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결국 결제 중단…'제2 티메프' 우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논란을 빚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결제 서비스가 중단됐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부터 발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모든 결제 수단이 차단된 상태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결제 방법을 선택하려고 하면 '결제 불가'란 버튼과 함께 '현재 모든 결제 수단 이용이 불가하다. 빠른 시일 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는 안내 문구만 뜬다....
조한송기자
2025.03.31 08: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