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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문서·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자버가 AI 데이터 전문기업 크라우드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라우드데이터는 코스닥 상장사인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3,590원 ▲80 +2.28%)의 자회사다. 데이터 설계·수집·가공·검증 등 엔드투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보유한 비정형 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실제 업무와 서비스로 연결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시장을 공동으로 본격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크라우드데이터는 금융·제조·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해 온 고난도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자버는 이미 다양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문서 데이터화 사업과 AI 채팅 서비스를 각각 결합한다.
자버는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폭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한 비정형 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구조화하는 사업을 수행해 왔다.
계약서·증명서·내부 문서·상담 기록 등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양식과 내용의 문서를 AI 학습·활용에 적합한 형태로 정제하는 기술과 실제 서비스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내 임직원의 업무 질의응답과 고객 응대에 활용되는 AI 채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양측은 단순한 기능 연계를 넘어 기업이 보유한 문서 데이터를 AI가 이해·검색하고, 응답·실행까지 할 수 있는 통합 구조를 구축해 AX 시장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호 크라우드데이터 대표는 "양측의 역량을 결합하면 기업이 내부 문서 자산을 활용해 비즈니스 AX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욱 자버 대표는 "기업의 AX는 결국 '얼마나 문서 데이터를 잘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자버가 기존에 해오던 사업을 더 큰 규모와 더 높은 신뢰 수준으로 확장함으로써 기업 AX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