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의 AI(인공지능) 모델이 마이크로소프트(MS) 이외 아마존, 구글 등의 클라우드에도 사용될 길이 열렸다. 오픈AI와 MS 간 계약 개정으로 양사의 독점 관계가 종료됐기 때문. 이번 독점 해제로 오픈AI는 사업 확장 전략에 속도를 붙여 올해 계획 중인 IPO(기업공개) 추진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오픈AI와 MS는 이날 계약 개정을 통해 기존 독점적인 협력 구조를 사실상 해제하고 클라우드 전략과 수익 배분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개정된 계약에 따르면 그간 MS가 독점으로 보유했던 오픈AI의 AI 모델 사용권이 '비독점 라이선스'로 전환된다. 오픈AI의 AI 모델은 그간 MS와의 독점 계약에 따라 '애저' 클라우드에만 제공됐었는데, 앞으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등 다른 클라우드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독점 해제 후에도 MS는 여전히 오픈AI의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로, 오픈AI의 신규 AI 모델을 애저를 통해 우선 출시하는 등 파트너십은 유지한다.
정혜인 기자 2026.04.28 14:54:4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은 AI(인공지능) 학습 도구를 공교육 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국가입니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선진국이 교육기관에서 AI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한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씨티는 국내 시장에서 쌓은 탄탄한 레퍼런스(이력)를 발판으로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 국내 AI 에듀테크 전문기업 씨티(CT)의 조현구 대표이사는 "올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씨티는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조 대표가 교실에서 개인 맞춤형 학습의 필요성을 느껴 설립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씨티는 "배움을 기술로 가속화한다"는 미션 아래 지난 13년간 공교육 시장에서 DX(디지털전환)에 앞장섰다. 현재 씨티의 통합 학습 솔루션 플랫폼 '클래스팅 AI'를 사용하는 학교 수는 4600여곳에 이른다. 여기에 AI 교육 수요가 커지면서 일부 교육청은 개별 학교 단위를 넘어 산하 학교를 묶어 일괄 도입하는 방식을 추진했다.
송정현 기자 2026.04.28 07:59:0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아이앤에스가 마인드포지와 위성영상 AI(인공지능)·자동변화탐지 기반 국방 상용위성 활용체계 공동 연구개발 착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아이앤에스는 항공사진과 위성영상 등을 활용한 지구관측 및 응용시스템 구축 원천기술을 개발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다년간 축적한 위성영상 분석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마인드포지와 함께 국방 위성영상정보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영상 기반 AI 분석 △자동변화탐지 기술을 중심으로 국방 분야 상용위성 활용체계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ISR(정보·감시·정찰) 분야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뿐만 아니라 향후 AI 보안 분야까지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할 구상이다. 윤미옥 지아이앤에스 대표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위성영상 분석 및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송정현 기자 2026.04.27 16: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HR(인사·경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타가 채용 인터뷰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인터뷰 어시스턴트 '인터뷰 프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뷰 프로는 일반적인 회의록 작성이나 요약 도구가 아닌, 채용 인터뷰 상황에 특화된 AI 솔루션으로 면접의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면접관의 메모와 기억에 의존한 평가, 질문 수준 편차, 평가 기준의 불명확성 등으로 인해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하거나 적합한 인재를 놓치는 사례가 반복되며 채용 현장의 비효율성에 대한 문제기 제기돼왔다. 회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채용 인터뷰 지원 솔루션 '인터뷰 프로'를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인터뷰 프로는 면접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자동으로 스크립트(대본)를 생성한다.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지원자의 답변을 요약하고, 답변 속 핵심 역량 신호를 분석해 추가 질문을 추천한다.
