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차세대 AI(인공지능) 자동배차 시스템 '부릉플러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부릉플러스는 배달 주문 접수 시 픽업 위치, 배송지 위치, 라이더 위치, 이동 동선, 배달완료 예정시간 등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여러 배달주문을 묶어 최적의 배송경로로 연결한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처럼 자체 배달 물량을 수행하는 주문 플랫폼을 제외하고 국내 배달대행 업계에서 AI 기반 자동배차 방식으로 전면 전환을 시작한 것은 부릉이 처음이다. 부릉플러스는 기존 배차 방식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배달대행사에서 주로 이용해 온 '전투배차' 방식은 라이더별 선호에 따라 선별적으로 배달주문을 수락해 비선호 배달주문의 품질 하락, 비숙련 라이더의 소득저하 등 비효율 문제가 있었다. 기존 AI 배차 시스템이 '배달 건별 효율화'에 중점을 둬 주문 발생 시점의 가장 효율적인 주문 처리에 집중했다면, 부릉플러스는 요일·시간대별 물동량과 라이더 가용성을 반영해 배차 전략을 설계하고 전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지역별 전체 운영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태범 기자 2026.04.06 15:00:00경제의 활력이 꺼져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청년층 고용률은 43. 3%로 전년 대비 취업자 수는 14만6000명이 급감했으며, '쉬고 있는 청년' 48만5000명 중 40%에 육박하는 이들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비자발적으로 구직을 단념한 상태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은 예비 창업자들의 시도 자체를 위축시켰고, 민간 영역의 투자와 지원은 눈에 띄게 경색됐다. 이러한 고용 절벽과 경제 침체의 파고를 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내건 '모두의 창업'은 단순한 슬로건 이상의 무게를 갖는다. 이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가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정부 주도의 AX(인공지능 전환)는 창업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AI를 활용하면 개발 비용과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소규모·저자본 창업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창업이 특정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한 시대를 의미한다.
안창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2026.04.06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기술기업 파블로항공이 신효상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효상 교수는 2006년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비행역학, 유도 및 제어 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항공우주 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크랜필드 대학교에서 협동 미사일 유도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국내외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11년부터는 크랜필드 대학교 자율지능시스템그룹에서 유도·항법·제어 교수를 역임했으며, 2024년부터 카이스트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정교수 및 크랜필드 대학교 겸직교수로 재직하며 연구 및 개발,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특히 무인기 군집 제어, 임무 자율화, 자율 비행 및 지능화 시스템 분야에서 수십 건의 국제 과제를 총괄하며 글로벌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발휘해 온 무인 항공 시스템 및 무인기 군집 운용 기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최태범 기자 2026.04.06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엔터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매출액 2988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619%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은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월드투어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흥행 덕분이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총 12개국 16개 도시에서 39회 콘서트를 개최하며 82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최용호 대표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연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기업의 대외적 신뢰도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IP(지식재산권) 확대와 재무 안정성도 강화했다. 배우 송강호, 가수 김종국, 샤이니의 멤버 태민, 권은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기영 기자 2026.04.0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우를 증권화해 일반인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가축 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롯데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탁키퍼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가축 투자계약증권 발행 물량 확대 △한우 가공·유통 체계 고도화 △은행 기반 오프라인 매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 사육, 가공, 유통, 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수익 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한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스탁키퍼의 뱅카우는 송아지 취득비와 사료비, 사육관리비 등에 투자하면 사육 이후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정산받는 구조다. 축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왔다. 현재까지 15개의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했으며, 이 가운데 5개 상품의 청산을 완료했다.
최태범 기자 2026.04.06 10:49: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직스에이아이가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피직스에이아이는 비전 AI(인공지능) 기반의 야외용(실외) 로봇을 활용해 건물이나 시설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비전 AI는 카메라로 얻은 이미지나 영상을 AI가 분석하고 이해하는 기술이다. 피직스에이아이의 로봇은 차량과 번호판을 확인해 주차를 관리하고, 청소나 제설 같은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또 최대 100kg까지 물건을 옮길 수 있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회사는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시설 관리 현장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해 비용과 효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직스에이아이를 이끄는 김종원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로봇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구개발 경험을 쌓았다. 김 대표는 기존 로봇이 사람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지만 현장에서는 또 다른 불편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송정현 기자 2026.04.06 09:30:5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고차 구매 시에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엄격히 적용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나 기존 신용대출이 있는 경우 차량 등급을 낮춰 구매하거나 아예 구매를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대안으로 렌트·리스와 같은 임대형 상품을 찾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기존 렌트·리스 서비스는 업체가 사전에 매입해 보유한 차량 목록 내에서만 선택이 가능하기에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특정 연식이나 모델, 옵션, 색상 등을 기준으로 차량을 찾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검색 필터를 세분화할수록 선택 가능한 차량 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차량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상황도 발생한다. 결국 소비자는 자신의 선호를 일부 포기하거나 타협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문제를 '구독' 형태로 풀어낸 스타트업이 있다. 소비자가 일반 중고차 매물 중에서 원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하면 회사가 이를 매입해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 '링카'(Linkcar)를 운영하는 솔버사피엔스다.
최태범 기자 2026.04.06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케이브덕은 창작자와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유튜브와 유사한 모델입니다. 해당 사업은 결국 양질의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를 선순환 구조로 해결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해외 사용자가 절반 이상이란 점에서 확장성이 더욱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 워프스페이스의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한 박성용 아이디벤처스 팀장은 투자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워프스페이스는 2023년 5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인공지능) 캐릭터 채팅 플랫폼 '케이브덕'을 운영한다. 케이브덕은 사용자가 이미지, 취향, 성격 등을 설정해 자신만의 AI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한 플랫폼이다. AI 캐릭터와 대화하기 위해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를 워프스페이스와 창작자인 사용자가 나눠갖는 구조다. 2024년 10월 모바일앱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에 동시 출시된 케이브덕은 현재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명 이상으로 이중 67%가 해외 가입자다.
박기영 기자 2026.04.04 07: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에서 기업가치 10조원을 넘어선 비상장기업, 이른바 '데카콘'이 새롭게 탄생했다. 전세계 데카콘 수가 80개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이 중 절반이 넘는 40개 이상이 미국에 집중돼 있다. 신규 데카콘은 피트니스 및 건강 추적 웨어러블 기기 스타트업인 '후프'(WHOOP)다. 최근 5억7500만달러(약 8700억원) 규모의 시리즈G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라운드를 통해 101억달러(약 15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지난 투자 라운드 당시 평가액인 36억달러(약 5조5000억원)의 거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투자는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가 주도한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와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등이 참여했다. 또 무바달라 투자공사(Mubadala Investment Company), 카타르 투자청(QIA) 등 글로벌 국부펀드들이 대거 자금을 투입했다.
최태범 기자 2026.04.04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물류 DX(디지털전환) 전문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푸드테크 기업 밀집과 손잡고 K-팝 음반·굿즈의 글로벌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성수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북남미 주요 도시까지 팝업스토어를 확대하고, 팬덤 수요에 맞춘 공급망관리(SCM) 체계를 본격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콜로세움은 지난 2월 밀집과 '해외 물류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력을 계기로 양사는 서울 성수 '맵달 SEOUL'을 시작으로 K-팝 음반 및 굿즈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 시카고·뉴욕·로스앤젤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북남미 주요 도시로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콜로세움은 해외 물류 거점 연계부터 풀필먼트 운영, 재고 관리, 리드타임(배송 소요시간) 분석까지 물류 전 과정을 맡는다.
송정현 기자 2026.04.03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