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기업 드라이브포스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가 참여했다 . 드라이브포스는 국내 첫 순수 전기추진 시스템 선박 '효정 크루즈' 개발을 시작으로, 순수 전기추진 시스템이 탑재된 한강 리버버스 4척을 올해 상반기 납품했다. 외국 기술을 들여와 조립하는 것을 넘어 기술 내재화와 고난이도 전력변환 설계, AI 기반의 최적제어 알고리즘 등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ECMS(통합운항관리시스템)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통합 제어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에 기술 자립도와 원가 경쟁력 면에 우위가 있다. 투자사들로부터는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출액은 2023년 33억5000만원에서 지난해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김성휘기자 2025.06.18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열고 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에 자리한 에이치비오티메디칼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울서 열린 이번 데모데이는 전국 4개 규제자유특구, 2개 글로벌 혁신특구에서 9명의 특구 사업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VC(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각각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투자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에이치비오티(HBOT)메디칼은 의료용 저소음 고압산소챔버를 개발했다.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수림테크,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의 티센바이오팜이 각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수림테크는 반도체 공정의 독성가스 누설 방지 등 가스 외부누설 차단 이중구조 밸브를 개발했다. 티센바이오팜은 미세섬유기
김성휘기자 2025.05.3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5월 셋째주(5월12일~5월16일)에는 12곳의 스타트업(비공개 제외)이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센디 △로아이 △온블록 △벰로보틱스 △에너자이 △슈퍼엔진 △텐 △이와이엘 △남도마켓 △이너부스 △어트랙트 △다다닥헬스케어 등이다. 이번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절반 이상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플랫폼이나 솔루션을 개발하는 곳이다. 투자금액별로는 양자난수 생성기를 개발하는 이와이엘이 가장 많은 100억원을 투자받았고, GPU 최적화솔루션을 개발하는 텐이 80억원을 유치했다. 투자 단계별로는 시드부터 시리즈B브릿지까지 다양하게 분포했다. 투자단계를 밝히지 않은 곳을 제외하고 시드 라운드 1건, 시드브릿지 1건, 프리시리즈A 2건, 시리즈A 2건, 시리즈B 브릿지 1건 등이다. ━공정설계부터 로봇제어까지 자동화 '로아이', 14억 시드투자
박기영기자 2025.05.18 15:16:5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국내 밴처투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국내 신규 벤처투자액은 1589억원, 총 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57개 스타트업이 2688억원을 투자받은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투자규모별로는100억원 이상 '메가딜'이 6건으로 전년 동기(7건)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영향이다. 반면 전체 투자건수는 40% 가량 줄었다. 업종별로는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4곳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한동안 얼어붙었던 바이오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밖에 게임·엔터 4곳, IT·정보통신 4곳 등이었다. 주목할만한 딜은 프레이저테라퓨틱스(290억원), 리얼월드(210억원), 그래핀스퀘어(160억원), 인테이크(143억원), 메이드(110억
박기영기자 2025.05.02 17: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