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모두의 창업' 사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참가자 지원 업무를 수행하던 외부 협력업체의 해킹으로 촉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유출신고서'에 따르면 창진원은 지난 15일 오후 3시15분 민원인의 문의하기 게시판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 창진원은 "지난 15일 오전 9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AI(인공지능) 솔루션 업체가 비정상적인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호출로 비공개된 이메일 주소를 확보했고 해당 메일로 홍보 메일을 발송했다"며 "비공개로 설정된 이메일 주소는 외부 화면에 표출이 안 됐지만, API 호출 및 AI 기반 자동 수집, 앱 크롤링 등으로 취득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정체 미상의 국내외 해커 조직이 개인정보 서버를 불법적으로 공격하는 통상적 해킹 사고와 달리 이번 유출사고는 관계자로 참여한 기업이 해킹의 주체가 된 것이다.
송정현 기자 2026.06.21 17:54: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항공 스타트업 스펙스가 3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트라이앵글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제이엑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제주도에 본사를 둔 스펙스는 빛의 파장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초분광(Hyperspectral) 기술을 기반으로 위성 관측 데이터의 취득·처리·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앞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스펙스를 발굴했다. 이후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 운용하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제주센터 추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딥테크 팁스에 최종 선정되며 R&D(연구·개발) 자금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딥테크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선투자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정부가 연계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펙스는 해당 과제를 통해 초분광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기반 마련을 추진해 왔다.
송정현 기자 2026.06.21 1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에 학생 수 감소로 유휴 공간이 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창업과 교육을 결합한 창업 대안학교,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 캠퍼스'를 만들겠다. 전세계 창업 생태계에서 벤치마킹하러 오는 모델이 될 것이다. "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비바테크2026'에서 만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앙트러 캠퍼스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앙트러 캠퍼스는 강남 청담고나 성수공업고처럼 유휴 공간이 된 서울 시내 학교 부지를 거점으로 삼아 창업 공간과 대안학교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캠퍼스를 구축하는 방안이다. 학교 건물 한 동에는 바이오·IT 등 분야별로 수직 밸류체인을 갖춘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다른 동에는 구글이나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을 들인다. 마지막 한 동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로 운영한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고(故) 앙드레김 선생님의 디자인 스타일을 AI(인공지능)로 학습시켜 마치 선생님이 직접 디자인한 것처럼 로봇의 의상을 제작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두 자체적인 AI 기술로 처리했다. " 김정현 리빌더AI 대표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비바테크 2026'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입은 옷을 우리의 AI가 디자인하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빌더AI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앙드레김 디자이너가 제작한 듯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히고 샤이니 태민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디자인부터 제작용 CAD 파일까지 무대 의상 제작의 전 과정에 AI 디자인 자동화 기술이 적용됐다. 리빌더AI가 앙드레김 디자이너를 선택한 데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김정현 대표는 "앙드레김은 한국인 최초로 1966년 파리에서 패션쇼를 연 인물로, 올해는 그의 파리 데뷔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AI 기술로 다시 한 번 파리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했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1 07: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은 AI(인공지능)의 '5단 케이크'를 모두 갖춘 극소수의 국가 중 하나다. AI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한국은 최고의 놀이터다. " 정원중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센터장은 19일(현지시간) '비바테크 2026'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주권(Sovereignty)' 세션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단순히 글로벌 규칙을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규칙을 만드는 룰 메이커(Rule Maker)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AI의 5단 케이크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제시한 개념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풀스택(Full-Stack) 구조를 일컫는다. 구체적으로 △에너지(기반 전력 인프라) △반도체(AI 연산을 위한 하드웨어) △데이터 센터(반도체들의 네트워크) △AI 모델(인간처럼 생각하고 지식을 처리하는 두뇌) △애플리케이션(최종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서비스) 등이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1 06:00:00대한민국은 지금 '모두의 창업'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정부 역시 창업을 특정 기술 엘리트나 소수 혁신가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성장 전략으로 확장하려 한다. 최근 벤처펀드 결성과 투자 시장은 점진적 회복 흐름을 보이며 투자 심리도 일부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최근의 투자 시장 회복 신호는 상당 부분은 AI 중심 대형 투자나 중후기 단계 중심으로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창업 초기 단계 투자 시장은 여전히 회복 속도가 더디다.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은 창업 초기 생태계의 핵심 축인 엔젤투자 시장이다. 초기 창업가에게 가장 먼저 자금을 공급하고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실패 가능성을 감내해주던 이 영역은 아직 침체기에서 충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정부와 민간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세제 혜택, 엔젤 매칭펀드, 교육과정, 개인투자조합 등 다양한 제도가 도입되며 인프라는 상당 부분 제도화됐다. 여전히 아쉬운 지점이 있다.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기자 2026.06.21 04: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 서울투자진흥재단이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Forvis Mazars in France) 및 포비스 마자르 코리아(Forvis Mazars in Kore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파리 현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검토 단계부터 정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비스 마자르는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4만여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글로벌 감사·세무·자문 서비스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새빛회계법인(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지원한다. 회계·세무·법률·경영자문 등 폭넓은 전문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은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의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유망기업 발굴 채널로 활용한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20 09:40: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십 년간 연구 수준에 머물렀던 소리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하고, 고객 확보까지 해냈다는 점이 핵심이었다. " 소리 데이터 활용 연구는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수년 전부터 공을 들여온 영역이다. 하지만 기술 검증 수준에 머물렀다. 연구 단계에서는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 하러라도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기준엔 미치지 못했던 탓이다. 그런데 한 민간 스타트업이 그 벽을 허물자 투자자들이 움직였다. 산업용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가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최근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가 25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디플리는 사람 귀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미세한 소리 차이를 AI로 분석해 기계 부품의 품질검사·체결음 검사·예지보전 등에 활용하는 '리슨 AI'를 서비스한다. 이는 지하철이 역으로 들어올 때 승강장에서 느끼는 소음 수준인 100데시벨(dB) 환경 속에서 불량품이 내는 1.
류준영 기자 2026.06.2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6(VIVA Technology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비바테크 오프닝 무대에 故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의상을 착용한 휴머노이를 선보였다. 이는 1966년 한국인 최초로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던 앙드레김의 파리 데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리빌더AI와 함께 앙드레김의 작품 데이터를 AI(인공지능)로 학습시킨 뒤 이를 현대 제조 기술과 결합해 휴머노이드 체형에 맞는 실제 의상으로 구현했다. 세대와 함께 사라질 수 있는 디자인 자산을 디지털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무대 위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는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박기영 기자 2026.06.1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자율주행 V2X 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에티포스는 19일 신용보증기금(KODIT)이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 보증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에티포스는 향후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직접투자 검토, 보증료 인하·컨설팅·금융 연계 등 신용보증기금의 종합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은 혁신 아이콘(ICON)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보유한 고성장 스타트업을 사전 선별·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성장성·기술력·혁신성을 모두 갖춘 기업을 선정한다. 에티포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차세대 V2X 통신 반도체(ESAC 칩셋)와 방산용 국방 통신 모뎀 반도체 개발 투자 재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 시리즈C 투자유치 및 2028년 하반기 이후 추진예정인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추진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이라는 정책금융기관의 공신력 있는 외부 검증을 확보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박기영 기자 2026.06.1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