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약 3000억원 규모 벤처펀드 결성 작업을 잠정 중단했다. 국내 정치 혼란,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변수가 많은 벤처투자부터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스타트업 창업생태계에서 자양분 역할을 했던 국내 대표 기업까지 지갑을 닫으면서 벤처투자 시장 혹한기가 더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 벤처캐피탈(VC)과 공동 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려던 벤처펀드 결성 프로젝트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3000억원을 출자하고 국내 VC가 일부 자금을 조달해 펀드를 결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초엔 현대차와 함께 펀드를 이끌 공동운용사(Co-GP) 후보로 SBVA·미래에셋벤처투자·한국투자파트너스
남미래기자,송지유기자 2025.05.12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출자자(LP)를 대상으로 '2025 벤처투자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벤처캐피탈 투자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상 및 교육은 출자자들의 벤처펀드 출자를 독려하고 투자역량 강화를 지원해 민간 중심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벤처투자활성화 유공 포상은 벤처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벤처투자 확대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중기부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포상은 오는 30일 16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포상 규모는 중기부 장관 표창 5점이다. 수상자 시상은 7월17일 VC협회가 개최하는 LP-GP(운용사) 교류회에서 VC협회장(출자자 대상)과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상자들을 포함한 벤처투자조합 출자자와 VC협회 회원사 간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 아울러 VC협회
남미래기자 2025.05.02 16:28:2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토요타 투자 계열사인 우븐캐피탈이 400억원을 제시하며 판이 넘어갔죠. " 최근 방문한 대구 최대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6층. 신한스퀘어브릿지 대구 관계자는 'ESG 인큐베이션 2기' 벽보를 가리키며 이 같은 이야기를 꺼냈다. 주인공은 2017년 설립된 '엘디카본'. 폐타이어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카본블랙을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한 이 기업은, 연간 30만톤 이상 발생하는 폐타이어 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이라는 이중 효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문종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성장실장은 "이지스(3D 지리정보시스템)가 150억원을, 인터엑스(제조 AI·자율형 공장 솔루션)가 170억원을 유치하며 대구 수성알파시티로 본사 이전을 결정하는 등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엘디카본처럼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기업들도 많아 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대구=류준영기자 2025.04.20 08: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컬러는 밝은 느낌, 디자인은 심플한 일정관리 앱을 만들고 싶은데." 오픈AI가 인공지능(AI) 개발도구로 각광받는 스타트업 인수에 나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연어 코딩 AI 툴 기업 윈드서프와 인수협상중인 걸로 알려졌다. 인수가격은 약 30억달러(4조2700억원)가 거론된다. 성사된다면 오픈AI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수합병(M&A) 사례가 된다. AI 업계에 이른바 바이브코딩이 화두가 된 가운데, 기술과 시장을 선점하려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또 한 번 M&A라는 베팅에 나선 셈이다. ━코딩 몰라도 척척…커서·윈드서퍼 등 자연어코딩 각광━윈드서프는 이전에 '코디움'이란 기업명을 썼다. 자연어 명령만으로 코드를 자동 생성해주는 AI 코딩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브코딩으로 불리는 자연어 코딩은 오픈AI 공
김성휘기자 2025.04.19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 업계는 9일 금융당국의 종합투자회사(이하 종투사) 모험자본 투자 의무화 등 기업금융 개선 방침을 환영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취재를 종합하면 VC업계는 이날 조치로 비록 제한적이라도 투자자금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를 드러냈다. 그동안 증권사가 비교적 장기투자인 벤처펀드 출자보다는 단기적인 투자에 집중해왔다며 이 점을 개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기류다. 모험자본이 보다 직접적으로 스타트업으로 향할 수 있게 유도하는 등 남은 과제도 있는 걸로 지적됐다.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장은 "종투사 조달자금의 모험자본 확대는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모험자본에 코스닥기업,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등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양적인 측면에서 (투자규모가) 늘어난다는 것은 환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운용사들이
김성휘기자,김태현기자,고석용기자,남미래기자 2025.04.0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IBK창공 실리콘밸리' 기능을 강화한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사무소로 전환하고, 현지 벤처캐피탈(VC) 출자를 위한 투자 인력을 파견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9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현지에 혁신투자부 인력 파견을 진행 중이다. 현재 비자 발급을 준비 중이며 발급이 완료되는대로 파견할 예정이다. 2023년 론칭한 IBK창공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500글로벌과 공동 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 해외 육성 프로그램이다. IBK창공 실리콘밸리의 역할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리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실리콘밸리 현지 육성 프로그램부터 투자자 대
김태현기자 2025.04.09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퓨처플레이가 기존의 류중희·권오형 각자 대표 체제에서 권오형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퓨처플레이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까지 밀착 지원해왔다. 2022년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후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섰다. 2025년 1월 기준 운용자산(AUM) 2770억원으로 최근 2년 사이 AUM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퓨처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은 더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단독 대표를 맡은 권 대표는 올해 퓨처플레이 합류 10년차로 퓨처플레이의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권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엠허스트 졸업 △딜로이트 보스턴 및 베트남 지사
김태현기자 2025.04.08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는 뱅크샐러드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황성현 전 이사를 테크 리드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AI(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반 벤처캐피탈'(AI Driven VC)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황성현 테크 리드는 뱅크샐러드 서비스 초기부터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개발 문화 정립 등 기술 전반을 주도한 인물이다. 황 리드는 더벤처스에서 AI 심사역 도입과 포트폴리오사 데이터 관리 고도화 등 투자 검토부터 사후 관리까지 VC 업무 전반에 기술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더벤처스가 개발 중인 'AI 심사역 프로토타입'은 1차 투자 검토 일부를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심사역 1인이 투자 검토에 들이는 시간을 줄일 전망이다. 'AI 심사역'의 건당 검토
남미래기자 2025.04.0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초 결성된 1000억원 이상 대형 세컨더리 펀드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IPO(기업공개)를 통한 투자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한 벤처캐피탈(VC) 업체들이 세컨더리 펀드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펀드 만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기약 없는 IPO 시장 회복을 기다리기보다 기대수익이 떨어지더라도 빠른 회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DSC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DSC 세컨더리 패키지 인수펀드 제1호'(결성액 3000억원)가 결성액 40%를 소진했다. 3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세컨더리 펀드라는 점, 결성된 지 1년도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빠른 소진 속도다. IMM인베스트먼트와 신한벤처투자도 상황이 비슷하다. 'IMM 세컨더리 벤처펀드 제6호'(1250억원)는 50%, '신한 마켓 프론티어 투자
김태현기자 2025.04.0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HB인베스트먼트는 황상연 전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신설 PEF(사모펀드) 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황상연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과(학·석사)를 졸업한 뒤 LG화학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그는 이후 기술, 금융,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투자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황 부사장은 미래에셋증권 재직 당시 37세 나이로 최연소 리서치센터장에 발탁되며 금융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에선 최고투자책임자(CIO)로 글로벌 투자 전략을 총괄했고, 종근당홀딩스에선 대표로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H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황 부사장은 산업 분석력과 펀드매니저, 기업 최고경영책임자(CEO)로서의 폭넓은 경험을 갖춘 인재"라며 "그의 합류로 국내외 PEF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기
김태현기자 2025.04.01 10: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