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는 매년 200~300개 기업이 벤처투자를 받았고, 이 가운데 20~30개가 상장(IPO)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투자유치 기업 수가 1만5000~2만개로 급증했지만, 연간 상장 기업은 100개 안팎에 그쳐 오히려 상장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권남열 TWGF파트너스 대표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가 주최한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양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적 성과는 오히려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TWGF파트너스는 2024년 1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출신 권남열 대표가 설립한 신기술금융회사다. 권 대표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전신인 동양창업투자 시절부터 22년간 벤처투자 업무를 수행한 베테랑 투자자다. 그는 벤처투자 시장의 변화에
김진현기자 2025.09.27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메시지 발송 솔루션 기업 자버가 메시지 생성부터 발송까지 전 과정을 AI(인공지능)가 처리하는 '메시징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시징 AI 에이전트는 AI가 기업의 수요와 고객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발송까지 완료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메시지 작성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개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장되거나 자극적인 문구를 신뢰도 높은 정보성 메시지로 변환하는 기능을 탑재해 기업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자버는 그동안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 발송과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며 데이터와 노하우를 쌓아왔다. 메시징 AI 에이전트는 AI의 학습 능력을 통해 메시지 품질을 개선해
최태범기자 2025.07.25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