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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몰라도 된다"…씨티, 학교용 AI 바이브코딩 기능 출시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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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씨티(구 클래스팅)이 자사의 핵심 제품인 '클래스팅 AI'에 학교 전용 샌드박스 바이브코딩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브코딩이란 AI를 활용한 코딩으로, 전문 지식 배경 없이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일반 코딩에서 바이브코딩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씨티가 출시한 이번 기능은 전국 AI 중점학교 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설계된 AI 기반 실습 환경으로, 학생들이 자연어만으로 게임·앱(어프리케이션)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티는 이번 바이브코딩 기능이 단순 결과물 생성보다 '기획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은 실습 전 클래스팅 AI가 제공하는 브레인스토밍 질문에 답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스스로 성공 기준을 설정한 뒤 AI와 협업해 결과물을 완성하게 된다.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무엇을 왜 만들 것인지 정의하는 사고 과정을 학습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클래스팅 AI 플랫폼에는 교사용 과제 템플릿과 안전 관리 기능 등 학교 현장을 고려한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정보·실과 등 초·중·고 전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된 32종 과제 템플릿을 제공한다. 교과와 성취기준 선택만으로 과제 구성이 자동 완성돼 IT (정보통신) 비전공 교사도 별도 개발 지식 없이 AI 융합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욕설·선정성·폭력성이 포함된 프롬프트는 자동 차단되며, 실시간 학생 화면 모니터링과 금지 주제 설정 기능 등을 통해 교사가 수업 환경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클래스팅 AI는 현재 전국 4600개 이상 학교에서 유료로 사용 중이다. AI 중점학교 예산 항목을 통해 도입할 수 있으며, 학교장터(S2B) 제3자 단가계약과 나라장터 구매도 지원해 공교육 현장의 조달 절차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조현구 씨 대표는 "정부의 AI 교육 확대 정책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관련 예산과 요구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범용 AI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안전성과 관리 측면의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클래스팅 AI는 교사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교육 환경 안에서 학생들이 AI와 협업하며 사고력과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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