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가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공장에 안착한 사례는 흔치 않다. 연구실에서 검증된 기술이라도 구축 과정이 복잡하거나 기존 생산라인과 쉽게 연동되지 않아 현장 적용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제조 현장에서는 AI 성능뿐 아니라 기존 설비와의 호환성, 구축 속도, 유연성, 투자 대비 효과(ROI)까지 모두 검증돼야 한다. 특히 작은 변수에도 공정이 멈출 수 있는 만큼 연구실의 기술과 공장이 요구하는 기준 사이에는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한다. 이 같은 '간극'을 처음부터 정조준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2024년 7월 설립된 제조업 특화 피지컬 AI 기업 카본식스다. 카본식스는 최근 경쟁력을 인정받아 4030만달러(약 6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했다. IMM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SV인베스트먼트, 미국 코텐시아, ASQ 등 국내외 투자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송정현 기자 2026.07.04 07: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우 겸 투자자인 애슈턴 커처(Ashton Kutcher)가 자신이 공동창업한 벤처캐피탈 '사운드벤처스(Sound Ventures)'를 떠나 새로운 벤처캐피탈(VC)을 설립한다. 커처는 2015년 음악 매니저 가이 오세리와 함께 사운드벤처스를 세워 11년간 운영해 왔다. 새 회사는 커처가 시드 단계 전문 VC 'NFX'의 제너럴파트너를 지낸 모건 벨러(Morgan Beller)와 공동으로 창업한다. 회사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포스트 AGI 세계에 베팅"…초기·인프라로 방향 전환━커처는 초기 투자자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 스포티파이(Spotify) 등에 초기 투자해 성과를 거뒀고, 챗GPT가 나오기 한참 전 샘 올트먼이 위치 기반 소셜 앱 '루프트(Loopt)'를 창업하던 시절부터 그와 인연을 맺어 왔다. 벨러는 메타(옛 페이스북)에서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를 공동으로 이끈 인물이다.
최태범 기자 2026.07.04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창경센터)가 '2026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을 열고 제주지역 혁신 소상공인 5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달 23~25일 제주 W360에서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로컬기업 육성사업과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제주권역 발표평가를 겸했다. 서류평가와 요건 검토를 통과한 제주지역 소상공인 93개사는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공개 IR을 진행하며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오디션 기간에는 발표평가와 함께 참여기업 제품·서비스 전시, IR 피칭 교육, 스타트업 원스톱지원센터 연계 상담, 참여기업 인터뷰 및 현장 아카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평가 결과 로컬기업 육성사업 35개사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22개사 등 총 57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송정현 기자 2026.07.03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단백체 및 멀티오믹스 분석 플랫폼 전문기업 오믹스AI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생태계혁신형'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분절됐던 국내 항체신약 개발 생태계를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의 대표적 혁신도전형 국가 R&D 사업인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생태계혁신형'은 밸류체인 내 복수의 핵심기술을 연계 개발해 산업구조 개선을 도모하는 대규모 과제다. 프로젝트당 4년간 최대 200억원의 정부지원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오믹스AI가 이끄는 이번 과제는 2030년 4월까지 48개월간 진행되며 정부지원금과 1단계 민간 투자유치(30억원 이상)를 포함해 총 23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의료 산업 각 분야를 이끄는 최고 권위의 산·학·연·병 8개 기관과 책임자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박기영 기자 2026.07.0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수기로 작성한 의약품 주문장을 사진으로 촬영하면 AI(인공지능)가 제품명과 수량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약국별 주문 패턴과 거래 조건을 반영해 주문을 지원하는 AI 주문 서비스 'BAROi 주문(바로아이)'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바로아이는 약국에서 매일 반복되는 의약품 검색과 수량 입력 등의 업무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AI 기반 주문 지원 서비스다. 기존에는 약사가 주문장에 기재된 의약품을 하나씩 검색하고 수량과 거래 도매업체를 직접 확인해야 했다. 바로아이를 이용하면 주문장 사진 한 장으로 주문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다. 바로아이는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바로팜 앱 하단 메뉴에서 '바로아이'를 선택한 뒤 의약품명과 수량이 잘 보이도록 주문장을 촬영하면 된다. AI가 주문장에 기재된 내용을 분석해 의약품과 수량을 인식하고 약사는 결과를 확인한 뒤 주문을 진행할 수 있다.
