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올해 초 메타의 1조원대 M&A(인수합병) 제안 거절에 대해 "스타트업은 늘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래를 장담할 수는 없다"며 "그러나 혁신을 계속하는 것이 저희 미션이고, 그게 저희가 가야 할 길"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지난 27일 저녁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관에서 열린 'AI(인공지능) 반도체로 세상을 삼키다'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특강은 서강대멘토링센터 '생각의창' 주최로 열렸다. 특강은 센터장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백준호 대표, 박철민 삼성전기 상무, 차정훈 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대담하며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학생들은 백 대표에게는 메타의 M&A 제안을 거절한 이유와 소회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올해 초 페이스북의 운영사 메타는 퓨리오사AI를 약
고석용기자 2025.05.28 14:17: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멘토링센터 '생각의창'이 메타의 1조원대 인수제안으로 화제가 됐던 AI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의 특강을 진행한다. 서강대는 오는 27일 본교 성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AI 반도체로 세상을 삼키다'를 주제로 생각의창 제5차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생각의창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멘토링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설립한 청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강에는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와 박철민 삼성전기 상무가 연사로 참여한다. 패널로는 엔비디아 상무 출신의 차정훈 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나선다. 백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미국 조지아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AMD,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등을 거쳐 퓨리오사AI를 창업한 기업인이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에 탑재돼 AI의 연산을 가속·효율화
고석용기자 2025.05.20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