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음파 기술 스타트업 퍼스트랩이 세계 최고 권위의 혁신 기술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즈 2026'에서 오염물질·폐기물 정화(Pollutant & Waste Remediation)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토마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된 에디슨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혁신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퍼스트랩은 집속형 초음파를 활용한 수질오염물질 처리 솔루션 '캐비톡스(CAVITOX)'로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원히 분해되지 않는 화학물질로 불리는 물속 PFAS(과불화화합물)를 분자 수준에서 파괴하는 접근 방식으로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기존 산업계의 PFAS 처리는 필터로 걸러내거나 소각하는 방식에 그쳐 2차 오염 문제를 야기했다. 반면 캐비톡스는 초음파를 활용해 탄소와 불소의 결합을 완벽히 끊어내는 분자 '분해' 기술을 구현했다.
고석용 기자 2026.04.2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닷(Dot Inc. )'이 '닷 패드 X(Dot Pad X)'로 2026년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렸다. 닷은 '문화적 영향 및 교육(Cultural Impact & Education)' 부문 최고상(Gold Prize)을 차지했다. 에디슨 어워드는 약 40년간 혁신적인 발명과 기술을 발굴해 온 권위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토머스 에디슨의 발명 정신을 계승해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에 상을 수여한다. 전구, 축음기, 영화 기술 등 현대 산업의 근간을 만든 에디슨의 유산처럼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 사회에 적용돼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닷 패드 X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멀티라인 점자 디스플레이로 기존 점자 기기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촉각 인터페이스다.
최우영 기자 2026.04.20 17: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벤처투자가 지난 14일 경기 성남 리벨리온 본사에서 '리벨리온 기업가치 3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직접투자 대상으로 의결되는 등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3조4000억원을 달성한 성과를 기념하고 초기 모험자본으로서 모태펀드의 정책적 역할과 투자 성과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리벨리온은 창업 초기부터 모태펀드 자펀드를 통한 단계별 투자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시드 단계부터 모태 자펀드가 약 723억원을 투자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글로벌 팁스 1호 기업으로 선정돼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민간투자 및 정책금융이 연계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반도체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를 비롯해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와 함께 서울대기술지주, 카카오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 초기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우영 기자 2026.04.15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NPU(신경망처리장치) 양산 1년도 채 안돼 현대차, 바이두 등 3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딥엑스는 올해 고객사를 100여개까지 늘리고 매출을 300억원(20억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리즈D 투자유치와 IPO(기업공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딥엑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X-M1 양산 7개월만에 8개국, 8개 피지컬AI 전략산업 분야에서 30여곳에서 구매주문(PO)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DX-M1은 온디바이스AI, 피지컬AI 등에 특화돼 AI 추론을 지원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다. 엔비디아의 피지컬AI용 GPU(그래픽처리장치)인 '젯슨 오린'과 경쟁하는 제품으로 전력소비는 10분의 1, 연산속도는 2배 빠르다. 고객사 중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랩, 바이두 등 글로벌 기업들도 포함돼 있다.
성남(경기)=고석용 기자 2026.04.14 15:28:3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한국기계연구원(KIMM)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됐다. 티엑스알로보틱스와 KIMM은 지난 7일 티엑스알로보틱스 로봇AI연구소에서 패밀리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KIMM 패밀리기업 제도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공공 연구기관의 원천기술을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2단계 구조로 운영되며,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1단계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기술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양 기관이 기존에 추진해온 기술이전 협력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KIMM이 보유한 '로봇의 랜덤 피스피킹을 위한 물체 파지 자세 추론 프로그램' 기술을 이전받아, 비정형 물류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자동화 핵심 기술을 확보해왔다.
류준영 기자 2026.04.08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음파 기반 분산·유화 및 난분해성 오염물질 처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퍼스트랩이 6일 일본에 현지법인과 R&D(연구개발) 센터를 개소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퍼스트랩은 2024년부터 주요 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나카야마상사, 신덴하이텍스, TB-아이 등 현지 상사기업, 히타치 하이텍, 메이지 등 주요기업들과 협력해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다. 이를 통해 기술 적용 가능성과 사업성을 확인한 퍼스트랩은 본격적인 매출 발생 시점에 맞춰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퍼스트랩은 현지 법인을 통해 과불화화합물(PFAS) 등 난분해성 유기오염물질 처리장비 '캐비톡스(CAVITOX)'와 제약·바이오, 화장품, 식품, 케미컬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무계면활성제 초음파 분산·유화 장비 '디브렉스(DEBREX)'의 일본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일본의 과학기술 연구도시로 알려진 츠쿠바시에 R&D센터를 개소해 현지 수처리, 환경, 바이오, 소재 기업들과 R&D 및 실증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석용 기자 2026.04.06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용 센서·부품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 딥스(GLOBAL D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산업 테크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딥테크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는 로보틱스 부문에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2년간 6억8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부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한 정전용량 방식의 부위별 힘·토크 센서 라인업 개발과 글로벌 양산에 주력한다. 로봇의 손, 발, 관절 등에 탑재돼 사람의 촉각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부품들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지난해 9월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손목 센서를 비롯한 주요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왔다.
최태범 기자 2026.04.06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력반도체 소재 스타트업 아이브이웍스가 6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인라이트벤처스 등 기존 주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이브이웍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450억원이다. 2011년 설립된 아이브이웍스는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소재인 질화갈륨(GaN) 에피웨이퍼를 제조한다. 에피웨이퍼는 반도체 제조의 핵심 재료로, 단결정 기판 위에 동일한 결정 구조의 얇은 박막을 증착해 성장시킨 웨이퍼다. 아이브이웍스의 'reGaN'은 전력 소자의 접촉 저항을 10분의 1로 낮춰 열 문제와 효율을 개선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주요 파운드리사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최근 품질 인증을 완료해 양산을 본격화했다. 아이브이웍스는 이번 투자금을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한 제품 양산 체계 고도화에 집중 투입한다. 또 기술특례를 통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최태범 기자 2026.04.02 15:59:1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휴대폰·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해 충격과 열에 취약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비해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낮고 같은 용량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다만 높은 비용과 까다로운 생산 공정이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지난해 설립된 이테르텐은 저렴하고 안전한 차세대 전지 핵심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액체 대신 돌처럼 단단한 소재(산화물·금속이 산소와 결합해 만들어진 물질)와 고무처럼 유연한 물질(고분자)을 결합한 '복합 고체 전해질'과 실리콘·탄소 기반 '고에너지밀도 음극 소재'를 통해 더 안전하고 오래 가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인근 자체 연구소에선 배터리 핵심 소재 개발이 한창이다. 장보윤 이테르텐 대표는 자사 기술의 차별점으로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대전=류준영 기자 2026.04.02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AI(인공지능) 데이터 기업 크라우드웍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피지컬 AI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지난해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BarisBrew)의 판매를 본격화하며 연매출 6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서울시청, 롯데GRS, 삼성웰스토리 등에 공급한 사내 로봇카페 솔루션도 시장에 안착해 가고 있다. 신규 로봇 라인업도 꾸준히 R&D(연구개발)하는 중이다. 최근 로봇 지능 모델 프레임워크인 '브레인엑스'(BrainX) 및 양팔형 휴머노이드 '듀스'(DEUX)를 개발하며 피지컬 AI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 지능 모델 개발, 실매장을 통한 피드백 루프까지 피지컬 AI 전 과정을 자체 인프라로 수행하는 풀스택 체계를 구축한 것이 강점이다.
최태범 기자 2026.03.25 15: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