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데이터센터의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냉각장치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기업들은 냉각효율이 서비스의 가격경쟁력은 물론 고성능 AI반도체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지를 가르는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냉각 기술력이 곧 데이터센터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척도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같은 흐름은 데이터센터에 AI반도체를 공급하는 반도체업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반도체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이 경쟁사 대비 높을 경우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선택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반도체 기업들은 설계 최적화는 물론 기판(PCB)과 서버구조까지 아우르며 반도체 특성에 맞춘 최적의 냉각장치를 장착해 발열을 낮춘다. 스타트업 엠에이치에스(MHS)는 이같은 반도체 기업들을 겨냥한 수랭식 냉각장치인 'MACS'를 개발 중이다.
고석용 기자 2026.01.19 05: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EU(유럽연합)을 기반으로 하는 반도체 분야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다음달 서울에서 한데 모인다. 14일 EU가 지원하는 산업협력 이니셔티브 'EU 비즈니스 허브'에 따르면 다음달 11~12일 서울 코엑스 인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반도체 코리아 2026(Semiconductors Korea 2026)' 전시상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설계·제조, 소재·장비, 테스트 패키징, 첨단 전자 및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모빌리티 등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50개의 유럽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EU 비즈니스 허브는 전시회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유럽 기업의 제품, 솔루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일 오후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이 열린다.
최태범 기자 2026.01.14 0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D AI(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엔닷라이트가 지능형 로봇 서비스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조·물류 현장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밀 3D 구조 데이터와 학습용 시뮬레이션 환경을 공동 구축한다. 이를 통해 로봇 학습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제작 비용과 시간 문제를 줄이고, 로봇 '설계-학습-검증' 단계 간의 단절을 해소한다는 목표다. 엔닷라이트는 자체 개발한 3D 모델링 엔진과 인공지능 3D CAD 데이터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에 필요한 작업 공간 구조, 관절 동작을 고려한 3D 데이터를 자동 생성한다. 로봇이 산업 현장에서 수행할 다양한 작업 시나리오를 사람의 수작업 없이 대규모로 생성·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빌리티는 로봇 실증·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에 적합한 동작·조작·작업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실제 운영 관점에서 검증·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태범 기자 2026.01.13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개월간의 실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최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만난 최낙은 알오지스틱스 대표는 '스크리너'라 이름 붙인 새로운 형태의 물류로봇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 1호 로봇과는 구조부터 다르다"며 "현장 문제를 풀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스크리너는 자동차 부품 제조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운반 대차의 특성을 정밀 분석한 결과물이다. 대차 높이가 낮아 기존 지게차로는 운반이 어려웠던 문제를 로봇 설계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양옆으로 열리는 구조를 채택해 운반 대차를 마치 품에 안듯 들어 올려 이동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중소 제조 현장에 먼저 투입된 1호 자율주행 굴절 지게차 로봇 시스템 '피버터'의 기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진화한 결과다.
부산=류준영 기자 2026.01.13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양자기술 스타트업 SDT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NH투자증권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12월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 이후 1년여만의 추가 투자유치다. SDT는 조달한 자금을 'AI(인공지능)·양자 하이브리드 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에 사용하고 IPO(기업공개)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SDT는 양자기술 생태계에 필요한 초정밀 소자와 부품·장비를 설계·제조하고 있다. 최근 AI 연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AI·양자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기점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프랙시스캐피탈은 SDT가 보유한 독보적인 AI·양자 하이브리드 풀스택(Full-stack)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핵심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고석용 기자 2026.01.12 11:05: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인 딥엑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스튜디오 이벤트인 'CES 파운드리'(CES Foundry)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속화되는 피지컬 AI'를 주제로 실제 양산과 상용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피지컬 AI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녹원 딥엑스 대표를 비롯해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 상무 △레인 휴 바이두 글로벌 에코시스템 AI 매니저 △피트 베르나드 엣지AI파운데이션 최고경영자(CEO) △산딥 모드바디아 윈드리버 최고제품책임자(CPO) △프란시스코 마티오리 울트라라이틱스 리드파트너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AI의 무게중심이 데이터센터에서 물리적 세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 흐름을 가속화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남미래 기자 2026.01.09 08:29:0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중 플라스마 합성' 기술로 다양한 산업 소재들을 가공하는 스타트업 한국나노오트가 CES 2026에서 일본의 사카이상사(Sakai Trading)와 니켈, 산화세륨 등 나노소재의 톤단위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한국나노오트는 이번 LOI 체결로 안정적 물량 공급이 가능해진 만큼 설비 확충 및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국나노오트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사카이상사와 이같은 내용의 LOI를 체결했다. 한국나노오트는 지난해 CES 2025에서 사카이상사를 처음 만나 샘플 규모의 물량을 공급했는데 1년여만에 공급 규모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한국나노오트는 수중 플라스마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니켈, 세리아, 황화구리 등 산업용 소재들을 나노단위의 미세입자로 가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공법보다 더 미세하게 소재를 가공할 수 있고, 가공된 입자가 높은 균일도를 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남미래 기자,고석용 기자 2026.01.08 08:45: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조 스타트업이 제품 양산 과정에서 겪는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 초도양산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전문기관이 전담해 공정 단절로 인한 비효율을 막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스타트업의 제품화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품화 올인원팩(All-in-one Pack)'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제조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단절'이 가장 큰 실패 요인으로 꼽혀왔다. 통상 제품화 과정은 '디자인→설계→시제품→금형→초도양산' 등의 단계를 거치는데, 스타트업이 각 단계별로 다른 외주 업체를 이용하다 보니 공정 간 정보가 단절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로 인해 설계 변경이 잦아지고 일정이 지연되거나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문제가 발생했다.
김진현 기자 2026.01.07 15:03:2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공기질·부유미생물 관리 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한 스타트업 큐솔루션즈가 한국과학기술지주(KST)로부터 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큐솔루션즈는 실내공기 중 환경 및 생물학적 유해인자를 측정만 하는 수준을 넘어, 이를 예측하고 운영 관리까지 연결하는 '지능형 실내환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큐솔루션즈의 핵심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통합 플랫폼이다. 사무실, 실험실, 의료·교육시설 등 다중이용 실내공간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초미세먼지, 라돈과 같은 환경유해인자와 총부유세균, 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유해인자를 동시에 감시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분석 모델을 통해 건강 위험도를 실시간 예측하며, 결과는 알림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환기·공조(HVAC) 시스템과 공기살균 솔루션과 연동돼, 공간 운영자가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관리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구조다.
류준영 기자 2026.01.0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옷처럼 가볍게 입고 일상 속 움직임을 돕는 웨어러블(착용형) 로봇 스타트업 리보디스가 베이스벤처스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리보디스는 사람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근력을 보조하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금속 프레임과 모터가 외부로 드러나는 기존 외골격 로봇과 달리, 일상복처럼 얇고 유연한 구조를 적용, 착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평지 보행, 계단 오르내리는 동작까지 일상적인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보조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핵심 제품은 인체의 보행 메커니즘에 맞춰 설계됐다. 라보디스 관계자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소프트 구조 설계와 인체 친화적 구동 방식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실질적인 보조 효과를 동시에 구현했다. 관계자는 "의료진과의 협업 테스트와 시니어 사용자 대상 PoC(개념 검증)를 진행했으며, 착용 편의성과 실사용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류준영 기자 2026.01.07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