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인프라 위해 광학 기술회사 2곳에 40억달러 투자

권성희 기자 기사 입력 2026.03.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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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로이터=뉴스1
엔비디아 /로이터=뉴스1

엔비디아가 대규모 AI(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파이프라인과 공급망 강화를 목적으로 2개 광학기술 개발회사에 총 40억달러를 투자했다.

엔비디아는 2일(현지시간)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에 각각 2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고 이날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의 주가는 각각 8%와 13% 급등했다.

두 회사는 모두 빛을 생성하거나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센싱이나 데이터 전송과 같은 기능에 사용되는 광학 기술을 개발한다.

루멘텀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차세대 통신 이면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가동하게 하는 광학 및 광자학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코히어런트는 고성능 광학 응용을 가능하게 하는 부품 및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빛(광자)을 활용하는 광자학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엔비디아는 루멘텀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실리콘 광자학 기술을 개발해 기가와트 규모의 차세대 AI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멘텀과의 투자 거래는 엔비디아로부터 수십억달러의 구매 약정과 첨단 레이저 부품에 대한 향후 생산 물량 확보 권리 등 수년간의 전략적 합의를 포함한다.

엔비디아는 코히어런트와는 AI 인프라를 위한 차세대 실리콘 광자학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황은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코히어런트의 계약 역시 수십억달러의 구매 약정과 첨단 레이저 및 광학 네트워킹 제품에 대한 향후 접근 및 생산 물량 확보 권리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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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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