최우영 기자 2026.07.03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고객 AI(인공지능) 플랫폼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영업·사업 개발·재무 등 핵심 부문에 글로벌 경력을 갖춘 리더 5명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리더십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상담, 데이터 분석, 마케팅, 사내 협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재무 부문은 안재국 CFO(최고재무책임자)가 맡는다. 안 CFO는 삼일회계법인과 우아한형제들을 거치며 약 11년간 재무담당임원과 CFO를 역임했다. 재무 조직 구축과 투자 유치, M&A(인수·합병) 등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맞춘 재무 체계 고도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국내 영업은 정수영 영업 VP(총괄임원)가 이끈다. 정 VP는 오라클과 세일즈포스 한국 법인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 영업과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중소기업부터 엔터프라이즈 고객까지 다양한 영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7.03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폭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해결할 대안으로 '우주 데이터센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개념 선점, 최초 도전 보다 경제성에 대한 냉정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허병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우주공공팀 연구원은 3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6 기술경영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신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의 변화: 진단과 정책적 함의' 세션'에서 "우주 데이터센터가 'K-문샷 프로젝트'에서도 검토되고 있지만 재원 조달 등 현실적인 제약이 적지 않다"며 "가능성이나 꿈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경제성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주 데이터센터 논의의 출발점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량은 415테라와트시(TWh)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20%가 AI 수요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류준영 기자 2026.07.03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피지컬AI(인공지능)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3일 국내 최초 로봇 문화 복합공간 '갤럭시 로봇파크(Galaxy Robot Park)'가 프리오픈 예약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두 달간 운영되는 프리오픈은 예약 오픈 직후 빠르게 예약이 이어지며, 피지컬AI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단순한 로봇 전시관을 넘어 공연, 체험, 콘텐츠, 인공지능이 융합된 세계 최초의 피지컬AI 테마파크를 지향한다. 로봇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공연하고 교감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메인 공간인 '로봇 아레나'에서는 K팝 로봇 군무 퍼포먼스와 로봇 복싱 공연 등 기존 테마파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로봇 공연도 펼친다.
박기영 기자 2026.07.03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예비심사청구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노리던 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들이 기술평가에서 탈락하거나 심사 과정을 자진 철회하면서 라이드플럭스만 남았기 때문이다. 라이드플럭스가 순조롭게 IPO를 추진할 경우 '자율주행 상장 1호' 타이틀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드플럭스는 최근 코스닥 지정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A' 등급(A·A)을 획득하면서 기술특례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3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라이드플럭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공인받은 '탑티어급 원천 기술력'과 거래소의 눈높이를 충족한 '자본 효율성'의 정량적 근거를 기술평가 과정에서 증명해낸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는 전문평가기관 두곳으로부터 모두 'B'등급을 받았다. 기술특례 상장을 하려면 최소 한 곳에서는 A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박기영 기자 2026.07.03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올 때 앱 하나만 켜면 로컬 수준의 완벽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 외국인을 위한 인바운드(방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의 임혜민 대표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경험하고 싶어 하는 뷰티·메디컬 등의 정보는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는 거의 없다. 그 구조적인 공백이 우리의 가장 큰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과 부산 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체감될 만큼 늘어난 지금, 인바운드 시장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 임혜민 대표다. 2016년 창업했을 때만 해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사업할 수 있다'는 걸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임 대표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진 기점으로 코로나19 시기를 꼽았다. 여행업계 자체는 어려웠으나 외국인들이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통해 다양한 K-콘텐츠를 접하면서 한국이 '놀 만한 곳', '가고 싶은 나라'라는 인식을 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최태범 기자 2026.07.03 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