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솜아, 오늘 저녁에 뭐 먹지. 입맛이 통 없네." (혼자 사는 어르신 A씨) "어제 김치찌개 드셨으니 오늘은 시원한 콩나물국과 생선구이는 어떨까요. 입맛 없어도 건강 생각해서 식사는 꼭 챙겨 드세요." (돌봄로봇 '다솜')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돼 주고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로봇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원더풀플랫폼이 개발한 시니어용 AI(인공지능) 돌봄로봇 '다솜'은 구승엽 대표의 이 같은 상상을 현실화한 상품이다. 사용자의 질문에 단순히 대답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화를 시도하는 쌍방향 모델이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서툰 노인들이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구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송지유기자 2025.05.22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외국인 손님들이 왜 갑자기 많아졌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와 장한평 일대 상인들이 요즘 고개를 갸우뚱하며 하는 말이다. 대학가도, 관광상권도 아닌 이 지역에 해외 각국 외국인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뭘까. 그 해답은 외국인 대상 코리빙(공동주거) 시설인 '엔코플렉스'에 있다. 2020년 설립된 엔코위더스가 외국인을 위한 단기 임대 플랫폼 '엔코스테이'를 운영하며 숙박 공간을 연결해주다 직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임대시설이다. 이면도로 신축 오피스텔에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재외교포 등이 몰리면서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정훈(41) 엔코위더스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계속 늘고 있지만 집을 구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다"며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순 숙박 플랫폼에서는 절대로 해결할 수
송지유기자 2025.05.08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