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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발사 원더스랩이 C레벨 2명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하이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이혜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여성 창업자 특화 AC(액셀러레이터) 쉬벤처스에서 메인 파트너로 역할을 해왔다. 하이수 CSO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시카고 부스 MBA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와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더패밀리랩'을 창업했다. 원더스랩에서 스케일업 전략, 자금조달, IR 및 대외 파트너십을 총괄하게 된다. 이혜린 COO는 육아상담 플랫폼 '그로잉맘'을 공동 창업해 매각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자란다 아이성장연구소 운영 리드, 다올투자증권 등을 거친 데이터 기반 운영 전문가다. 원더스랩의 조직 운영과 업무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원더스랩은 AI 에이전트를 직원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발기업 원더스랩이 신용보증기금의 '리틀 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리틀 펭귄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초기 사업화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준다. 원더스랩은 기업들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모델로 성장해 왔다. 단순한 AI 도구를 넘어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프로세스별 AI 모델 최적화, 프롬프트 설계 및 데이터 구조화 등을 제공한다. 기업이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듯 AI 에이전트를 기업 환경에 맞춰 온보딩하고, 기존 직원들이 새로운 AI와 협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기업들은 업무 자동화를 넘어 업무 효율성과 성과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