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고객 맞춤형 메시지 발송"…자버, 메시징 AI 에이전트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7.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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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메시지 발송 솔루션 기업 자버가 메시지 생성부터 발송까지 전 과정을 AI(인공지능)가 처리하는 '메시징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시징 AI 에이전트는 AI가 기업의 수요와 고객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발송까지 완료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메시지 작성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개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장되거나 자극적인 문구를 신뢰도 높은 정보성 메시지로 변환하는 기능을 탑재해 기업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자버는 그동안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 발송과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며 데이터와 노하우를 쌓아왔다. 메시징 AI 에이전트는 AI의 학습 능력을 통해 메시지 품질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고도화가 가능하다.

이동욱 자버 대표는 "메시징 AI 에이전트는 기업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의 품질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궁극적으로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 자체에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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