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방산 스타트업 본에이아이 자사 연구팀이 참여한 '대드론용 지향성 고출력 마이크로파(HPM) 무기 기술 관련 연구' 논문이 우수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한국대드론산업협회(KADIA) 학술지에 등재됐다. 본에이아이는 국내 드론·대드론 체계의 실질적 정착과 방산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꾸준히 연구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대드론산업협회 학술지에 관련 논문 2편을 등재했다. 이 가운데 '지향성 고출력 마이크로파 무기의 드론 탑재를 위한 소형·경량화 기술' 논문은 질화갈륨 기반 고출력 전력증폭기 기술을 활용해 HPM을 소형화하는 방안과 이에 따른 군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HPM은 민간인 피해 없이 상대의 전자장비나 지휘통제 체계를 선택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어 차세대 전자전 무기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기존 HPM 장비는 높은 출력 확보를 위해 크기와 무게가 커 드론 등 소형 무인체계에 탑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송정현 기자 2026.04.22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전략 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가 올해 보건·의료 창업기업 북미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보건·의료 분야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사를 선정한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올해 사업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SCIDR(스탠포드 혁신·디자인 연구센터)와 MOU(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현지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스탠포드 대학 디스쿨(d. school)·의대·경영대학원의 다학제 전문가와 연계해 오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 스탠포드 현지 워크숍, 사후 관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북미 시장 적합성 사전 진단과 GTM(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1대1 전문가 멘토링과 유저(사용자)·실무진 심층 인터뷰를 통한 시장 검증을 거친다.
송정현 기자 2026.04.15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미국 4개 관광청과 손잡고, 오는 6월30일까지 스포츠 직관 여행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여행사 중 유일하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공식 스폰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AFC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팀이기도 하다. 파트너십 체결로 마이리얼트립은 공식 티켓 확보와 함께 직관 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구성·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갖추고 LAFC 직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4개 관광청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야구), LA 레이커스(농구) 등 미 서부 인기 구단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축구·야구·농구 3개 종목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한 것이다. 상품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공식 경기 입장권만 구매할 수 있는 '티켓 단품'△공식 경기 티켓에 스타디움 투어와 도시 관광을 결합한 '서포터즈 투어'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와 국립공원, 호텔 숙박, 직관을 하나로 묶은 '스포츠 세미패키지' △도시별 엄선된 숙소를 제안하는 '호텔 컬렉션' 등 4종으로 나뉜다.
송정현 기자 2026.04.06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상장을 앞둔 후기 기업일수록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복수의결권의 필요성이 크지만 국내에선 상장 후 3년 내 보통주로 전환되는 구조 탓에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등 주요 시장이 복수의결권 도입 기업의 상장을 허용하며 혁신기업 유치에 나서는 것과 대조적이다. 벤처·스타트업계 안팎에선 최소한 코스닥 시장에 한해서라도 제도 활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벤처·스타트업계와 자본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에서 상장사의 복수의결권 활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상법 제369조 1항이 의결권을 1주마다 1개로 규정하고 있어서다. 다만 2023년 벤처기업법 개정을 통해 비상장 벤처·스타트업에 한해 예외적으로 복수의결권 도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 역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다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된다. 반면 미국 등 해외 주요 시장은 1주 1의결권을 기본 원칙으로 삼으면서도 이를 법률로 묶지 않는다.
송정현 기자 2026.04.01 15:45:00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산 드론(무인기)과 관련 핵심 부품의 수입을 금지한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중국산 제품을 견제하고, 미국 드론 산업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번 발표가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이자 중국 업체인 DJI의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규제 대상 목록 추가 시한을 하루 앞두고 나온 만큼 외신은 DJI를 정조준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FCC는 이날 공지를 통해 외국에서 생산된 무인항공시스템(UAS)과 그 핵심 부품을 FCC의 '커버드 엔티티'(covered entity)에 포함했다며 "앞으로 외국산 드론과 UAS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대부분은 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커버드 엔티티'는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 명단으로, 해당 명단에 포함되면 미국 내 수입·유통·판매 등을 위한 FCC 인증을 받을 수 없어 미국 시장 진입이 제한된다. 중국 화웨이와 ZTE, 러시아의 카스퍼스키 랩 등이 이 명단에 포함됐다.
