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칼럼]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스파크랩은 도대체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데모데이 피치를 어떻게 준비하나요?"지난 11년 동안 총 21회의 데모데이를 개최하면서 빠지지 않고 듣는 질문이다. 스파크랩은 1년에 두 번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기수마다 약 16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투자자 앞에서 진행되는 비공개 데모데이로 마무리된다.스파크랩은 데모데이 피치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고유의 공식을 구축해냈다. 단 5분만에 투자자의 머릿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후속...
김호민기자 2024.04.15 08:00:00[UFO칼럼]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회사가 잘 되는 방법은 가르쳐 줄 수 없지만, 많은 회사가 어떤 실수를 해서 망하는지는 알려줄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멘토링 세션 때마다 하는 얘기다. 기업이 생존하려면 영업, 기술 개발 등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금 자산과 유동성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 회사들은 영업 활동이나 대출, 회사의 지분을 팔아 현금을 마련한다. 초기 스타트업은 어떨까? 회사의 지분을 파는 대부분의 초기 스타트업은 투자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김호민기자 2024.02.04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지난해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초기 스타트업에 약 80억원을 투자했다. 일부 포트폴리오 기업은 투자 2년만에 10배 성장한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등 투자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1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파크랩은 지난해 27개 국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약 80억원을 투자했다. 한 기업당 3억원 가량을 투자한 셈이다. 지난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벤처투자시장이 얼어붙은...
남미래기자 2024.01.11 08: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