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원자 뽑아도 될까?"…면접관 돕는 AI 나왔다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4.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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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HR(인사·경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타가 채용 인터뷰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인터뷰 어시스턴트 '인터뷰 프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뷰 프로는 일반적인 회의록 작성이나 요약 도구가 아닌, 채용 인터뷰 상황에 특화된 AI 솔루션으로 면접의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면접관의 메모와 기억에 의존한 평가, 질문 수준 편차, 평가 기준의 불명확성 등으로 인해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하거나 적합한 인재를 놓치는 사례가 반복되며 채용 현장의 비효율성에 대한 문제기 제기돼왔다. 회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채용 인터뷰 지원 솔루션 '인터뷰 프로'를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인터뷰 프로는 면접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자동으로 스크립트(대본)를 생성한다.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지원자의 답변을 요약하고, 답변 속 핵심 역량 신호를 분석해 추가 질문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면접관은 기록에 집중하는 대신 지원자와의 대화와 심층 검증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면접 종료 후에는 후보자의 실제 발화를 기반으로 역량 리포트 생성이 가능하다. 평가 과정에는 글로벌 벤치마크(기준) 기반 역량 기준이 적용돼 면접관 개인의 직관이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편차를 줄이고, 보다 구조화된 채용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전소영 텔타 총괄은 "많은 기업이 여전히 중요한 채용 결정을 면접관의 기억과 감각에 의존해 내리고 있다"며 "인터뷰 프로는 후보자의 실제 발화를 근거로 보다 정교하고 일관된 평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기업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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