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농업 디지털 전환 기업 긴트는 일본 농축산 박람회 '제이-아그리'(J-Agri)에 참가해 각종 차세대 농기계 제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50여개 농축산 기업이 참여했다. 전통 산업 주자와 더불어 농업용 드론, 스마트 팜, 실내 농업 등 기술 혁신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긴트는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농기계 자율 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 차세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대비 성능을 향상시킨 자율 주행 모듈을 탑재해 작물과 지형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작업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생성하고 카메라 및 위성 지도 기반 작업 현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과수원 무인 방제 로봇 '플루바 로보틱스 - SS기'도 선보였다. 지난해 플루바 오토 일본 출시와 현지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긴트
남미래기자 2025.10.14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농기계 자율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를 운영하는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긴트가 한경국립대학교와 농업 기술 연구개발 및 학술 교류를 골자로 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력에 따라 농업 인재 육성과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긴트는 한경대가 운영하는 창농 지원 프로그램 '창농팜' 참가생을 대상으로 플루바 오토 등 각종 농업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또 모빌리티학과와 자율주행 공동 연구도 수행한다. 긴트의 플루바 오토는 간단한 부품 장착만으로 구형 트랙터에 자율 조향 기능을 추가한다. 대표적으로 과수원 방제 로봇 '플루바 SS'와 AI(인공지능) 분석 기반 작물 관리 솔루션 '플루바 팜 AI'가 실증 과정 주이다. 긴트는 작물 선정부터 재배와 수확에 이르는 농업 전 과정을 디지털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제
최태범기자 2025.09.09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