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피자·요리 '편의점천국' 日 공략…디캠프가 나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일본에서 '디캠프 스타트업 OI(오픈이노베이션) 도쿄'를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캠프는 리테일 DX(디지털전환)을 주제로 일본 통신회사 KDDI, 대형 편의점 체인 로손과 함께 지난 10일 행사를 가졌다. 일본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시장이 성장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 주요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디캠프는 앞서 고피자 등 일본 리테일(소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9개사를 선발했다. 각각 △고피자 △로보아르테 △로닉 △플로틱 △오믈렛 △모플 △팀리미티드 △샤플앤컴퍼니 △하이어엑스 등이다. 이들은 로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모듈과 관련된 스타트업들이 사업제안을 했으며 로손의 리테일 데이터를 연동, 마케팅 정보를 확보하려는 KDDI와
김성휘기자
2025.04.23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