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적용받은 기업들은 취소율과 반품율이 크게 감소했고, 소규모 업체일수록 효과가 더 컸다. 이는 AI가 고객의 의사결정 정확성을 높여 불필요한 거래를 줄이는 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김태경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디지털 상공인, 협력과 성장 세미나' 기조 발제에서 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을 탑재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입점사 8149곳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말했다. 국민대 플랫폼SME연구센터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김병주·이언주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변화가 디지털 상공인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동반 성장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 각 영역에서 AI 기술 도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최태범기자 2025.09.18 15:34:5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소상공인 4명 중 1명은 디지털 상공인으로 추정된다. 170만 디지털 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온라인 판매자(셀러) 등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수행하는 상공인들을 위한 단체 '디지털상공인연합(디상연)'이 21일 출범했다. 디상연은 이날 서울 강남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글씨를수놓다 △덴티넘 △마리엔젤 △맘앤리틀 △바오담 △베베솜 △부자진 △사평 △선미한과 △아뜨랑스 △앙투어솔레 △양재꽃39호 △자전거총각 △집순이네홈카페 △커피한약방(혜민당) △ES식품원료 등 16개 디지털 상공인 브랜드가 참여했다. 디상연은 국민대 플랫폼SME연구센터가 진행해 온 'D-SME 최고위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만들면서 이번 출범으로 이어졌다. 1인 창업자부터 로컬 브랜드, 글로벌
최태범기자 2025.04.21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