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5월 2주차(11~15일)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피지컬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굵직한 투자유치 소식이 잇따랐다. 휴머노이드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분야에서 1000억원에 육박하는 메가딜(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이 동시에 성사됐고, IPO(기업공개)를 앞둔 바이오 기업들의 프리IPO도 활발했다. 아울러 풀무원·대웅제약·네이버 등 대기업의 전략적 투자(SI)도 두드러졌다. 이 기간 투자를 받은 곳은 △위로보틱스 △컨피그인텔리전스 △넥스아이 △스파크바이오파마 △스패너 △알세미 △이노제닉스 △티알 △멘타트 △비저너리 △미드나잇웨이브 △직스에이아이 △새팜 △아이제라 △시안솔루션 △삶 등 16개사다. ━'메가딜' 몰린 피지컬 AI━위로보틱스는 2024년 3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이후 약 2년 만에 950억원에 달하는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17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1분기 국내 신규 벤처투자 규모가 3조3189억원으로 집계됐다.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 1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는 4조3652억원으로 역대 1분기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1분기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벤처투자회사·조합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술금융사)·조합의 실적을 합산한 통계다. 1분기 벤처투자액은 전년동기(2조6752억원) 대비 24. 1% 증가했고 벤처펀드 결성액도 전년동기 대비 30. 7% 늘었다.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여온 벤처투자 시장이 완연한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게 중기부의 분석이다. 아울러 모험자본 공급 의무가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1분기 중소·벤처기업 투자(대출채권 제외) 1조6826억원까지 더하면 올해 1분기에만 5조원이 넘는 성장자금이 중소·벤처기업에 공급됐다.
최태범 기자 2026.05.1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들웨어 개발사 위베어소프트가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유치 규모는 비공개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는 메가존클라우드 발굴 이력을 가진 류대호 대표를 중심으로 ICT·AI(인공지능)·클라우드·바이오 분야 초기 기업 투자에 특화된 VC(벤처캐피탈)이다. 의료 영상 AI 기업 메디컬아이피, 영어 교육 플랫폼 퀄슨 등에 투자했다. 위베어소프트는 기업들이 API를 간편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API 통합 관리 미들웨어 솔루션 'APINEX'(에이피넥스)와 SL 인증서 관리 솔루션 'CertBear'(서트베어)를 운영하고 있다. 미들웨어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통신하는 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일컫는다. 위베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API 게이트웨이(Gateway)를 중심으로 API 개발자와 API 사용자를 위한 포탈을 제공한다.
최태범 기자 2026.05.17 11:02: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내 한인 창업생태계가 실리콘밸리와 보스턴 중심에서 벗어나 텍사스, 캘리포니아 남부, 뉴욕 등으로 확산하며 다변화하고 있다. AI(인공지능)·로보틱스·헬스케어 등 첨단기술 분야부터 K뷰티·푸드 같은 소비재 분야까지 한인 창업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활발한 한인 네트워킹과 AI 활용에 따라 창업 문턱이 낮아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는다. 17일 벤처·스타트업계에 따르면 미국 기반 한인 창업기업들은 최근 실리콘밸리와 보스턴을 벗어나 전국 단위로 확산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 인프라가 집중된 텍사스, 한인 생활권과 커뮤니티가 활발히 형성된 캘리포니아 남부(로스앤젤레스·오렌지카운티 등), 금융업이 발달한 뉴욕 등으로 창업 거점이 다양화되고 있다. 먼저 텍사스는 제조업 기반을 토대로 AI 인프라, 우주항공, 로보틱스 스타트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5.17 07:00:00중국 로봇 산업이 공장과 전시장을 넘어 농장·축사로 확장되고 있다. 산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 중심이던 로봇 산업의 성장 축이 실제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축산 로봇이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늙어가는 中 축산업… 로봇 투입으로 효율 높이고 비용 줄인다━중국에서 축산업은 노동 의존도가 높고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대표 산업으로 꼽힌다. 반복 작업 비중이 높고 근무 환경이 열악해 젊은 노동력 유입이 줄어들고 있으며 대규모 농장을 중심으로 인건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중국 컨설팅업체 베이징보옌지샹이 지난달 발표한 '2026년 중국 인공지능(AI) 기반 축산 산업 시장 동향 및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 규모화 양식장의 사육 인력 평균 연령은 만 49. 7세로 나타났으며, 향후 5년 내 퇴직 비율은 36%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로봇이 도입되면서 실제 경제성 측면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왕양 기자,안재용 기자 2026.05.17 12:54:1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아레나에서 하루 3번, 많게는 6번까지 K팝 공연을 합니다. 1년이면 1000번이 넘죠. 