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 서울투자진흥재단이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Forvis Mazars in France) 및 포비스 마자르 코리아(Forvis Mazars in Kore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파리 현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검토 단계부터 정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비스 마자르는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4만여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글로벌 감사·세무·자문 서비스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새빛회계법인(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지원한다. 회계·세무·법률·경영자문 등 폭넓은 전문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은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의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유망기업 발굴 채널로 활용한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0 09:40: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십 년간 연구 수준에 머물렀던 소리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하고, 고객 확보까지 해냈다는 점이 핵심이었다. " 소리 데이터 활용 연구는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수년 전부터 공을 들여온 영역이다. 하지만 기술 검증 수준에 머물렀다. 연구 단계에서는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 하러라도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기준엔 미치지 못했던 탓이다. 그런데 한 민간 스타트업이 그 벽을 허물자 투자자들이 움직였다. 산업용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가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최근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가 25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디플리는 사람 귀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미세한 소리 차이를 AI로 분석해 기계 부품의 품질검사·체결음 검사·예지보전 등에 활용하는 '리슨 AI'를 서비스한다. 이는 지하철이 역으로 들어올 때 승강장에서 느끼는 소음 수준인 100데시벨(dB) 환경 속에서 불량품이 내는 1.
류준영 기자 2026.06.2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6(VIVA Technology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비바테크 오프닝 무대에 故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의상을 착용한 휴머노이를 선보였다. 이는 1966년 한국인 최초로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던 앙드레김의 파리 데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리빌더AI와 함께 앙드레김의 작품 데이터를 AI(인공지능)로 학습시킨 뒤 이를 현대 제조 기술과 결합해 휴머노이드 체형에 맞는 실제 의상으로 구현했다. 세대와 함께 사라질 수 있는 디자인 자산을 디지털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무대 위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는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박기영 기자 2026.06.1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자율주행 V2X 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에티포스는 19일 신용보증기금(KODIT)이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 보증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에티포스는 향후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직접투자 검토, 보증료 인하·컨설팅·금융 연계 등 신용보증기금의 종합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은 혁신 아이콘(ICON)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보유한 고성장 스타트업을 사전 선별·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성장성·기술력·혁신성을 모두 갖춘 기업을 선정한다. 에티포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차세대 V2X 통신 반도체(ESAC 칩셋)와 방산용 국방 통신 모뎀 반도체 개발 투자 재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 시리즈C 투자유치 및 2028년 하반기 이후 추진예정인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추진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이라는 정책금융기관의 공신력 있는 외부 검증을 확보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박기영 기자 2026.06.1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의 뷰티테크·콘텐츠 스타트업들이 '패션과 뷰티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비바테크2026'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바이어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비바테크에는 전 세계 1만5000여개 스타트업과 글로벌 빅테크, 4000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했다. 전체 참관객 규모는 18만명에 달한다. 18일(현지시간)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 따르면 '스타일리쉬 코리아'를 테마로 KIDP가 조성한 비바테크 한국공동관에서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 이너시아는 '셀비전' 등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이너시아는 별다른 사전 마케팅 없이도 부스를 찾은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의 잇따른 문의를 받았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아직 뷰티 디바이스의 보급률이 높지 않지만, K-뷰티의 위상에 힘입어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19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학의 창업 현장에서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세월 동안 수많은 창업 기업의 탄생과 소멸을 지켜봤다. 그동안 대한민국 창업생태계는 몰라보게 풍요로워졌다.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쏟아내는 창업지원금은 매년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세련된 공유오피스와 고성능 장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인프라만 보면 지금은 바야흐로 '창업하기 가장 좋은 시대'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풍요로움 속에서 필자는 깊은 우려를 느낀다. 가끔 현장의 청년들을 보며 동료들과 이런 씁쓸한 대화를 나누곤 한다. "과거 창업가들은 절벽 끝에 선 심정으로 사력을 다해 뛰어내렸는데, 요즘 창업가들은 절벽 끝에 안락하게 의자를 펴고 앉아 경치 구경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과도하게 촘촘한 지원 제도의 그물이 창업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결핍'과 '야성'을 거세해 버린 것은 아닐까. 지금 우리 생태계에 필요한 것은 따뜻한 격려가 아니라, 창업의 본질을 되묻는 뼈아픈 경종이 아닐까.
김우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글로벌협력처 홍보팀장 2026.06.19 08:00:00창업생태계에서 AC(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는 경제 역군을 키워내는 산파 같은 존재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자금을 투자하고 보육까지 담당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 사례가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다. 2005년 설립된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스트라이프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육성하면서 세계 최고 AC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AC제도가 도입된 것은 2016년이다. 정부는 민간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육성하겠다며 AC 확대에 속도를 냈다. 실제 제도를 도입한 후 등록 AC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현재 500곳 넘는 업체가 활동 중이다. 숫자만 놓고 보면 국내 창업생태계도 제법 외형을 갖춘 셈이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업계 안팎에서는 "AC가 너무 많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온다. 더 심각한 문제는 상당수 AC가 투자·보육회사라기보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처럼 움직인다는 점이다.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라는 본업보다 정부사업 수주에 매달리는 구조다.
임상연 미래산업부장 2026.06.19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전 AI(인공지능)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CVPR 2026'에서 열린 '파운데이셔널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이 챌린지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챌린지는 객체별로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 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탐지하는 AI 성능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규모 데이터 수집과 라벨링 없이도 AI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대표적인 벤치마크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는 X-ray, 열화상, 항공 영상 등 일반 인터넷 환경에서 접하기 어려운 20개 전문 분야 데이터셋이 활용됐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평균 객체 탐지 정확도(mAP) 53. 9를 기록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중국 푸단대학교·레노버 산학협력팀(51.
송정현 기자 2026.06.18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플루토랩스는 자사의 AI (인공지능) 과학자 플랫폼 '싸이냅스 AI'가 포스텍에 이어 카이스트에서도 활용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도입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싸이냅스 AI는 전 세계 17만명 이상의 연구자가 사용하는 학술 검색 엔진 '싸이냅스(Scinapse)'를 기반으로 개발된 연구 지원 플랫폼이다. 단순 논문 검색을 넘어 선행연구 분석과 연구 가설 수립, 연구 기획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의 핵심은 2억건 이상의 논문과 인용 관계를 연결한 '인용 그래프(citation graph)'다. 키워드 중심 검색 대신 연구 간 연결성과 발전 과정을 분석해 연구자가 필요한 논문과 연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검증 가능한 가설 후보와 연구 설계안도 제안한다. 플루토랩스에 따르면 현재 싸이냅스 이용자의 95% 이상은 해외 연구자다.
송정현 기자 2026.06.1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AI 에이전트 'WAi'를 활용한 프로젝트의 평균 펀딩액이 미활용 프로젝트 대비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와디즈는 지난 4월 AI 에이전트 WAi 기능을 고도화하고 프로젝트 통합 운영 공간인 '메이커 홈'을 중심으로 메이커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WAi는 프로젝트 데이터를 분석해 알림 신청 유도, 새소식 발행, 서포터 소통 등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액션을 우선순위에 따라 제안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메이커가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고 펀딩 성과를 높이기 위한 우선 과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AI 운영 도우미 역할을 한다. 서비스 개편 이후 WAi 활용도도 증가했다. 개편 전후 약 두 달간 이용 현황을 비교한 결과 WAi와 실제로 대화한 메이커 수는 약 32%, WAi가 제공한 답변 수는 약 30% 늘었다.
송정현 기자 2026.06.18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