정혜인 기자 2025.12.23 13:11:01올겨울 미국이 극심한 한파에 시달리면 전력부족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AI(인공지능)붐 관련,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급증한 여파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북미전력신뢰성협의회(NERC)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겨울 미국의 전력부족을 경고했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외에도 건물과 교통수단의 전장화 등이 전력수요를 밀어올린다면서 전력수요 증가세가 새 전력공급 증가세를 훌쩍 웃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난방으로 전력수요가 더 증가하는 극단적 한파 때는 전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NERC가 발표한 북미 전력망 신뢰성에 대한 연례 동계평가에 따르면 수년간 전력수요 확대는 정체상태였으나 올해는 피크 전력수요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이는 20GW(기가와트) 규모로 1년 동안 전력공급 순증가량인 10GW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NERC는 "일부 지역에서는 사상 최고수준의 전력수요가 예상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지역에서는 송전망에 큰 부
윤세미 기자 2025.11.20 08:23:03미국 정부가 자국산 소프트웨어가 포함되거나 이를 사용해 생산한 제품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산 소프트웨어의 대중국 수출 금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초 언급한 "중국에 대한 핵심 소프트웨어 수출 금지"가 현실화하는 셈이다. 앞서 10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루스 소셜'을 통해 내달 1일까지 중국발 미국행 선적에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핵심 소프트웨어 전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로이터 소식통은 (소프트웨어 전면 통제 조치가) "실제로는 진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같은 통제 방침을 고려 중이라는 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대결을 극적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지난 5월에도 트럼프 행정부
박건희 기자 2025.10.23 07:50:56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한 보복 대응으로 자국산 소프트웨어가 포함되거나 이를 기반으로 생산된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한 보복의 하나로 미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수출 제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노트북부터 항공기 엔진까지 광범위한 기술 제품에 대한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응해 "11월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핵심 소프트웨어'에 대한 새로운 수출 통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현재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평균 관세율은 55%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조치가 시행되면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은 최
정혜인 기자 2025.10.23 09:23:25미국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로 중소벤처기업계에도 대미 투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부가 중소벤처기업계 의견수렴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용석 중기부 차관 주재로 '중소기업 관세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지원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의 여파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계에도 비자 때문에 당장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어도, 현지 진출을 진행하면서 걱정이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이러한 의견에 따라 중기부는 어제(8일)부터 비자 제도에 대한 중소벤처기업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기업들 뿐 아니라 벤처·스타트업, 중소기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의 임직원들도 대부분 전자여행허가인 이스타(ESTA)나 단기 체류 목적의 'B1 비자'를
고석용 기자 2025.09.09 17:05:06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도중 포착된 중·러 정상의 사담으로 '장수'(長壽·Longer Lif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억만장자 특히 실리콘밸리 거물들이 관련 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상장폐지 등의 투자 실패에도 생명 연장의 꿈 실현을 위한 자금 투입을 멈추지 않고 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의 기업 투자 거래, 상장 기업 공시 및 규제 서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5년간 초부유층(억만장자)은 장수 산업에 50억달러(약 6조9400억원) 이상 투자했다"며 "실리콘밸리의 거물인 피터 틸, 샘 올트먼, 유리 밀너(DST 최고경영자), 마크 안드레센(넷스케이프 창업자) 등이 장수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쏟아부은 주역들"이라고 보도했다. WSJ은 "초부유층과 투자자들의 지원으로 학계의 작은 영역에 머물렀던 (생명 연장) 연구는 대중적 관심을 끌며 주류 연구로 부상했다"며 "많은 기업의 실패에도 이들은
정혜인 기자 2025.09.09 15: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