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 모델링 AI 스타트업 리빌더AI가 프리A 라운드에서 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일본 아식스 본사의 CVC인 아식스벤처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리빌더AI는 2D 이미지를 사실적인 3D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스마트폰만으로 제품을 스캔해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VRIN 3D'를 선보였다. 올해는 스케치 이미지만으로 3D 모델링부터 제조용 패턴, CAD 데이터까지 자동 생성하는 통합형 솔루션 'VRING:ON'을 출시했다. 해당 기술은 CES 2026 혁신상(Fashion Tech 및 AI 부문)을 받았다. 또한 리빌더AI는 신발 디자인과 구조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정밀 3D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AI 설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아식스벤처스와 소프트
김진현기자 2025.11.13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하는 빅모빌리티가 22억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소풍벤처스와 알로이스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빅모빌리티는 도시 내 유휴 부지를 상용차 전용 주차장으로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 41개소, 약 3만6000평(축구장 18개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약 1000대의 트럭·버스가 상시 이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와 전국 확장, 인재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트럭헬퍼는 설립 직후 본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고 서비스 출시 16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올해는 연간 기준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지난해에는 '정주영창업경
김진현기자 2025.09.24 10: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