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생존·성장에도 AI 필수"…국회 세미나서 정책지원 촉구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적용받은 기업들은 취소율과 반품율이 크게 감소했고, 소규모 업체일수록 효과가 더 컸다. 이는 AI가 고객의 의사결정 정확성을 높여 불필요한 거래를 줄이는 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김태경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디지털 상공인, 협력과 성장 세미나' 기조 발제에서 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을 탑재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입점사 8149곳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말했다. 국민대 플랫폼SME연구센터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김병주·이언주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변화가 디지털 상공인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동반 성장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 각 영역에서 AI 기술 도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최태범기자
2025.09.18 15: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