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시술 정보·예약 플랫폼 '여신티켓'의 운영사 패스트레인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패스트레인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263억원이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는 프리IPO 성격의 투자유치다. △한국산업은행 △티인베스트먼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아이엠투자파트너스 △AFW파트너스 △모비딕자산운용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 등 7곳이 참여했다. 패스트레인은 피부과 미용 시술 정보 제공·예약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 출시된 플랫폼으로 전국 2만7000여개 피부과의 시술 정보와 가격, 이용자 후기 등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60만회, 회원 수 8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MAU)는 53만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국·미국·일본 등 글로벌 버전의 애플리
고석용기자 2025.09.08 14:33:30흔히 '플랫폼'이라고 하면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주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중개 수수료·광고료 중심의 별다른 기술이 없는 사업 모델로 치부되기 일쑤다. 하지만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플랫폼에 녹이는 도전에 나섰다. 2017년 출시된 여신티켓은 다양한 피부시술 정보를 공유하고 가격·후기 비교, 결제·예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중심의 피부시술 시장에서 소비자가 겪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며 비급여 의료시장의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4500여곳 이상의 피부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피부 시술맵을 제공한다. 피부과 예약 후 방문하지 않는 노쇼(No-Show) 비율을 30%에서 5% 미만으로 줄여 병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AI 기반 피부 분석 서비스 올해 하반기 출시━ 패스트레인은 'AI 기반 피부 분석 서비스'를 개발하며 더욱 기술적인 진화에 나섰
최태범기자 2022.08.22 18: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