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넘, 韓 VC 첫 AVCJ 진출…10년 만에 23배 수익 올린 비결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벤처캐피탈(V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한국 VC 최초로 아시아 대표 사모펀드·VC 시상식의 '회수(스몰캡)'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4년 클로버추얼패션에 투자해 23배 멀티플을 기록한 회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VC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아시아 대표 VC·사모펀드 시상식인 'AVCJ 프라이빗에쿼티&벤처캐피털 어워드 2025'(AVCJ 어워드)에서 '엑시트 오브 더 이어(Exit of the Year)-스몰캡'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 VC가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상 결과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11월 17일 홍콩에서 열리는 시상식서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 선정 배경은 클로버추얼패션 투자 성과다. 2009년 설립된 클로버추얼패션은 디지털 공간에서 의상을 디자
남미래기자
2025.10.3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