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바이오항공유 원료 전문기업 그린다가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자격을 갖췄다. 그린다는 ISCC-CORSIA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CC-CORSIA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개발한 항공 부문 탄소상쇄·감축제도인 CORSIA 요건에 부합하는 국제 인증이다. 그린다는 지난 13일 ISCC-CORSIA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그린다는 기존 ISCC-EU 인증에 이어 ISCC-CORSIA 인증까지 확보하면서 유럽 바이오연료 시장과 국제 항공 부문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인증 체계를 갖추게 됐다. SAF 산업에서는 원료의 안정적 확보와 국제 인증 체계가 시장 진입의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이번 인증으로 그린다는 글로벌 정유사와 바이오연료 기업이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추적성,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공급자로 인정받게 됐다.
최우영 기자 2026.05.18 10:00:00AI를 열심히 쓸수록 비용 부담도 커진다. 앤트로픽이 기업용 클로드(Claude) 요금제를 월정액에서 종량제로 전환하면서 AI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늘게 됐다. 업계에선 오픈AI, 깃허브까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AI 무제한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AI 클로드 사용자는 그동안 월 최대 200달러를 내면 일정량의 토큰을 쓸 수 있었다. 이제는 기본료 월 20달러에 실제 사용량만큼 추가 요금이 붙는다. 개인 구독자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4월부터 외부 AI 에이전트 도구를 월정액으로 무제한 사용하는 길이 막혔다. 150명 미만 기업이 쓰는 팀(Team) 요금제는 이번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수지가 안 맞아서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클로드 코드를 쓰는 기업 개발자 1인당 하루 평균 비용은 약 13달러에 달한다. 한 달이면 150~250달러 수준이다. 월 20달러 정액제로는 감당이 안 된다.
김평화 기자 2026.05.18 17:34:5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내 한인 창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미국 현지의 공식 비영리 협회로 새롭게 닻을 올렸다. 18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한인 창업자들을 위한 소규모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 1만명 규모의 네트워크로 성장한 UKF가 최근 미국 국세법 '501(c)(6)' 조항에 따른 비영리 협회로 등록하고 제도적 기반을 갖춘 공식 단체로 전환됐다. 501(c)(6)은 미국 국세청(IRS)이 특정 산업·업계의 공동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제 비영리 단체에 부여하는 면세 지위다. 미국상공회의소나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등이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501(c)(6) 단체가 가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신들이 대변하는 산업을 위해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제한 없이 합법적인 로비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다.
최태범 기자 2026.05.18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A((인공지능)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AI 인재 실증형 창업패키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AI를 활용해 현안 해결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 정부 AI 인재 양성과정 수료생을 매칭하고, 인재 채용확인 기업에 대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접수상황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평균 지원금액 1억3000만원 내외)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 현안 과제를 AI 인재와 함께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실증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지원사업과 차별화된다"며 "인재를 단순 채용 대상이 아닌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AI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딥테크 5대 분야 창업기업이다.
최태범 기자 2026.05.18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2005년 'Thin-slicing(얇은 조각)'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작은 단서만으로 순간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을 가리킨다. 노련한 테니스 코치가 선수의 서브 동작을 보는 순간 더블폴트를 예상한다거나,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로 건물 붕괴를 직감하고 대피 명령을 내리는 게 대표적 사례다. 단순한 직감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훈련이 쌓여 순식간에 결론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훈련된 직관'이라고도 한다. 산업 현장에서도 이런 직관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 있다. 제조업 현장에서 설비의 작동 소리를 듣고 불량이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이들이 공장마다 5~10명씩 있다. 이재현 로아스 대표는 엔지니어로 일하며 수많은 국내외 현장을 다니다가 "21세기에도 이걸 사람이 직접 하는 게 맞느냐"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사람 대신 소리를 듣고 위험을 미리 판단하는 알고리즘 'AI스퀘어'를 만들었다.
