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가 122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 AI프론티어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 AI프론티어 투자조합'은 지난해 7월 산업은행이 AI(인공지능) 생태계 육성을 위한 'AI 투자전용 펀드' 위탁운용사로 미래에셋벤처투자를 선정하며 300억원을 출자해 펀딩이 시작됐다. 이후 미래에셋증권, 기업은행, 군인공제회, 경찰공제회, IBK캐피탈, 한국인삼공사가 LP(주요 출자자)로 출자에 나서 총 122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됐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 펀드를 통해 AI 인프라와 모델, 응용서비스와 같은 AI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AI 인프라 분야는 AI반도체, 메모리, 서버·데이터센터 등이 투자 대상이다. AI모델 분야는 파운데이션 모델, 데이터 관련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AI 응용서비스 분야는 로봇·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제조·스마트 팩토리 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미 기존 펀드를 통해 AI밸류체인에 속하는 기업
박기영 기자 2025.04.29 21: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과학적 초지능(Scientific Superintelligence) 개발을 위한 AI(인공지능)를 연구하는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가 5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하고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국내 주요 VC(벤처캐피털)이 공동 참여했다. 퓨처플레이는 이번 라운드에 30억원을 출자하며, 자사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시드투자 금액을 투입했다. 올해 2월에 설립된 아스테로모프는 과학적 초지능 구현을 목표로 AI를 연구한다. 과학적 초지능이란 인간의 지적 능력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의 지능을 의미하며, 기존 인간 능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과학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구글과 일본의 사카나(Sakana) AI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AI 과학자(Scientist)를 잇달아 발표하며 주목받았지만, 이
최태범 기자 2025.04.22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신규 벤처펀드 결성 난항, 코스닥 시장 폭락에 따른 회수시장 악화 등으로 대부분의 상장 벤처캐피탈(VC)들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관리보수+성과보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사 중 12개사가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벤처투자 생태계 한 축을 담당하는 민간 LP(출자자)들이 여전히 지갑이 열지 않는데다 IPO(기업공개) 시장 불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7개사 중 13개사 역성장━24일 VC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은 2024년 46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상장 VC 17개사 중 1위다. 2위는 269억원을 기록한 DSC인베스트먼트, 3위는 242억원을 기록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차지했다. 아주IB투자(231억원)와 SBI인베스트먼트(164억원)가 뒤를 이었다. VC 실적은 벤처펀드를 운영하
김태현 기자 2025.03.24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인슈어테크 플랫폼 '아이지넷'의 코스닥시장 상장으로 올해 첫 투자회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아이지넷'은 2014년 설립됐으며 2019년 AI 기반 보험진단 앱 '보닥'을 출시하며 인슈어테크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마이데이터 본 허가 이후 개인화 된 보험진단 및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기업용 보험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아이지넷'은 앱 다운로드 200만건, 보험계약 유지율 98%, 불완전판매율 0%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171억 원을 달성했다. 아이지넷은 오는 4일 상장한다. '아이지넷'은 지난달 17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7000원으로 최상단으로 확정됐으며 공모 시가총액은 1276억원이다. 청약 과정에서는 14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2555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미
박기영 기자 2025.02.03 10:33:2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에스테틱 기업 베스트이노베이션은 23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도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마이다스PE △뮤렉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뮤어우즈벤처스 △율리시스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베스트이노베이션은 스킨케어 브랜드 코페르(KOPHER)와 건기식 브랜드 안도(ANDO)를 국내·외에서 유통하고 있는 식음료(H&B) 기업이다. 코페르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했다. 브랜드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4.8점(5점 만점) 이상의 높은 평점 기록하며 높은 수익률 및 풍부한 현금창출력 보유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페르는 고품질과 고효능을 내세운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로,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선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남미래 기자 2025.01.15 14:06:4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 시장의 침체기가 길어지면서 주요 벤처캐피탈(VC) 대표들이 대표 펀드매니저로 돌아오고 있다. 펀드 출자자(LP)를 확보하지 못해 펀드 결성이 무산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회수실적 등 트랙레코드 중심의 심사 기조가 이어지자 베테랑 벤처캐피탈리스인 VC 대표들이 직접 선수로 뛰기 시작한 것이다. 7일 VC업계에 따르면 DSC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과학기술인공제회의 VC 출자사업에 선정됐다. 300억원을 출자받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약 20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준비하고 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과학기술인공제회 외에도 다수의 출자사업에 도전한 상태다. 주목할 점은 이번 신규 펀드의 대표 펀드매니저가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라는 점이다. 윤 대표가 대표 펀드매니저로 복귀한 건 2022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2022년 이후 결성된 DSC인베스트먼트 펀드
남미래 기자 2024.11.07 09:13: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클래스1010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약 790억원을 넘었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굿워터캐피탈이 리드한 이번 투자에는 △고위드 △딜라이트인베스트먼트 △프롤로그벤처스 △퍼즐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스트롱벤처스 △SBVA 등도 참여했다. 올해 창립 9주년을 맞은 클래스101은 지난해부터 이용자 환경 개선에 집중,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연간 기준 흑자 달성도 기대된다. 이번 투자로 클래스101은 메가 크리에이터를 대거 영입하고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에게 클래스
김태현 기자 2024.10.07 10:15:3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오픈리서치가 10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벤처투자가 리드하고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오픈리서치는 검색어 변형, 다양한 웹 정보의 비교 등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 정보 검색을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검색엔진 상위 노출 문서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AI검색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답변 및 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는 AI검색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올해 말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 예정이다. 오픈리서치는 카카오의 AI기술 계열사 카카오브레인 대표를 역임했던 김일두 대표가 주축이 돼 지난 7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김 대표는 카카오브레인에서 'KoGPT', '칼로', '카라' 등 생성AI모델 개발·사업화를 지휘했다. 또
고석용 기자 2024.09.1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팜은 15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바로팜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350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SBVA가 주도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KDB산은캐피탈이 합류했다. 기존 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도 후속으로 참여했다. 바로팜은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COO(최고운영책임자)가 공동 창업했다. 2021년 7월 국내 최초 약국 경영 통합 플랫폼 '바로팜'을 출시했다. 서비스는 출시 이후 3년 만인 현재 전국 약국의 80%에 달하는 2만개 이상의 약국이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주문금액 3조원에 달한다. 바로팜 플랫폼은 의약품 통합 주문 뿐만 아니라 품절 의약품 재입고 알림, 통합 반품, 커뮤니티 등 약국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김태현 기자 2024.08.29 16:35:0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동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농업 펀드를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목표액은 700억원으로, 대동과 미래에셋을 비롯해 내년 1분기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 미래농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대동은 2020년부터 AI 농업로봇과 드론 등을 활용한 정밀농업, 스마트팜, 농업 챗봇 등을 5대 미래농업 사업과제로 선정해 추진해왔다(관련 기사 : 미국도 엄지척 'K농슬라' 또 혁신…"알아서 농사짓는 'AI 트랙터' 개발"). 트랙터, 콤바인 등을 제조하던 전통적인 농기계 회사였지만 자율작업 농기계를 개발하거나 정밀농업 플랫폼을 만드는 등 사업을 빠르게 전환했다. 펀드 조성은 미래농업 사업을 함께 할 '산업 생태계'를 만들려는 대동의 구상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산업은 미국, 일본 등과 비교하면 미래농업 사업에서 뒤처지는 것이
김성진 기자 2024.08.28 11: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