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1000억 돌파"…부스터스, 역삼동 300평대 사옥 이전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7.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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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을 돕는 잡화 브랜드 '브랜든'과 뷰티 브랜드 '이퀄베리'를 운영하는 부스터스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강남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사세 확대에 따라 신규 인력 채용에 필요한 업무 공간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GS강남타워 7층에 위치한 신사옥은 3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역삼역과 건물이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고 건물 내부에 은행, 카페, 치과는 물론 넓고 쾌적한 구내식당이 갖춰져 있어 임직원들의 편의가 높아졌다.

통유리창으로 개방감을 더한 사무 공간은 다양한 업무 상황에 맞춰 설계됐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9개를 마련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고 폰부스도 마련했다.

브랜든과 이퀄베리의 정체성을 반영한 쇼룸은 임직원들이 보다 가까이 브랜드를 체감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음료·다과를 제공하는 라운지와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공유 주방도 설치해 임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편의 공간을 확보했다.

부스터스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인재 채용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올해 연 매출 1000억원대 돌파를 앞둔 부스터스는 제품 개발, 마케팅, 해외 유통 인프라 강화에 투자를 확대하며 초격차 글로벌 커머스 그룹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사업 전반과 인력 채용에 있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든과 이퀄베리 브랜드를 필두로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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