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막는 소형 반도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 개발
KAIST 최양규·류승탁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국내 연구진이 해킹을 막는 보안용 암호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존하는 반도체 설비만으로 낮은 비용을 들여 대량생산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최양규·류승탁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보안용 암호반도체 '크립토리스토(cryptorist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랜지스터(소자) 하나로만 구성된 난수발생기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2월 온라인판에 발표됐다.보안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난수발생기'...
박건희기자
2024.02.29 14: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