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기업이 아니어도 기술규제나 해외투자 제한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해외 진출 무대를 미국이 아닌 무역장벽이 낮은 유럽·동남아시아 등으로 선회하는 선택·집중이 필요하다는 해법도 제시됐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지난 28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엔젤투자협회·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펜벤처스코리아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IFC 더포럼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아웃바운드 정책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나선 이창형 창업진흥원 단장은 "다행히 보호무역주의의 대표 정책인 고율 관세가 적용되는 분야에 한국 스타트업이 많지는 않아 직접적 타격을 맞은 경우는 없다"면서도 "다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향후 글로벌 정세와 관련 혼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황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처장도 "국내 스타트업들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고석용 기자 2025.05.29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기관 스타트업블링크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세계 20위, 아시아·태평양 5위로 평가했다. 3년 연속 20위다. 도시별 순위에서는 서울을 전년 대비 1계단 오른 20위로 평가했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발간된 스타트업 블링크의 '2025년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보고서'에서 한국이 이같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서울의 순위가 1계단 오른 것 외에도 울산, 제주, 강릉, 포항, 청주 등 5곳이 분석 대상에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보고서는 스타트업블링크가 크런치베이스, 스타티스타, 에스이엠레시 등과 함께 2017년부터 발표하는 자료다.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와 1000개 이상 도시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분석한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118개국 1473개 도시가 분석 대상에
고석용 기자 2025.05.23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종필 신임 창업진흥원장이 21일 "창업지원은 우수한 협업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협력기관을 발굴해 협업의 폭을 넓혀나가고 스타트업에게 양질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이날 취임 2개월을 맞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 원장이 간담회에서 내건 추진과제는 △신산업·초격차 분야 창업 집중육성 △대기업·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글로벌화·해외인재 창업 유도 △거점 창업 인프라 확대·지원 프로그램 효율화 등 4가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유 원장은 외부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창진원이 운영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어라운드-X)' 등 주요 사업들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파트
고석용 기자 2025.05.21 14:36:4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더데이원랩, 나인와트, 스튜디오랩 등 국내 스타트업 19곳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에 참가한다. 창업진흥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비바테크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다. 지난해 비바테크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 린다 야카리노 X CEO 등 연사를 포함해 160개국 16만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창진원은 2023년 비바테크가 '올해의 국가'로 한국을 선정한 이후 매년 K-스타트업 통합관을 구성하고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맞춤형 사업 매칭, 현지 교류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참가하는 기업은 △나인와트 △모핑아이 △투니모션 △포어텔마이헬스 △마이셀 △스카이레브 △파이네코 △에스더블유케미컬즈
고석용 기자 2025.04.24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해외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돕는 '케이-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창진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6년째인 '케이-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은 현지 육성 기관(액셀러레이터) 등 해외 전문가와 협업해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국을 대상으로 3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가 트랙을 나눠 한 기업이 3개국 중 2개국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방한해 1:1로 주요 성과목표 설정을 돕는 등 국내에서 사전 준비과정을 6주간 진행한 후 국가별 7주, 총 14주간 현지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파트너십 체결·투자자 매칭·해외진출자금 및 국가별 성과발표회
김성휘 기자 2025.04.1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업진흥원이 국내 스타트업 11개사와 함께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스타트업 전시회 '스타트업 마하쿰(Startup Mahakumbh)2025'에 참여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 등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열린 스타트업마하쿰은 인도 산업무역진흥청(DPIIT)의 지원으로 인도상공회의소연합(FICCI)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전시회이다. 50개국 이상에서 1만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하고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제품·서비스를 전시했다. 국내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관'을 통해 11곳이 제품·서비스를 전시했다. 해당 기업들은 현지기업과의 MOU(업무협약) 체결, 어워드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친환경 워터히팅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어썸랩은 물 정화 시스템을 제조하는 현지기업 '컬키 에코스피어(Kalki Ecosphere)와
고석용 기자 2025.04.10 2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리피드, 테서, 앤톡, 스텝하우, 모넷코리아, 마리나체인, 테라클, 코드크레인, 업템포글로벌, 어썸랩, 이엠시티 등 11개 스타트업이 4월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전시회 '스타트업마하쿰(Startup Mahakumbh 2025)' 에 참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마하쿰에 국내 유망 스타트업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마하쿰은 인도상공회의소연합(FICCI)이 주관하는 대규모 스타트업 전시회다. 올해가 2회째다. 지난해 1회 행사는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비롯, 인도 상공부 장관, 국무장관 등 다수의 정부인사가 참여했다. 1300개 이상의 기업, 392명의 연사, 4만8000명 이상의 참관객 등이 몰렸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행사 참가는 지난해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
고석용 기자 2025.03.27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업진흥원이 7일 에어리퀴드코리아와 함께 친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리퀴드는 1902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글로벌 산업가스 기업이다. 최근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적인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액셀에어(ACCELAIR)'를 통해 스타트업 육성 및 오픈 이노베이션도 적극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련 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에어리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수소 에너지, 이차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진원도 우수 기업 모집 및 선발, 제품·기술 고도화, 글로벌 진출 등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니콜라스 푸아리앙 에어리퀴드코리아
고석용 기자 2025.03.07 11: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업진흥원이 기업의 법률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일대일 온라인 법률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스타트업 법률지원' 서비스는 국내 750건 해외 250건 등 1000건 내외를 지원하며 '일반 자문'과 '심화 자문' 트랙으로 나눠 창업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국내 자문은 스타트업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법률문제에 대해 기업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전원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58명의 법률자문단이 담당하며 연중 신규 선정을 통해 100명 내외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외 자문은 국내 주요 로펌인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바른, 율촌과 협력해 로펌별 월 최대 10건의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미국, 중국, 베트남 등 9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현지 규제 검토, 지식재산권 보호 전
최태범 기자 2025.03.0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업진흥원은 유종필 제6대 원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오는 28일 세종시 창업진흥원 본원 1층 컨퍼런스홀에서 유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창업진흥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유 원장의 취임사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창업진흥원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누는 순서로 약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인 창업을 대변하는 창업진흥원을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 집행 기관으로의 재도약을 통해 정부의 창업 정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원장은 1998년 대통령실 비서관(2급), 2008년 국회도서관 관장(차관급)을 지내고,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관악구청 구청장으로 연임했다. 2021년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힘 대권주자로 출마한 윤석열
김태현 기자 2025.02.27 13: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