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기관 서울창업허브 창동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미디어 분야 유망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동북권 미디어 특화 창업거점이다. 지역·산업·학계 등 12개 기관은 물론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인프라를 갖췄고 XR스튜디오 등 인프라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확장현실(XR), 영상, 1인미디어, 웹툰·만화·캐릭터, 게임·e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 육성한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 사용 외에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연계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특히 투자 지원과 네트워킹 사업을 확대했다. 서울시 벤처펀드 운용사와 연계해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사·소셜벤처 기관
김성휘기자 2025.10.13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서학개미입니다. 해외 주식을 사는데 환전 수수료를 내야 하더군요."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 서정아 스위치원 대표가 자신도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진행하는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벤처 관계자 100여명이 그의 발표에 주목했다.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공덕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를 열었다. SBA는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기술실증(PoC),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12개 대기업과 올해 협업하는 스타트업 각각 1곳이 PoC 계획을 공개했다. 금융권 출신인 서정아 대표는 '환전' 분야에 기술혁신 수요가 있을 걸로 보고 스위치원을 창업했다. 개인이나 영세 소기업도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혜택을 누리게
김성휘기자 2025.07.0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일본 도쿄 혁신허브 시부야QWS와 우수 스타트업 교차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 사치오 노무라 시부야 QWS 센터장은 지난 7일 시부야QWS에서 MOU를 맺고 각자의 스타트업 허브를 활용, 한·일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이 지원하는 스타트업이 상호 현지 방문시 양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서울-도쿄간 창업생태계 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는 공덕, M+(마곡), 성수, 창동 등 4개 시설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오픈이노베이션,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부야QWS는 도쿄메트로와 JR 동일본, 도큐주식회사가 공동
김성휘기자 2025.05.09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