츠 분야에서는 '레티널'과 '리콘랩스'가 나선다.
김진현기자 2025.12.0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산업 의사결정 플랫폼 기업 오믈렛은 한국산업은행, 현대기술투자, BNK투자증권, 현대차 제로원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오믈렛은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산업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는 최적화 AI 전문 기업이다. 핵심 기술인 '오아시스'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현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노코드 기반 최적화 플랫폼이다. 현재 제조·물류·국방 같은 복잡한 산업 영역에서 실제 효율 개선 사례를 만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반 최적화 플랫폼을 본격 선보이고 산업 전반의 의사결정 자동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기업이 데이터만 입력하면, AI가 단순한 예측을 넘어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를 찾아내는 의사결정 OS(운영체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 기술과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남미래기자 2025.12.03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롯데벤처스는 엘캠프(L-CAMP) 13기, 미래식단 5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9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는 벤처캐피탈(VC), CVC 등 투자사, 롯데 그룹사 등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후속 협업과 투자 유치의 장을 마련해 롯데벤처스와 스타트업 간 지속 가능한 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비공개 데모데이로 진행됐다. 엘캠프와 미래식단은 롯데벤처스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기업별 전담 투자심사역이 배정돼 스타트업과 롯데그룹 계열사간 오픈이노베이션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모집 단계부터 그룹사와의 협업, 실행 중심의 사업실증(PoC)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설계됐다. 올
남미래기자 2025.11.21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