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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첨단 종자기업 라세미아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로부터 7억5000만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세미아는 빅데이터·AI(인공지능)·생명과학 융합 기술 플랫폼인 'HiSeedX'를 기반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고기능성 유전자 조작(GM)·편집(GE) 종자 개발 분야에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옥수수, 콩, 벼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생명공학 형질전환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해 식물의 수분 이용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가뭄 조건에서도 일반 종자 대비 생산량을 30% 증가시킨다. 나아가 질소비료 사용량도 최대 40% 감축한다.
라세미아는 가뭄저항성 벼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라이센스아웃 실적을 갖고 있는 김주곤 대표와 글로벌 종자회사 신젠타의 대표이사 출신인 김용환 이사, 생명공학 종자 등록팀장 출신의 오세준 소장 등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곤 대표는 "지속되는 기상이변과 식량 위기,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인 농업환경 속에서 라세미아의 기술이 전세계 농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우현 한투AC 팀장은 "기후위기 상황에서 작물의 재배 범위와 생산성은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라세미아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종자 개발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실험실 수준을 넘어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많은 준비가 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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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미아는 빅데이터·AI(인공지능)·생명과학 융합 기술 플랫폼인 'HiSeedX'를 기반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고기능성 유전자 조작(GM)·편집(GE) 종자 개발 분야에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옥수수, 콩, 벼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생명공학 형질전환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해 식물의 수분 이용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가뭄 조건에서도 일반 종자 대비 생산량을 30% 증가시킨다. 나아가 질소비료 사용량도 최대 40% 감축한다.
라세미아는 가뭄저항성 벼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라이센스아웃 실적을 갖고 있는 김주곤 대표와 글로벌 종자회사 신젠타의 대표이사 출신인 김용환 이사, 생명공학 종자 등록팀장 출신의 오세준 소장 등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곤 대표는 "지속되는 기상이변과 식량 위기,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인 농업환경 속에서 라세미아의 기술이 전세계 농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우현 한투AC 팀장은 "기후위기 상황에서 작물의 재배 범위와 생산성은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라세미아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종자 개발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실험실 수준을 넘어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많은 준비가 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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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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