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일은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일이지만 학교나 가정에서 이를 도울 수 있는 인프라는 취약하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육은 '대학입시'에 집중되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진로 탐색 활동의 공백을 메우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하며 해외진출 발판도 닦았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트루밸류는 최근 2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스케일업벤처스, 신용보증기금, 피플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트루밸류의 누적 투자금은 50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라운드를 이끈 스케일업벤처스는 트루밸류의 비전뿐 아니라 구체적인 서비스 경쟁력 등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트루밸류는 학교현장에서 진로 멘토링·교육을 실시하는 '에버멘토', 초중고생이 자아실현을 주제로 스토리를 쌓는 애플리케이션 '드림어필'을 운영한다.
김성휘기자 2025.11.29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 시즌2의 최종 주자인 7개 팀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스튜디오341은 LG전자 임직원이 직접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독립 법인 분사(스핀오프)까지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맡았다. 이번 시즌2는 '빠른 시장 검증'에 방점을 뒀다. 블루포인트의 컴퍼니빌딩 노하우를 접목해 문제 검증부터 피보팅(사업 방향 전환), PMF(시장적합성) 확보 과정을 실전형으로 설계했다. 실제 선발 과정에서 전체 팀의 70%가 사업 모델을 수정하며, 시장 수요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선발된 7개 팀은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 간 전담 심사역의 멘토링과 외부 스타트업 협업 등 집중 육성 과정을 거친다. 이후 4월 열리는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스핀오프 여
김진현기자 2025.11.21 10:18:5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의 산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핵융합,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게임체인저'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8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기술·정책·투자가 여는 산업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핵융합 기술의 연구개발 현황과 산업화 가능성,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산학연 전문가와 투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핵융합 산업의 현실적 전환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 핵융합 개발 로드맵 발표 △핵융합 에너지 개발 가속화 전략 △혁신적 규제 프레임워크 등 기술·정책 논의 △국내 핵융합 스타트업 피칭 △투자자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기술과 정책
김진현기자 2025.11.04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제조 기업 제트론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제트론은 저온플라즈마(LTP)와 합성생물학(SynBio), AI(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최고 효율의 바이오 화학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화이트 바이오 공정의 에너지 장벽을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제트론은 창업 6개월 만에 물리적 전극 없이 미생물 발효를 제어하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바이오 제조 분야의 근본적인 수율 한계와 전극 오염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해 큰 파급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트론은 기존 기술의 해외 유전자원 의존성 및 관련 지적재산권(IP) 제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생물자원 기반 미생물을 활용하는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최근 중요성이 두드러지
남미래기자 2025.10.23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양자 기술의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위한 '퀀텀 커넥트 데이' 오픈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퀀텀 커넥트 데이는 블루포인트가 기획한 양자 비즈니스 시리즈형 프로그램으로 매회 한 기업이나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적용 사례와 시장 확장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는 오는 30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개최된다. 참여 신청은 블루포인트 '퀀텀 점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첫 회의 주인공은 양자전환(QX)에 도전하는 노르마다. 노르마는 IT 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발하여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올해 '양자컴퓨팅 QX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블루포인트의 비즈니스 스케일업 지원을 받고 있다. 블루포인트는 퀀텀 커넥트 데이를 통해 스타트업, 대기업, 연구기관,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산
김진현기자 2025.10.16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티테크 스타트업 마케마케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케마케는 염소 제거 자체 기술인 '제오듀얼라이트'를 활용해 수영장 전용 샴푸인 'SOOO'를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샴푸는 기존 수영 샴푸 대비 염소 제거 기능이 96~98% 높은 제품으로 론칭 10개월 만에 월 매출이 20배 성장했다. 특히 국내 5성급 호텔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물론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완판과 올리브영 입점, 아마존 글로벌 진출 등으로 국내외 시장의 검증 속도를 높이고 있다. 마케마케의 사업 전략은 샴푸와 같은 단순 제품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애슬레저·웰니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임상 중심의 클리니컬 뷰티로 진화해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R&D(연구·개발) 강화 및 임상·
남미래기자 2025.09.22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 가운데 알파고를 개발한 데미스 허사비스가 포함돼 있다. AI를 개발하는 컴퓨터 엔지니어가 화학상을 받았다는 건 AI가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다양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12' 행사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 변화의 경계마저 지우다'를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명은 '아발란체(Avalanche, 눈사태)'다. 이 대표는 "성인이 된 이후 세 번째 맞는 혁신"이라며 AI의 파괴력을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는 인터넷, 두 번째는 모바일, 세 번째가 AI인데 예전과 느낌이 다르고 좀 무섭다"라며 "AI가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AI로 촉발된
김진현기자 2025.09.17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열에너지 저장 전문기업 기가에떼가 9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한벤처투자의 리드 하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그래비티벤처스, 스타벤처스가 참여했다. 기가에떼는 고온 폐열이나 출력 제한 재생에너지를 열 형태로 전환해 저장하는 카이스트 기술 기반의 '정온 열배터리'를 개발·상용화하고 있다. 전기 중심 에너지 저장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산업 열에너지 분야까지 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게 장점이다. 정온 열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수백 도의 고온 열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산업 공정열 공급을 비롯해 △폐열 회수 기반 냉방 △재생에너지 연계 지역난방 △발전용 스팀 공급 △소형모듈원전(SMR) 잉여 열저장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 산업 에너지 소비의 절반 이상이 열 형태라는 점에서 전
남미래기자 2025.09.1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 라이다(LiDAR) 센서 전문기업 나노시스템즈가 대성창업투자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은 지 1년 만에 후속 투자가 이뤄졌다. 나노시스템즈는 플래시 방식의 3D 라이다 센서를 자체 개발·양산하고 있다. 플래시 방식은 근거리 사물의 좌표와 거리를 이미지 형태로 구현할 수 있어 비전 AI와 결합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해당 기술은 산업용 로봇과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에 적용돼 제조 현장에서 작업자의 위치와 위험 상황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안전 규제가 강화되면서 제조업 공정에서 로봇과 작업자의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차단하는 수요가 늘 전망이다. 나노시스템즈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산업용 로봇 안전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며 매출을 늘리
김진현기자 2025.09.09 09:50:12요즘 많은 초기 창업팀을 만나면서 드는 공통적인 생각이 있다. '기술은 정말 좋은데 밸류(기업가치)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단순한 개인적 인상이 아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러 초기 투자사와 대화를 나눠보면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경기 불확실성 심화로 자금이 특정 분야, 특히 딥테크 영역에 쏠리다 보니 이제 막 법인을 설립한 팀이 수백억원대 가치를 요구한다. 그러나 이 가치는 아직 시장의 냉정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창업팀 내부의 기대를 숫자로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연구자가 자신이 개발한 기술에 자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기술의 우수함이 곧바로 시장에서 상품성과 매출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많은 딥테크 스타트업이 이 지점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커머스나 플랫폼 분야 창업가들이 초기부터 '제품-시장 적합성'(PMF) 을 치열하게 검증하는 데 비해, 기술 중심 창업가들은 시장 접근과 사업 운영을 후순위로 두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팀 빌딩, 조직 운영, 자금
이용관기자 2025.08.31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