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벤처투자는 2025년 하반기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에 6개 운용사를 선정하고 7214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펀드는 해외 우수 벤처캐피탈(VC)이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해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76개 펀드가 결성돼 총 12조4000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가 2013년부터 글로벌펀드를 운영하면서 한국 벤처·스타트업 661곳이 관련 펀드를 통해 1조30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이는 토스, 당근마켓, 리벨리온 등 글로벌 유니콘 탄생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8월 출자공고를 내고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출자심의회를 거쳐 6개 글로벌 VC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지역별로 △미국 테드코(TEDCO) △미국 플레이라운드 글로벌(Playground Global) △미국 원웨이(One Way) △프랑스 AVP △홍콩 CMBI △베트남 두벤처스(Do Ventures) 등이다.
남미래기자 2025.12.09 16:18:2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벤처투자(KVIC)는 해외투자자를 위한 외국환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투자외환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VIC는 2005년 설립 이후 정부 출자 기반의 한국모태펀드를 운용하며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2013년부터는 글로벌펀드를 통해 해외 자금을 국내 벤처·스타트업에 유입하는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성장하면서 해외투자자의 국내 시장 진입 수요가 늘고 있지만, 해외투자자들은 복잡한 외국환 거래 신고 및 세무절차 등으로 인해 국내 벤처투자 검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전담 법무법인 및 외국환 은행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해외투자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 앞서 센터는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외환신고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미래기자 2025.12.01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투자가 혁신 벤처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코리아 VC(벤처캐피탈) 어워즈 2025'(Korea VC Awards 2025) 포상 신청을 오는 11월 7일 17시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VC 어워즈는 혁신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VC 운용사와 심사역, 투자기업 등에 시상하고 벤처생태계 내 다양한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을 주선하는 화합의 장이다. 포상 분야는 △올해의 VC △최우수 심사역 △최우수 펀드 △최우수 관리인력 △올해의 투자기업 △벤처생태계 활성화 유공 등 6개 부문이다. 심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시상,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표창 등 총 17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경쟁률을 제고함과 동시에 포상의 다양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포상 분야에 대해 본인 신
남미래기자 2025.10.2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벤처투자의 경영 관련 비위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최근 퇴임한 신상한 전 대표 직무대행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투자처를 고르고, 내부 인사에 과도한 영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을 제기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 전 대행이 정치 성향에 맞춰 자펀드 운용사를 압박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자펀드 운용사인 쏠레어파트너스가 영화 '서울의 봄'에 투자하자 돌연 운용을 중단시켰다는 것. 이 과정에서 한국벤처투자는 4차례에 걸쳐 쏠레어파트너스의 규약 위반 관련 법률 자문을 받았는데 모두 '위반이 아니다'는 결과를 받고도 운용 중단을 강행했다. 김 의원은 신 전 대행이 조직 인사평가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도 지적했다. 인사평가에서 대표 몫과 부대표 몫을 혼자서 모두 행사하
고석용기자 2025.10.28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768억원 규모의 하반기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은 해외 우수 벤처캐피탈이 운영하는 벤처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해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74개 펀드에 출자했으며, 이들 펀드의 총 운용자산은 총 12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 펀드들을 통해 국내 654개 벤처·스타트업이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중 버킷플레이스, 몰로코, 리벨리온 등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사)로 성장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모태펀드에서 768억원을 출자해 최소 2000억원 이상 펀드를 결성하는 게 목표다. 최종 선정된 운영사는 모태펀드 출자액의 최소 1배수 이상을 한국기업에 의무적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9월 5일부터
남미래기자 2025.08.20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