여기서 시작해서 로봇 콘서트 월드투어까지 갈 겁니다. " 15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K팝 로봇 상설공연과 글로벌 투어 계획을 밝혔다. 지드래곤·태민·송강호 등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1만 6500㎡(약 5000평) 규모의 로봇 테마파크를 열고 본격적인 엔터테크 오프라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최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전통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니라 피지컬AI 기반의 엔터테크 기업"이라며 "AI 시대는 휴대폰 속 AI의 시대가 아니라 로봇이라는 '바디'를 통해 구현되는 시대로, 로봇파크는 그 미래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로봇은 인간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는 엔터테이너, 글로벌 거점 만든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로봇을 인간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는 '엔터테이너'이자 '아티스트'로 재정의하는 데 집중했다.
김건우 기자 2026.05.16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차세대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단기간 체중 감량의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그 이후의 '관리' 공백은 여전하다.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응하고 감량 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부족해서다. 이 틈을 파고든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다. 삐약은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GLP-1 비만치료제 복용 시작부터 중단 이후의 유지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GLP-1 주사 부작용 대응 △용량 조절 △식단 및 운동 추천 △비만약 후기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비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등을 한데 담았다. 천 대표는 "관리는 평생 이어가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괴로워서는 안 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앱에서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은 치료나 진단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관리"라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5.16 10:00:00반려동물 AI(인공지능)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대표 김광현)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동물 치주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PDD-001)'에 대한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반려동물의 구강 사진을 AI가 분석해 치주 질환의 징후를 포착하고, 관리 상태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로써 십일리터는 지난 2023년 허가를 획득한 '반려견 슬개골 탈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MPL-001)'에 이어, 근골격계와 구강 질환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동물용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는 "이번 허가는 보호자들이 놓치기 쉬운 질환의 신호를 빠르게 포착해 전문 의료 서비스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2026.05.15 18:34:0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만치료제 관리 플랫폼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창구 프로그램' 8기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AI(인공지능) 기반 비만 관리 기술 고도화와 GLP-1 특화 헬스케어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보육) 프로그램이다. 비비드헬스는 이번 선정으로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비롯해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AI 스터디잼',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VC 오피스아워', 해외 시장 탐방 프로그램 '글로벌 이머전 트립', 비즈니스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비비드헬스는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15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건설 장비 자동화 솔루션 기업 스패너(Xpanner)가 256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24년 시리즈B 라운드에 이은 후속 투자유치이며, 스패너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526억원이다. 2020년 설립된 스패너는 기존 수동 건설 장비를 핵심 제품인 'X1 키트'를 통해 자동화 장비로 변신시키는 SDM(Software-Defined Machinery) 기술을 개발했다. X1 키트는 장비를 직접 제어하는 하드웨어 컨트롤러 '망고'와 자동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로 구성돼 있다. 또 현장을 실시간 관리·관제하는 플랫폼 '스패너 커넥트', 자동화 기술이 현장에 잘 안착하도록 돕는 운영 지원 서비스 'XFO(Xpanner Field Operations)'도 있다. 아울러 건설사가 비싼 자동화 장비를 새로 구입할 필요 없이 월 구독 형태로 기존 장비를 자동화해 사용할 수 있는 'AaaS(Automation as a Service)' 모델도 도입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15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