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투자(KVIC)는 29일 AI(인공지능)·딥테크 분야 5500억원을 포함, 총 5667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모태펀드(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5년 2차 정시 출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KVIC은 앞서 11일 공고한 이번 출자사업에 대해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출자 분야 및 선정요건 등을 안내했다. 정부 2차 추경 예산 등을 통해 계획된 이번 출자사업은 AI·딥테크 중심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와 '창업초기 소형' 분야다. 넥스트 유니콘은 전문기술인력 창업기업 대상인 '스타트업' 분야와, 기업당 평균 100억원 이상 투자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분야에 각각 1500억원씩 모두 3000억원을 출자한다. 이를 통해 55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100억원을 출자하는 창업초기 소형 분야에선 167억원 이
김성휘기자 2025.07.29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투자(KVIC)는 26일 오는 2035년 종료되는 모태펀드의 영구화 또는 존속기간 연장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딥테크 육성과 지방벤처 투자 등 정책펀드의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퇴직연금 등 연기금의 벤처투자가 허용될 경우 한국벤처투자가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 보도: '10조' 모태펀드 존속기간 '째깍째깍', 벤처투자 마를까 이대희 신임 KVIC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태펀드는 앞으로도 민간자본만으로 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에 역할이 요구되는데 존속기간이 10년 남은 것이 제일 큰 걸림돌"이라며 "빠른 속도로 이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태펀드 존속 방안에 대해선 "한국벤처투자의 입장보다는 정책방향이 중요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휘기자 2025.05.26 14:49:1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벤처시장을 키워 온 모태펀드의 존속기간 만기가 다가오면서 정부와 관련업계 안팎에는 모태펀드를 영구펀드로 전환하거나 민간 중심으로 연착륙시키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안정적인 벤처투자 재원 역할을 해온 정부의 모태펀드 사업이 중단될 경우 벤처·스타트업의 자금난을 가중시킬 수 있어서다. 벤처투자촉진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2005년 설립된 모태펀드 존속기간은 2035년까지 30년간이다. 자펀드 만기를 고려할 때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신규 출자가 지장을 받을 수 있다. 12일 업계를 종합하면 크게 네 가지 대안이 거론된다. 첫째 시행령의 모태펀드 존속기한 규정을 삭제하는 영구화다. 장기적 벤처투자 재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해 현실적인 카드다. 기존 모태펀드를 종료하고 '모태펀드 2호'를 신규 조성할 수도 있지만 이는 각 부처간 이해관
남미래기자,김성휘기자 2025.05.13 1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