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월 성장률 다시 10% 넘어"…이번주 새 AI 모델 나온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기사 입력 2026.02.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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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10월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10월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
오픈AI의 챗GPT가 다시 두자릿수 성장세를 회복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사내 메신저를 통해 직원들에게 "챗GPT의 월간 성장률이 다시 10%를 넘어섰다"며 "특히 지난 5일 코딩용 AI 모델 'GPT-5.3-코덱스'를 출시한 이후 코덱스 이용량이 1주일 만에 50% 늘었다"고 밝혔다.

올트먼은 또 "코덱스의 성장세가 미친 듯한 수준"이라며 "엄청난 한 주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중 새 챗봇 모델 출시도 예고했다. 새로운 모델은 'GPT-5.3-코덱스'의 챗봇 버전이자 지난해 말 구글의 AI 챗봇 제미나이와 앤스로피의 클로드 등에 추격을 당하면서부터 준비해온 모델일 것으로 추정된다.

제미나이의 추격에 주춤했을 당시 올트먼은 직원들에게 다른 프로젝트를 접고 챗GPT 등 AI 모델 개선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올트먼의 이 같은 조치로 'GPT-5.2' 출시 일정을 수 주 앞당겨 지난해 12월11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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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뉴욕=심재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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