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와 협력을 마련하는 정부,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핵심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성장 자본을 뒷받침하는 투자 기관 등이 물리적으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질 때 우리 우주 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의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우주 환경 속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주 생태계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청장은 취임 80여 일의 소회를 전하며 우주 산업의 현재를 진단했다. 그는 "우주 데이터센터, 우주 바이오, 우주 반도체 등 우주 산업과 관련된 소식을 거의 매일 접하게 됐다"며 "우주 산업은 AI(인공지능) 기술처럼 우리 산업 전반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글로벌 우주 경쟁에 대한 분석도 밝혔다.
김지현 기자 2026.04.24 16:37:46기술혁신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데 국제정세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다. 한국의 과학기술 R&D(연구·개발) 기획을 평가하고 혁신전략을 제시하는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키스텝)의 어깨가 무거워진 이유다. 이달 1일 KISTEP의 수장이 된 오태석 원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위협받는다. 엄중한 시기에 KISTEP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연구·분석결과의 수월성 확보 △시의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가 KISTEP의 '제1과제'라고 했다. 이를 위해 KISTEP이 자체개발한 과학기술혁신정책 특화 언어모델 '스파크'(SPARK)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5 키플랫폼'(K.E.Y. PLATFORM 2025)에 '키맨'으로 서는 오 원장을 만나 공공기관의 AI 대전환을 이끌 KISTEP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책 전문 AI '스파크'를 공
박건희 기자 2025.04.20 13: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