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임팩트투자사인 한국사회투자가 '넷제로 챌린지 X' 프로젝트 운영사로 참여해 투자한 스타트업 4개사가 올해 최종 선정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넷제로 챌린지 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05개 기업이 지원해 기술성과 사업성, 탄소중립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5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한국사회투자가 초기 단계에서 발굴·투자한 4개사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배터리 공정 스크랩을 친환경 직접재활용 방식으로 자원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에이비알' △탄소저감커피 데이터 시스템으로 커피 공급망 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이퀄테이블' △BCN(붕소·탄소·질소) 기반 차세대 나노소재를 활용해 건물 태양광 발전량을 최대 2.
류준영기자 2025.12.04 14:27:1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투자는 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 '팁스(TIPS)'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사회투자는 ESG와 임팩트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부터 성장 지원까지 전방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에 1억~2억 원을 투자하고 추천하면 정부가 평가를 거쳐 R&D·사업화·해외마케팅 등 최대 17억원 규모 지원을 제공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 지원, 후속 투자 연계 등도 함께 받는다. 한국사회투자는 지역 대학·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글로벌 파트너 등과 협력한 '3-Side 파트너 인프라'를 기반으로 테크 기반 ESG·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스케일업 지원에는 SK텔레콤, 우아한형제들, 이크레더블 등 6개 기관이 참
김진현기자 2025.11.03 10:00:3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한 '2025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25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사회투자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30여 개 참여기업이 직접투자 9억원, 후속 투자유치 80억원, 산업재산권 106건 취득, 농식품 투자사 매칭 90회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스탁키퍼 △비바네이처 △핸디팜 △머쉬앤 △플랜트너 △프레시어스 △조벡스 △엔티 △비네이처바이오랩 △다산바이오 총 10개 기업이다. 이들에게는 약 30주간 △기본 및 심화 교육 △1:1 전문 멘토링 △I
남미래기자 2025.10.3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투자가 무신사와 함께 패션 분야 15개 예비창업팀과 육성 프로그램인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6기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개발, 콘텐츠 제작, 유통 전략, 마케팅까지 창업의 전 과정이 포함돼 있다. 팀당 500만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 무신사 스튜디오 신당점 입주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국사회투자는 임팩트 측정 도구를 활용해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창업 생태계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무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패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무신사가 보유한 패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
고석용기자 2025.09.1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투자가 오는 30일 서울 명동에서 기업 ESG와 사회공헌 담당자들을 위한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 '임팩트살롱(IMPACT SALON)' 세 번째 세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임팩트살롱은 기업과 재단의 실무자들이 새로운 사회공헌 의제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장으로, 지난 4월 'AI와 사회공헌', 7월 '자연기반해법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데 이어 이번에는 '고령화 시대의 기업 사회공헌 전략'을 다룬다. 이번 세션에는 시니어라이프비즈니스 최학희 대표, 공무원연금공단 이한샘 차장, 산은나눔재단 이시원 대리, 돌봄드림 김지훈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최학희 대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문제와 미래 시니어 트렌드를 전망해 기업들이 중장기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한샘 차장은 시니어 봉사단 운영
류준영기자 2025.09.16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하나증권과 함께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ESG 유망기업 발굴·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렸으며,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와 하나증권 김동식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조에 발맞춰, 벤처·스타트업 등 ESG 분야 혁신 창업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공급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분야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초기 투자 △우수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기술 자문·네트워크 연계·글로벌 진출 등 맞춤형 성장 지원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행사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증권은 기업금융 부문 조
류준영기자 2025.09.12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투자는 내달 16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제3회 임팩트펀드 투자심사역 미니스쿨 심화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팩트펀드 투자심사역 미니스쿨'은 기업 CSR·ESG 실무자와 공공·민간 출자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 집중 교육 과정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출자자 관점에서 임팩트펀드의 구조와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심화편'으로 꾸려진다. 단순 이해를 넘어 실제 출자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LP 출자자의 관점과 역할 △임팩트펀드 구조 설계 △펀드 운용 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참가 대상은 정부·지자체 투자사업 담당자, 대기업 사회공헌 및 ESG 부서, 공익법인·재단 출자자, 금융·공공기관 투자 담당자 등으로 확대됐다
류준영기자 2025.08.26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건설·제조업계에서 발생한 잇따른 사고들은 우리 사회에 다시 한 번 '위험의 외주화'라는 하도급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돌아보게 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직접적인 생명과 안전 문제는 아니지만 비슷한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바로 '육성의 외주화'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이 형식화되거나 실질적 효과가 약화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경우는 드물다. 한국은 대표적인 정부 주도형 창업생태계 국가다.모태펀드 출자부터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까지 매년 상당한 규모의 예산이 공공기관을 통해 집행된다. 자연히 민간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들은 이러한 공공사업을 수주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생존을 이어간다. 여기서 여러 구조적 문제가 나타난다. 공공기관은 평가와 감사에 대응하기 위해 정량적 성과지표(KPI)에 맞춘 사업 설계를 선호한다.
이순열기자 2025.08.26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이달 26일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한국 창업 생태계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션 주제는 '한국 창업 생태계의 다양성: 공백을 메우는 공존의 이야기'로, DEI(Diversity·Equity·Inclusion) 관점에서 창업 생태계 전반의 다양성을 조명한다. 이번 논의는 문제 정의, 창업 분야, 창업자 배경,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구조 등 다양한 측면을 포괄한다. 현재 공공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수의 창업 육성 사업은 획일적인 성과 지표와 KPI 달성 중심의 구조로 인해, 다양한 배경과 문제의식을 지닌 창업가들이 지원받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이번 세션을 통해 특정 집단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창업 생태계의 혁신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전
류준영기자 2025.08.13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5대 이사장에 이종익 전 대표를 공식 선임하고, 이순열 대표 단독 체제로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에 따르면 이 신임 이사장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출신으로, 2016년 12월부터 한국사회투자 대표를 맡아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라는 모델을 국내 임팩트금융 생태계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서울시 사회투자기금(550억 원) 운용을 총괄하고 대기업·공기업과의 사회공헌 및 CSR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왔다. 또 다수의 벤처투자조합을 출범시켜 기부 기반 임팩트투자 모델을 확산했고, 하나금융그룹과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를 론칭해 투자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사례를 넓혔다. 현재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겸임 중인 그는 앞으로 비영리와 영리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류준영기자 2025.08.11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