송정현 기자 2026.04.27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월 넷째 주(4월20일~24일) 스타트업 투자 시장의 중심에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 인프라가 있었다. 이들 기업들로 대규모 자금이 몰리면서다. 대표적으로 팹리스 반도체 기업 포인투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회사는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한 시리즈B 라운드에서 총 7600만달러(우리돈 약 1000억원)를 조달했다. 같은 기간 벡터DB(데이터베이스)와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디노티시아도 9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로봇,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푸드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스타트업의 투자 소식이 잇따랐다. 배송 로봇 기업 와트는 일본 야마토홀딩스로부터 SI를 확보했고, K팝 IP 기업 데이원드림은 벤처캐피탈 (VC) 크릿벤처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구리선·광통신 한계 극복.
송정현 기자 2026.04.26 16:10:2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건설현장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새로가 지난달 기준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매출 50억원 달성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2배가량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는 조달 업무가 전화, 이메일, 엑셀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업무 프로세스가 비체계적이고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새로는 이 같은 문제에 주목해 건설현장의 입찰·구매·정산·자산관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조달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입찰·발주·검수·정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사 매칭과 단가 검증을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급사 역시 불필요한 영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
송정현 기자 2026.04.26 11:28:33우주 데이터 산업에 뛰어든 기업인·전문가들이 뉴스페이스 시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핵심 기술로 AI(인공지능)를 지목했다. 이들은 AI에 의해 낮춰진 진입장벽이 각계 산업의 위성 데이터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하며 각 기업의 데이터 신뢰도를 축적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우주 데이터 산업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의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선 우주 데이터 비즈니스의 현황과 AI(인공지능)의 역할, 수익 모델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이 열렸다. 이날 세션에는 이복직 서울대학교 교수,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 이승철 스텔라비전 대표가 참석했다. 조 대표는 국내 우주 데이터 산업이 해외와 비교했을 때 아직 초기 단계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은 발사체 산업이 안정돼 있어 그에 따른 데이터 산업 역시 활성화돼 있다"며 "스페이스X의 경우에도 전체 매출의 80%가 데이터 비즈니스에 해당하는 통신 위성망 '스타링크'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박상곤 기자 2026.04.24 16:37:0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AI (인공지능) 기업 센드버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지난 21일 개최한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6'에서 '올해의 테크놀로지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 AWS 파트너 어워드는 지난 1년간 전문성, 혁신,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업 성장을 지원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 활용된 데이터는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의 검증을 거쳤다. 센드버드는 AWS 기반 AI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여러 산업에서 고객 경험(CX) 혁신과 운영 효율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회사는 브랜드 맞춤형 AI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딜라이트 AI (delight. ai)를 통해 한샘의 인테리어와 가구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상담 수요를 해결했다.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고객 지원 워크플로를 개선해 상담부터 배송, 조립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송정현 기자 2026.04.2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AI(인공지능)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 운영사 십일리터가 유통 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의 신규 반려동물 플랫폼 '큐토펫'에 AI 건강 분석 솔루션 2종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십일리터는 '큐토펫' 이용자들에게 스마트폰 사진 한 장만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슬개골 탈구 AI 분석 △비만도(BCS) AI 분석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십일리터의 AI 분석 솔루션은 수만 건의 임상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보호자가 적시에 동물병원에 내원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hy가 새롭게 선보이는 '큐토펫'은 프리미엄 사료부터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다.
송정현 기자 2026.04.21 19: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AI(인공지능) 창업가가 사회적 표적이 되면서 실리콘밸리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 자택을 겨냥한 화염병 공격을 계기로 정치권과 테크 업계 안팎에서는 AI를 둘러싼 불안과 반감이 실제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피의자가 소지한 문건에 올트먼뿐 아니라 다수 AI 기업 CEO와 이들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이름, 자택 주소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정치권과 테크 업계, 반(反)AI 진영은 이번 사건의 배경과 원인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AI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한층 첨예해졌다는 점은 분명해지면서 국내외 벤처·스타트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인간 대 AI' 구도가 부른 역풍…"누가 불안을 키웠나"━17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트먼 오픈AI CEO 자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뒤 회사 본사에도 불을 지르려 한 20대 남성이 살인미수와 방화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4.18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