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윙가르디움 레비오사(Wingardium Leviosa). " 영화 해리포터 속 물건을 공중에 띄우는 마법 주문이다. AI(인공지능) 이커머스 스타트업 레비오사AI 는 바로 이 마법 주문을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반복 업무가 대부분인 온라인 셀러(판매자) 시장을 AI로 혁신해 마법처럼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현재 이커머스 시장은 사람이 직접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구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상품 등록부터 가격 수정, 재고 관리, 주문 처리, 고객응대(CS), 광고 운영까지 카페24·쿠팡 등 브랜드가 입점한 플랫폼별로 사람이 붙어 관리하는 식이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해 영업이익률은 떨어지는 구조다. 주하담 레비오사AI 공동창업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 전 온라인 셀러로 직접 사업을 해보니 매출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운영 효율은 계속 떨어졌다"며 "월 매출 3000만원 수준일 때는 하루 3~4시간 정도를 쓰면 됐지만, 월 매출 1억원 수준이 되자 하루 10시간 가까이 운영 업무에 매달려야 했다"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1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의료 AI 스타트업 에봄에이아이가 기존 투자자인 끌림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9월 끌림벤처스로부터 초기 시드 투자를 받고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된 데 이은 후속 투자다. 에봄에이아이는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심장질환 특화 AI 솔루션의 제품 고도화와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투자 유치와 함께 인허가 성과도 잇따랐다. 에봄에이아이의 첫 제품인 '에봄 패스트에코'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의료기기 제조신고(한국 D 제신 26-38호, 1등급)를 획득했다. 심초음파 영상에서 42개 뷰(view)를 자동 분류하고 56개의 구조적 치수·형상 정보를 표시하는 디지털 의료기기로, 의료진의 판독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디지털의료기기 품질관리기준(KGMP) 최초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류준영 기자 2026.06.1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임팩트투자사 큐네스티(옛 한국사회투자)가 본사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성한 글로벌 창업 허브 'SVC 서울(Seoul)'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SVC 서울은 국내외 대기업·글로벌 벤처캐피털(VC)·스타트업·창업지원기관이 집적된 협업 생태계 공간이다. 큐네스티는 이전을 계기로 이 공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픈이노베이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사업전략 수립, 투자 연계,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큐네스티는 공익법인 기반의 임팩트투자사다. 기부·후원 자금을 사회문제 해결형 혁신기업에 투자해왔으며, 초기 스타트업 발굴·육성부터 사업 고도화, 임팩트 측정, 후속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아우르며 국내 임팩트투자 생태계의 주요 민간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큐네스티는 2017년부터 소셜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왔다.
류준영 기자 2026.06.1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mAsh)'를 운영하는 메이아이가 아모레퍼시픽과 4년 연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쉬는 매장에 설치된 기존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체류 시간, 성별·연령대 등을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메이아이는 자체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매장별 KPI(핵심성과지표)와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메이아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뷰티 플래그십 공간 '아모레성수', '아모레용산', '아모레부산'에 매쉬를 공급해 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3년 매쉬를 첫 도입한 이후 방문객 동선과 체류 시간 분석, MD(기획상품) 변경에 따른 행동 변화 추적, 구매 전환 분석, 상권 분석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대화형 AI 기능 '매쉬 인사이트(mAsh Insight)' 도입이 포함됐다.
최태범 기자 2026.06.11 2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뇌혈류 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SHMD가 웨어러블 경두개도플러(TCD) 솔루션 '세레밴드(CEREBAND)' 소프트웨어에 대해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13485는 의료기기의 설계·개발부터 생산, 설치, 유지관리, 사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의 품질경영체계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유럽 CE 인증과 캐나다 의료기기 인허가(MDSAP) 등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 과정에서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SHMD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AI 기반 뇌혈류 분석 플랫폼 세레밴드의 기술력과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품질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세레밴드는 기존 대형 장비 중심의 경두개도플러 검사를 웨어러블 형태로 구현한 의료기기다. 자동 경두개 윈도우 탐색 기술과 AI 기반 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검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최태범 기자 2026.06.11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같다와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미사용 스마트폰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일상 속 자원 선순환을 위한 공동 앱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업은 국내 환경자원 분야와 중고거래 분야를 각각 대표하는 양측의 기능과 기술, 데이터를 결합한 첫 번째 사례다. 사용자 연계나 마케팅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 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거시적 자원 회수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은 장롱 속에 방치되어 있던 미사용 스마트폰을 빼기 앱에서 번개장터에 즉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가 빼기 앱 내 '중고폰 시세 확인 및 매입 연계 서비스'에 판매 신청을 하면 번개장터가 다년간 축적한 중고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정교한 실시간 시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6.1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업 AX(인공지능 전환) 기업 세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보증 등을 지원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사업을 수행하며 올해 예산은 24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AI·AX를 포함한 ICT 융복합 분야 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20% 이상 성장 또는 20억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을 갖춰야 한다. 지난 3년간 ICT GROWTH에 선정된 45개 기업은 지난해 총 매출 2985억원, 누적 투자유치 4872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공모에는 49개 기업이 지원해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세이지는 비전 AI 기반 제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 제조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태범 기자 2026.06.11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뇌질환 AI(인공지능) 기업 퍼플에이아이가 네이처(Nature) 출판그룹이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급성 뇌경색 진단 AI 솔루션 관련 임상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급성 뇌경색은 골든타임 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환자의 예후를 좌우하는 대표적 응급 질환이다. 비조영 뇌 CT는 검사 시간이 짧고 접근성이 높아 응급 상황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는 1차 영상 검사이지만, 숙련된 전문의도 뇌경색 진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퍼플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은 비조영 뇌 CT 영상에서의 뇌경색 병변 탐지와 함께 AI 기반 ASPECT 스코어(Alberta Stroke Program Early CT Score)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신속한 중증도 판단 및 치료 방침 결정을 지원한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에서 환자 917례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교차·무작위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
최태범 기자 2026.06.11 18: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4일 디캠프 마포에서 '스타트업 OI #금융권'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고이장례연구소, 테라파이, 티냅스, 왓섭, 웰로 등 5개 스타트업이 금융기관 측 협업 담당자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각 팀은 협력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데이터·기술 기반의 시너지, 사업 성과, 향후 협력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이장례연구소는 원스톱 장례 플랫폼 '고이'를 통해 월 100원부터 시작하는 장례 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K저축은행과 협업해 최고 연 4% 금리와 상조 혜택을 결합한 'OK이자도받는상조적금'을 출시하며 장례 서비스의 금융 연계 모델을 확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테라파이는 부동산 계약 전 리스크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안심등기 Decision OS'를 개발했다.
최태범 기자 2026.06.11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대규모 군중이 밀집한 실제 야외 행사 현장에서 자체 개발한 공간 분석 알고리즘의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뷰런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피크 페스티벌 2026'의 특정 구역에 라이다 센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동 인구 분석 프로세스를 가동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공연 안전 관리 R&D(연구개발) 국가 과제의 최종 3차년도 현장 실증의 일환이다. 조사는 무대 시설물로 인한 사각지대와 밀집 관객 간의 차폐 현상이 빈번한 야외 스탠딩 구역에서 진행됐다. 뷰런테크놀로지의 인지 알고리즘은 단일 이동 객체를 98% 이상의 정확도로 포착해 냈다. 또 다수의 인파가 군집을 이뤄 이동하는 복잡 환경에서의 객체 식별률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최태범 기자 2026.06.11 1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