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케스트로 그룹의 AI(인공지능)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제1기업부설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소가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운영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R&D)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매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며 자체 기술 확보에 집중해왔다. 현재 AI와 클라우드, AI 인프라 등 핵심 분야를 담당하는 4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 86건을 등록하고 110건을 출원하는 등 자체 기술 경쟁력을 쌓아왔다. 이 같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서버 가상화부터 클라우드 운영, 생성형 AI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7.10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제는 AI(인공지능)와 사람이 함께 인터랙션(상호작용)하며 개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포럼'이 되고자 합니다. "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회사 이름에 담긴 의미를 이같이 재정의했다. 2018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 클라썸은 '클라스(Class)'와 '포럼(Forum)'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교육 현장은 단순히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 질문하고 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의미에서다. AI 시대를 맞아 이 대표는 그 의미를 한 단계 더 확장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포럼을 넘어 AI와 사람이 함께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 앞서 2020년과 2023년 유니콘팩토리의 '스타트UP스토리'와 그 후속 코너인 '스타트UP스토리 플러스'를 통해 소개됐던 클라썸은 이제 교육 소통 플랫폼을 넘어 AI 시대 필요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AX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7.07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인공지능) 세무 플랫폼 '비즈넵' 운영사 지엔터프라이즈가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회사는 플랫폼 내에서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노란우산공제 청약 안내 및 서류 접수, 희망장려금 신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노란우산공제는 유용한 제도임에도 바쁜 사업 운영 속에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약으로 비즈넵 이용 사업자들은 서비스 내에서 노란우산공제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입까지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공적 공제 제도다. 폐업·노령·사망 등 경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납입 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복리 이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송정현 기자 2026.07.0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가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공장에 안착한 사례는 흔치 않다. 연구실에서 검증된 기술이라도 구축 과정이 복잡하거나 기존 생산라인과 쉽게 연동되지 않아 현장 적용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제조 현장에서는 AI 성능뿐 아니라 기존 설비와의 호환성, 구축 속도, 유연성, 투자 대비 효과(ROI)까지 모두 검증돼야 한다. 특히 작은 변수에도 공정이 멈출 수 있는 만큼 연구실의 기술과 공장이 요구하는 기준 사이에는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한다. 이 같은 '간극'을 처음부터 정조준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2024년 7월 설립된 제조업 특화 피지컬 AI 기업 카본식스다. 카본식스는 최근 경쟁력을 인정받아 4030만달러(약 6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했다. IMM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SV인베스트먼트, 미국 코텐시아, ASQ 등 국내외 투자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송정현 기자 2026.07.0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시행된 세무사법 개정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세무서비스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규제로 기술을 막기보다 납세자 권익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맞는 세무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세무대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은 전문 자격사가 맡고, 단순 신고 보조와 소액 환급 등은 세무테크가 담당하는 방향으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지난달 24일 시행된 개정 세무사법은 무자격자의 '세무대리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세무업계는 불법 세무대리를 막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하지만, 세무테크 업계에서는 AI 기반 세무서비스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법 적용 범위와 해석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 시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세무서비스의 선진화 방안' 세미나에서 남우진 한국납세자연대 회장은 "이번 논의를 세무업계와 세무테크 기업 간 갈등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송정현 기자 2026.07.02 17:11:5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조업 특화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카본식스가 약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했다. 이 밖에도 IMM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SV인베스트먼트, 미국 코텐시아(Cortentia), ASQ(A Squared) 등 국내외 투자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시드 투자에 참여했던 풋힐벤처스, 스톰벤처스, 자이트가이스트캐피탈, 엑스퀘어드, 카본블랙 등 기존 투자사도 모두 후속 투자에 나섰다. 카본식스는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로봇 AI와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제조 공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과 안정성, 투자 대비 효과(ROI)를 고려해 제품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자사 제품은 실제 제조 현장에 도입돼 고객 계약과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7.02 11:05:2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플루토랩스는 자사의 AI (인공지능) 과학자 플랫폼 '싸이냅스 AI'가 포스텍에 이어 카이스트에서도 활용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도입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싸이냅스 AI는 전 세계 17만명 이상의 연구자가 사용하는 학술 검색 엔진 '싸이냅스(Scinapse)'를 기반으로 개발된 연구 지원 플랫폼이다. 단순 논문 검색을 넘어 선행연구 분석과 연구 가설 수립, 연구 기획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의 핵심은 2억건 이상의 논문과 인용 관계를 연결한 '인용 그래프(citation graph)'다. 키워드 중심 검색 대신 연구 간 연결성과 발전 과정을 분석해 연구자가 필요한 논문과 연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검증 가능한 가설 후보와 연구 설계안도 제안한다. 플루토랩스에 따르면 현재 싸이냅스 이용자의 95% 이상은 해외 연구자다.
송정현 기자 2026.06.1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마이투어가 차세대 호텔 운영체제(OS) 구축을 위해 서울가든호텔과 함께 '프로젝트 탈로스(Project Talos)'의 기술검증(PoC)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마이투어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현장 상주형 개발 인력 투입 모델(FDE)을 적용하고, 첫 PoC 파트너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을 선정했다. 서울가든호텔은 372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비중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예약·채널 관리, 정산, 현장 운영 등 다양한 업무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데이터 단절과 수기 업무가 발생하기 쉬워 현장 업무 자동화 효과를 검증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올마이투어는 지난 3월 호텔 산업의 인력난과 데이터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탈로스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호텔 운영 방식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온톨로지' 형태로 구현해 분산된 데이터를 자동 분류·통합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송정현 기자 2026.06.17 17:00:00인공지능(AI) 모델을 구동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의 연산 능력을 석유나 금처럼 선물시장에서 거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요 선물거래소와 실리콘밸리의 테크기업들이 AI 인프라의 핵심인 컴퓨팅 파워(연산 용량)를 표준화된 상품으로 개발해 선물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엔비디아의 H100 반도체 같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사용료를 표준화해 선물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선물시장은 특정 상품의 미래 거래 조건을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미리 사고파는 시장을 말한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GPU 임대비용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선물 거래가 현실화하면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고 비용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AI 컴퓨팅 파워 선물 계약은 현재 감독당국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심사를 받고 있다. AI 분야 시장조사업체 실리콘데이터는 이런 논의의 일환으로 그동안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협력해 AI 칩의 시간당 임대 비용을 추적하는 GPU 가격지수 시리즈를 개발해왔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6.17 08:06:1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음악 산업의 저작권 체계를 흔드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AI 생성물과 원저작물의 연결 관계를 추적하고 정당한 보상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권리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뮤직테크 기업 뉴튠의 이종필 대표는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타르틴에서 열린 '뉴타입 엔터 서밋 2026'에서 AI 생성 음악의 권리 관계를 추적하는 기술 '뮤직DNA(Music DNA)'를 소개하며 "이제는 AI를 막을 것인가를 논의하는 단계를 넘어 AI 시대에 맞는 권리 관리와 수익 배분 체계를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해법은 뮤직DNA다. 뮤직DNA는 AI가 생성한 음악을 여러 구성 요소로 분해한 뒤 기존 음원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어떤 원저작물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추적하는 기술이다. 이 대표는 "AI가 음악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어떤 원곡이 얼마만큼 영향을 미쳤는지를 추적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생성 음악의 권리 관계를 명확히 하고 정당한 수익 분배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14 15: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