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는 늘 인내의 영역이었다. 맛없는 셰이크를 참고 마시고 칙칙한 디자인의 단백질 바를 의무처럼 씹어 삼키는 일. 그러나 이 오랜 공식을 정면으로 흔드는 스타트업이 나타났다. 단백질 셰이크 '크런틴(CRONTIN)'을 출시한 유어유니콘이다. 크런틴은 출시 1년여 만에 올리브영에서 단백질 셰이크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고, 최근에는 전체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화장품과 뷰티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올리브영에서 단백질 셰이크가 1위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크런틴의 제품력에 관심이 쏠린다. 유어유니콘의 김용우 공동대표는 P&G에서 다이렉트 마케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구글에서 글로벌 광고주들의 마케팅을 지원했다. 오지영 공동대표는 와이즐리에서 신규 브랜드 기획·마케팅을 맡으며 스타트업 현장을 경험했다. 두 사람은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기업에서 같은 팀으로 일하며 담당 브랜드를 빠르게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창업에 나섰다.
최태범 기자 2026.06.16 09:14: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6'에 참가할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6' 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국가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글로벌 네트워킹, 비즈니스 매칭, 컴업 본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 규모와 지원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컴업스타즈에는 559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7.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포는 높아진 해외 진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발 규모를 기존 20개사에서 30개사로 늘렸다. 권역별로 5개사씩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국가도 확대했다. 기존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4개 트랙에 싱가포르와 인도를 추가해 총 6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인 '컴업하우스'도 확대 운영한다.
송정현 기자 2026.06.15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제주를 대표할 로컬 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센터는 다음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비인(BeIN;) 공연장에서 '2026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제주 지역의 유·무형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27개사가 공개오디션 진출 기업으로 선정됐다. 참가 기업들은 제주 고유의 자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축한 브랜드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제주 가치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며 최종 선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도민평가단이 참여한다.
송정현 기자 2026.06.15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듀테크 기업 클라썸이 대학 내 AI(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클라썸 부스트(Boos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대학가에서는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습과 과제 수행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교수와 교직원들도 강의 준비와 행정 업무에 AI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같은 대학 내에서도 구성원 간 AI 활용 수준 차이가 크고 대학 차원에서 AI 활용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거나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은 과제로 꼽힌다. 클라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스트'를 선보였다. 부스트는 단순히 생성형 AI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넘어 대학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진단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맞춤형 AI 역량 강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부스트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다.
송정현 기자 2026.06.1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항공청이 우주개발 정책의 현장감 있는 방향 설정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우주항공청은 1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미래우주정책포럼' 출범식 겸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개발 현안이 점차 복잡해지고 환경변화의 속도도 가속되는 만큼 공공분야가 단독으로 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각계 전문가의 제언에 힘입어 우주개발 정책의 시야가 확장되고, 특히 이제 태동기를 맞이한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우주정책포럼은 급변하는 우주개발 환경 속에서 산·학·연 각계 전문가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이끌어내는 네트워킹·싱크탱크 기능을 결합한 포럼이다. 우주항공청이 운영을 총괄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실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류준영 기자 2026.06.15 15:00:00산업통상부가 80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맞춤형 국산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칩 10종 개발을 추진하면서 AI 반도체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산업부는 15일 2026년 M. AX 얼라이언스 AI반도체 상반기 총회를 개최하고 수요기업·팹리스·파운드리·반도체 IP 기업·반도체산업협회·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업계 및 관계자들과 국산 온디바이스 AI 칩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9월 M. AX 얼라이언스 AI반도체 분과 발족 당시 핵심 추진전략으로 발표됐던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공식화한 것이 핵심적인 성과다. 온디바이스 AI 칩은 스마트폰·노트북·가전제품·자동차 등 기기(디바이스) 자체에서 AI 연산을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맞춤형 반도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002억원(국비 5111억원) 규모로 최종 예산이 확정돼 지난 6월 11일 사업 공고가 진행됐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단순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생산된 국산 AI 칩을 실제 완제품에 직접 탑재해 철저한 실증 과정까지 거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종=강영훈 기자 2026.06.15 11:37:5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광학 전문기업 레오스페이스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벤처스, IBK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메스 등 8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위성운영 기업 컨텍(CONTEC)과 위성통신 전문기업 AP위성의 전략적 투자(SI)까지 더하면 창업 4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2021년 11월 대전에서 설립된 레오스페이스는 초소형·소형위성용 광학탑재체와 차세대 저궤도 광통신 단말기(LCT)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위성에서 지상 데이터를 획득하는 EO·IR 광학탑재체와 위성 간 광통신(ISL), 지상-위성 광통신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주 레이저 통신은 기존 전파 방식 대신 레이저 빔으로 위성과 지상국, 또는 위성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전송 속도가 빠르고 전파 혼선의 영향을 줄일 수 있어 저궤도 위성 인터넷과 대용량 우주 데이터 전송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류준영 기자 2026.06.15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확산으로 수많은 직군이 자동화 대상에 오르고 있지만, 조직의 방향을 정하는 핵심 요직에 대한 인재 영입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누가 실행하느냐'가 성패를 가른다는 점에서다. 국내 스타트업들도 올해 들어 글로벌 빅테크와 검증된 시장을 거친 'C레벨급 인재 수혈'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인력 보강이 아니라 이미 검증된 성장 방식을 조직에 이식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13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IP(지식재산권) 모니터링 솔루션을 운영하는 마크비전은 최근 아마존, 틱톡, 깃허브 등 글로벌 기업 출신 리더 5명을 대거 영입했다. 영입 인재들은 세일즈, 플랫폼, 고객 성공, 인사, 재무 등 핵심 영역을 모두 아우른다. 마크비전은 브랜드 IP 보호 중심의 기존 서비스를 확장해 '브랜드 인텔리전스'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최태범 기자 2026.06.13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부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앱을 설계한 뒤 먼저 임상시험과 인허가 절차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장에 나오면 환자들이 잘 안 씁니다.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 이상수 아이픽셀 대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한계를 이렇게 짚었다. 실제 수면장애 등 여러 디지털 치료기기(DTx)가 출시됐지만 의료진의 처방이 기대만큼 늘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공급자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기술이어도 실제 수요자인 환자들이 꾸준히 사용하고 의료진의 처방까지 이어지지 않으면 시장이 형성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이픽셀은 반대로 접근했다. 먼저 병원 현장에 제품을 투입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쌓았다. 이후 임상시험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진행하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아직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병원 현장에서는 월 수백건 규모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며 "시장 내 실제 수요와 반응, 사용성을 먼저 검증한 뒤 임상과 인허가를 진행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13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프롭테크 기업 오픈도어가 인도 사업을 철수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를 두고 단순한 구조조정을 넘어 AI(인공지능)가 글로벌 아웃소싱 산업의 경제성을 흔들기 시작한 상징적 사례라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로이터와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오픈도어는 최근 인도 사업 전면 철수를 결정했다. 2024년 인도 내 사업 확장에 나선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카즈 네자티안 오픈도어 CEO(최고경영자)는 고객이 있는 미국으로 운영 업무를 다시 가져오고, 더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이 주목받는 이유는 인도가 세계 최대 글로벌 역량센터(GCC) 시장이기 때문이다. GCC는 글로벌 기업이 IT(정보기술), 재무, 연구개발(R&D)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외에 설립한 전담 조직을 뜻한다. 현재 인도에는 2100개가 넘는 GCC가 운영 중이며 약 236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6.13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