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공호흡기 자동 조절…딥메트릭스, 50억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호흡기 자율주행 AI(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딥메트릭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리드 하에 스틱벤처스, 본엔젤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장민홍 루닛 공동창업자와 조경현 뉴욕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도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다. 딥메트릭스는 인공호흡기 자율주행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환자의 산소포화도와 혈액 검사 결과 등을 기반으로 AI가 인공호흡과 관련된 변수들을 직접 조절해 스스로 작동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그동안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인공호흡기를 수동으로 조절해 왔다. 그러다 보니 의료진이 해야할 일이 많을 경우, 환자가 위독한 상황에 놓여지는 경우도 발생했다. 딥메트릭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호흡 자동화 AI로 자동화해 환자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여준다. 딥메트릭스를 설립한 송현오 대
남미래기자
2025.08.06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