최우영 기자 2026.05.18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5월 2주차(11~15일)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피지컬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굵직한 투자유치 소식이 잇따랐다. 휴머노이드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분야에서 1000억원에 육박하는 메가딜(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이 동시에 성사됐고, IPO(기업공개)를 앞둔 바이오 기업들의 프리IPO도 활발했다. 아울러 풀무원·대웅제약·네이버 등 대기업의 전략적 투자(SI)도 두드러졌다. 이 기간 투자를 받은 곳은 △위로보틱스 △컨피그인텔리전스 △넥스아이 △스파크바이오파마 △스패너 △알세미 △이노제닉스 △티알 △멘타트 △비저너리 △미드나잇웨이브 △직스에이아이 △새팜 △아이제라 △시안솔루션 △삶 등 16개사다. ━'메가딜' 몰린 피지컬 AI━위로보틱스는 2024년 3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이후 약 2년 만에 950억원에 달하는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17 15:30:00앤트로픽의 초고성능 AI 모델 '미토스'가 애플의 차세대 보안 기술이 집약된 맥(Mac) OS(운영체제)를 단 5일 만에 뚫으면서 세계 보안 업계 '버그마겟돈'(Bugmageddon·버그+아마겟돈) 공포가 커진다. AI가 단시간 내 수많은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면서 '재앙' 수준의 사이버 위협이 잇따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국가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보안업체 캘리프(Calif) 연구진은 지난달 미토스 초기 버전을 활용해 애플의 핵심 보안 기술을 우회하는 공격 코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두 개의 버그와 다중 우회 기법을 결합해 맥 OS의 커널 메모리를 제어하고, 접근이 금지된 내부 보안 영역까지 침투했다. 이 과정에 걸린 시간은 단 5일이다. 이는 허용된 권한보다 더 높은 권한을 탈취하는 '권한 상승' 방식으로, 최악의 경우 해커가 사용자 컴퓨터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2026.05.17 16:44:1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HB인베스트먼트가 2028년까지 운용자산(AUM) 1조원 달성 목표를 밝힌 가운데 핵심운용역의 국민연금 출자 펀드 전속 의무와 사모펀드(PE) 부문 수장 공백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펀드 조기 소진과 투트랙 펀딩을 앞세워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17일 금융감독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HB인베스트먼트는 2028년까지 △AUM 1조원 △신규 결성 펀드 내부수익률(IRR) 15% 이상 달성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 지속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HB인베스트먼트는 벤처투자조합 19개를 운용 중이며 총 출자약정액은 7518억원이다. 지난해 국민연금, 한국성장금융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142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결성하며 AUM을 크게 키웠다. 1조원 달성을 위해선 산술적으로 2482억원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기존 펀드 청산 일정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3000억원 이상의 신규 펀드 결성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김진현 기자 2026.05.17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1분기 국내 신규 벤처투자 규모가 3조3189억원으로 집계됐다.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 1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는 4조3652억원으로 역대 1분기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1분기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벤처투자회사·조합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술금융사)·조합의 실적을 합산한 통계다. 1분기 벤처투자액은 전년동기(2조6752억원) 대비 24. 1% 증가했고 벤처펀드 결성액도 전년동기 대비 30. 7% 늘었다.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여온 벤처투자 시장이 완연한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게 중기부의 분석이다. 아울러 모험자본 공급 의무가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1분기 중소·벤처기업 투자(대출채권 제외) 1조6826억원까지 더하면 올해 1분기에만 5조원이 넘는 성장자금이 중소·벤처기업에 공급됐다.
최태범 기자 2026.05.1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들웨어 개발사 위베어소프트가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유치 규모는 비공개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는 메가존클라우드 발굴 이력을 가진 류대호 대표를 중심으로 ICT·AI(인공지능)·클라우드·바이오 분야 초기 기업 투자에 특화된 VC(벤처캐피탈)이다. 의료 영상 AI 기업 메디컬아이피, 영어 교육 플랫폼 퀄슨 등에 투자했다. 위베어소프트는 기업들이 API를 간편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API 통합 관리 미들웨어 솔루션 'APINEX'(에이피넥스)와 SL 인증서 관리 솔루션 'CertBear'(서트베어)를 운영하고 있다. 미들웨어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통신하는 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일컫는다. 위베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API 게이트웨이(Gateway)를 중심으로 API 개발자와 API 사용자를 위한 포탈을 제공한다.
최태범 기자 2026.05.17 11: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