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첫 창업 아이템이었던 공유주방 사업과 마찬가지로 수십 년간 굳어져 진화하지 못한 비효율적 산업을 혁신하는 것에 강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수입차 딜러이신 아버지의 사업을 지켜보면서 파악한 자동차 부품 유통시장은 극심하게 정보가 불투명하다 보니 국가 간의 가격 차이도 크게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이를 해결하면 거대한 '글로벌 아비트라지(차익거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임태윤 타이키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두 번째 창업 아이템으로 '자동차 부품'을 선택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회계 및 재무학을 전공한 그는 2017년 첫 창업 아이템으로 공유주방을 선택해 '심플키친'을 설립했다. 당시 오프라인 요식업 창업 시장의 높은 초기 비용과 폐업 리스크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공유 플랫폼으로 풀어낸 심플키친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김진현 기자 2026.04.07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독자 AI 파운데이션(독파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AI(인공지능)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개발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위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AI 모델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제 모델로 구현하는 AI 리서치 엔지니어와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제품 기능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응용형 AI 엔지니어 등 개발 인력을 비롯해 사업 개발 및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유연출근제를 비롯해 장비지원금, 본인 및 직계가족 1인에 대한 종합건강검진권, 복지포인트 연간 200만원 등의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파모 사업 정예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외산 오픈소스 모델의 구조를 차용하지 않는 '순수 독자 설계' 철학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는 모레,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삼일회계법인, 국가유산진흥원, HDC랩스 등 17개 기관과 함께 300B(3000억개의 파라미터) 급 추론형 LLM(대규모언어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4.06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슈퍼브에이아이가 글로벌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글로벌 AI(인공지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AWS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한 생성형 AI 데이터 인프라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VLA(비전 언어 모델)' 구현과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보강 기술을 고도화한다. VLA는 AI가 이미지를 인식(Vision)하고, 자연어 명령을 이해(Language)하며, 상황에 맞는 행동(Action)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모달 프레임워크다. 이는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영상 관제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송정현 기자 2026.04.03 11:12:0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케스트로 그룹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열사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가 광주광역시와 '광주 AI(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를 중심으로 지역 AI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날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AI 산업 집적단지 조성, 실증센터 및 NPU(신경망처리장치) 컴퓨팅센터 구축 등 산업 기반과 연계해 지역 중심의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AI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산업생태계 조성 △클라우드 및 AI 기술 개발·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송정현 기자 2026.04.01 17:00:00AI 시장에서 특정 서비스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성능을 찾아 빠르게 이동하는 '환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초기 시장을 선점한 브랜드 인지도보다 코딩·논리적 추론 등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성능이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다. 28일 포브스(Forbes) 등 외신에 따르면 AI 측정 플랫폼 래리딘(Larridin)은 이달 첫째 주를 기점으로 앤스로픽 클로드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가 챗GPT를 추월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앤스로픽의 사용 세션 수는 지난 1월 중순 1112건에서 이달 둘째 주 1만7648건으로 약 1487% 폭증했고, 같은 기간 주당 평균 세션 수에서도 클로드가 38회로 챗GPT(18회)를 두 배 이상 앞질렀다. 세션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한 차례 켜서 이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같은 대규모 이동은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오픈AI가 미 국방부와 협력하기로 하면서 불거진 'Quit GPT(GPT 구독 취소 운동)'를 비롯해 오픈AI 모델의 성능 저하 논란, 개인정보 보호 정책 변경 등이 겹쳤다.
유효송 기자 2026.03.28 11:07:3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2의 딥시크'로 주목받은 싱가포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마누스(Manus)의 공동창업자 2명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출국 제한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메타의 20억달러(3조원) 규모 인수 거래가 성사된 이후 , 중국 당국의 심사가 본격화하면서 나온 조치다. 중국 당국이 마누스 창업진의 발을 묶으면서 메타의 인수 거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이번 사태가 발발하면서 미·중 간 AI 기술 주도권 경쟁도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싱가포르 워싱 꼼수 안 통해"…메타, '마누스 인수' 이대로 무산?━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마누스 공동창업자인 샤오훙 CEO(최고경영자)와 지이차오 CSO(최고과학책임자)를 이달 초 베이징으로 소환해 메타의 인수 거래와 관련한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3.28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회사 CEO(최고경영자)의 일상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그대로 조직의 언어와 문화로 스며듭니다. 회의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회식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실수한 직원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지까지 모두 대표의 언행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김창범 상상인그룹 인재경영실 이사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서울벤처포럼'에서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HR(인적자원) 꿀팁'을 주제로 강연하며 CEO의 언행과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는 "구성원들은 대표의 말과 행동을 두 가지로 동시에 읽는다"며 "하나는 공식적인 업무 지침이고, 다른 하나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타트업 CEO가 HR을 바라보는 관점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HR이 비용을 줄이는 관리 조직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인적 자본을 키우는 투자 조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송정현 기자 2026.03.27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감속기 원천기술을 보유한 디알드라이브가 로봇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바질컴퍼니와 '휴머노이드 로봇용 차세대 액추에이터 및 감속기 구동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속기란 모터 회전 속도를 낮춰 토크(회전 능력)를 높이는 장치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알드라이브는 그동안 축적해 온 고정밀 감속기 설계 역량을 바질컴퍼니의 AI(인공지능) 기반 제어 기술과 결합한다. 이는 글로벌 로봇 제조사들이 요구하는 고성능 구동 모듈의 국산화와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휴머노이드 전용 고강성·초경량 감속기 최적화 △모터·감속기·센서·드라이버가 결합된 일체형 액추에이터 모듈 공동 개발 △고정밀 구동부 제어 알고리즘 및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수십 개의 관절이 필요하다.
송정현 기자 2026.03.24 19: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디어테크 기업 스쿼드엑스(SquadX)가 LG유플러스의 갤럭시 S26 사전예약 방송에 적용한 AI(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방송 종료 후 고객 인입 실적을 전년 대비 약 40% 끌어올리며 업계 최초로 성과를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입은 방송 이후 고객이 상담창, 상품 페이지, 신청 화면 등으로 유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스쿼드엑스는 "업계 최초로 AI 챗봇을 통한 실질적인 커머스 성과를 입증했다"며 "이번 AI 챗봇 도입을 통해 인입 고객 실적은 물론 상품 클릭률과 방송 평균 시청시간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6개월간 자사의 핵심 기술인 브릭스AI(Brix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학습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단순한 답변 생성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정제(Data Refining)와 학습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송정현 기자 2026.03.19 18:15:00"누적 매출 1조 달러(약 1350조원)라는 숫자는 단순한 예측이 아닙니다. 2027년까지 확보하고 있는 구매 주문(PO)에 대한 확고한 가시성과 확신이 그 근거입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개발자회의 'GTC 2026'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일각의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을 일축했다. 내년까지 AI 하드웨어 누적 매출 전망이 추정치가 아니라 이미 확보된 주문을 기반으로 산출한 보수적인 수치라는 것이다. 황 CEO는 전날 기조연설에서 2027년까지 AI 하드웨어 누적 매출이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기조연설에서 올해 말까지 블랙웰과 베라 루빈 등 2개 GPU(그래픽처리장치) 누적 매출을 5000억 달러로 전망한 데서 기간을 1년 연장하면서 더 공격적인 전망을 제시한 것이다. 황 CEO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면서 전날 증시에선 엔비디아 주가가 5% 가까이 올랐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1.
새너제이(미국)=심재현 특파원 2026.03.18 08: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