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바이오허브와 한국노바티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선다.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2026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서울시와 한국노바티스가 2020년부터 공동 개최해 온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노바티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를 국내에 도입한 것으로, 환자 중심 의료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능형 환자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복잡한 치료 여정과 의료 행정 업무를 연결·조율하는 차세대 의료 기술 분야다. 서울바이오허브와 한국노바티스는 환자의 인지(Awareness), 진단(Diagnosis), 치료(Treatment), 접근성(Access), 치료성과(Outcomes)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며 데이터를 실제 행동과 건강 성과로 연결하는 통합형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송정현 기자 2026.06.08 19:37:5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증강현실(AR) 화면이나 로봇이 인식하는 3차원 공간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물체를 텍스트 입력만으로 찾아내는 인공지능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은 자연어를 기반으로 3D 복원 공간 속 대상을 찾아내는 '오픈어휘 기반 3D 공간 인식 기술' '라이트스플랫(LightSplat)'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흰색 소파'나 '라면 위 달걀'처럼 사용자가 입력한 다양한 표현을 바탕으로 AI가 3D 복원 공간 안에서 해당 물체의 위치와 영역을 정확히 찾아낸다. 기존 기술이 의자·책상·문처럼 미리 정해진 범주 안에서만 물체를 탐색했던 것과 달리, 더 구체적이고 자유로운 표현으로도 원하는 대상을 찾아낼 수 있다. 로봇이나 AR 기술에서는 카메라로 들어온 2D 이미지를 위치·색·투명도 정보를 담은 작은 점 입자(가우시안)들이 모인 3D 공간으로 복원한다.
류준영 기자 2026.06.08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에서는 작은 규모의 모델로도 높은 성능과 효율을 구현하는 'AI 경량화'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산 오픈소스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자체 기술만으로 경쟁력을 입증한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AI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최근 2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사인 나이스투자파트너스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에 나섰고, 디토인베스트먼트와 포레스트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출범했다. 외산 오픈소스 모델의 구조를 차용하지 않는 '순수 독자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작은 모델로 높은 성능 구현…AI 경량화 경쟁력 주목━ 투자자들이 이번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오픈AI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모델에 비해 훨씬 작은 규모의 모델로도 높은 성능을 구현한 기술력이 있었다.
송정현 기자 2026.05.3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기업의 AI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AI 추론 운영 플랫폼 '콘체르토 AI'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하면서 기업 AI 인프라의 핵심 과제가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에서 추론 운영 효율화로 이동하고 있다. AI 챗봇,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RAG(검색증강생성) 서비스 등 상시 운영되는 AI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추론 연산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에이전트형 AI 환경에서는 하나의 요청이 여러 차례의 모델 호출과 반복 연산으로 이어져 추론 부하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체르토 AI를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대규모 추론 요청을 분산 처리하고 GPU와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가속기 자원을 작업 특성에 맞춰 배분함으로써 보유 인프라의 활용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2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케어로봇 전문 기업 라이노스가 중국 서비스 로봇 기업 키논로보틱스와 손잡고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AI (인공지능) 청소로봇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서빙·안내·객실 배송·물류 배송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로봇 운영 모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라이노스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키논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완빈(Wan Bin) 키논로보틱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한국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라이노스는 다중이용시설에 특화된 AI 자율주행 청소로봇 '휠리(Wheelie)'를 주력으로 하는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공공기관과 호텔, 병원, 오피스, 리조트, 골프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라이노스는 이번 미팅에서 주요 고객사 대상 PoC (기술검증) 추진 계획과 함께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송정현 기자 2026.05.26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잇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의료 AI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대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3억2000만원으로,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잇피는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임상 데이터를 자사 의료 AI 플랫폼 '링닥 아틀라스(RingDoc Atlas)'에 통합 적용하며 데이터 기반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링닥 아틀라스는 임상 정보와 의료 영상, 기능평가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분석·시각화해 의료진의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후 예측 기능을 제공하며, 근골격계 전문의 수술 영상 조회와 AI 기반 논문 요약 기능 등도 지원한다. 기존에는 각각 별도로 확인해야 했던 데이터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 조회할 수 있어 의료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26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기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며 연내 IPO(기업공개) 절차에 착수한다. 라이드플럭스는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해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 청구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성평가에서는 인지·판단·제어를 비롯해 정밀지도 구축, AI(인공지능) 데이터 솔루션, 원격 운영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자체 내재화한 '풀스택(Full-stack)' 역량과 레벨4 무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라이드플럭스 드라이버(RideFlux Driver)'의 안정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장시간 자율주행 시승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 구간과 불법 주정차 밀집 지역, 무단횡단 다발 구간,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20 10:00:00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 5 플래시'를 공개하고 구글의 상징인 검색창도 25년만에 최대 규모로 개편했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앰피시어터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공개된 제미나이3. 5 플래시는 경량 모델이면서도 기존 최고 모델인 '제미나이3. 1 프로'보다 에이전트, 코딩, 금융 분석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특히 에이전트 규칙인 모델콘텍스트프로토콜(MCP)과 금융 분석 벤치마크에서 제미나이·GPT·클로드의 최상위 공개 모델을 모두 앞섰고 출력 속도(답변 속도)는 다른 최상위 모델보다 4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딩 분야에서는 터미널 환경 벤치마크에서 GPT-5. 5에 버금가는 점수를 얻었지만 일반적인 코딩 능력 지표인 'SWE-벤치 프로'에서는 클로드 오퍼스4. 7과 GPT-5. 5에 못 미쳤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기업들이 연간 (AI) 토큰 예산을 5월도 되기 전에 다 써버렸다는 일화를 들어봤을 것"이라며 "만약 하루에 토큰 1조 개를 쓰는 기업이 업무량의 80%를 플래시 모델 등으로 전환하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5.20 08:25:31알파벳 산하 구글과 미국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구글의 자체 인공지능(AI) 칩을 활용하는 AI 클라우드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엔비디아 중심 AI 인프라 시장에 구글이 도전장을 던진 모양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레버리지를 포함한 전체 투자 규모는 2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블랙스톤은 초기 자본금으로 50억달러(약 7조5000억원)를 출자해 최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500메가와트(MW) 규모의 컴퓨팅 용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데이터센터에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AI 칩 TPU(텐서처리장치)가 탑재될 예정이다. 구글 베테랑 임원인 벤저민 트레이너 슬로스가 새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 WSJ은 이번 프로젝트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구글 TPU를 본격 상업화하려는 가장 큰 시도라면서,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의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AI 클라우드 시장은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사용하는 코어위브 등이 빠르게 성장해왔다.
윤세미 기자 2026.05.19 17:54:4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씨티(구 클래스팅)이 자사의 핵심 제품인 '클래스팅 AI'에 학교 전용 샌드박스 바이브코딩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브코딩이란 AI를 활용한 코딩으로, 전문 지식 배경 없이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일반 코딩에서 바이브코딩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씨티가 출시한 이번 기능은 전국 AI 중점학교 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설계된 AI 기반 실습 환경으로, 학생들이 자연어만으로 게임·앱(어프리케이션)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티는 이번 바이브코딩 기능이 단순 결과물 생성보다 '기획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은 실습 전 클래스팅 AI가 제공하는 브레인스토밍 질문에 답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스스로 성공 기준을 설정한 뒤 AI와 협업해 결과물을 완성하게 된다.
송정현 기자 2026.05.18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