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제주를 대표할 로컬 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센터는 다음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비인(BeIN;) 공연장에서 '2026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제주 지역의 유·무형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27개사가 공개오디션 진출 기업으로 선정됐다. 참가 기업들은 제주 고유의 자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축한 브랜드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제주 가치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며 최종 선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도민평가단이 참여한다.
송정현 기자 2026.06.15 16:00:00"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우주인 식량으로 연구하고 있는 고단백 슈퍼푸드 '스피루리나'(Spirulina)를 바로 여기서 키우죠." 지난 13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주연구소. 약 330㎟ (약 100평) 남짓한 유리온실로 이뤄진 '식·의약품 미세조류 생산·실증시설'에 들어서자 4개의 타원형 수조가 나타났다. 해양미세조류를 키우는 개방형 광(光) 배양기다. 전체 7톤(t)급인 4개 수조 안엔 해류 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물레방아처럼 생긴 기계가 같은 시간 간격으로 돌았고, 짙은 녹색을 띤 물이 한방향으로 계속 흐르고 있었다. 이곳에선 현재 청록색 해조류 스피루리나를 배양하고 있다. 허수진 KIOST 제주바이오연구센터장(책임연구원)은 "순환을 제대로 안 시키면 안에 있는 미세조류가 모두 썩어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밀도 및 산성도(pH) 등 생육환경을 매일 점검해야 한다. 수조 바로 위에 설치된 구조물엔 각기
제주=류준영 기자 2023.06.18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