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을 개발한 에타일렉트로닉스가 국내 최초로 1kW 이하 로봇 무선충전 KC인증 표준 정립과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에타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한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은 X-Y축 접촉 중심의 2차원(2D) 평면 방식을 넘어 3차원(3D) 공간의 입체적인 비접촉 충전, 즉 어떤 위치에 놓아도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9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전자파 적합성 시험 기준 및 안전성 검증 방법을 검토해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무선충전기 인증 기준을 기존 50W 이하에서 1kW 이하 제품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로 KC인증을 획득한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 '엘릭스'(ELYX)를 통해 로봇의 완전 자동화·무인화를 실현하고 있다.
최태범기자 2025.12.31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순찰로봇 기업 도구공간이 내년 상장을 목표로 대신증권을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도구공간은 인건비 상승과 인구 감소에 따른 순찰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함께 통합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경찰청, 육군, 공군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산업 현장, 학교, 종합병원 등 전국 70여개 현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순찰로봇 분야에서 최다 상용화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특수한 환경이나 목적에 맞춰 운용 가능한 전천후 자율주행 로봇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현지 기업과 순찰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진출에도 성공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도구공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IPO 준비에 착수했다.
최태범기자 2025.12.30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 자동화 기업 뉴로메카의 자회사 로볼루션이 총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경남벤처투자와 코업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올해로 설립 2년차인 로볼루션은 짧은 업력에도 산업용 로봇과 제조 공정 자동화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HD현대로보틱스, 네이버랩스,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과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축적해 왔다. 로볼루션의 강점은 로봇 제조부터 솔루션 구축, 오버홀(분해·정밀 점검·재생)에 이르는 전주기 로봇 밸류체인이다. 회사 측은 "그간 축적한 산업용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고정밀·고신뢰 로봇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제조 설비용 로봇 제품을 개발하고, 단계적인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회사 뉴로메카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제조 파운드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로봇 설계, 시제품 제작, 양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구조로, 현재 경남 창원과 경북 포항에 생산 거점을 운영 중이다.
류준영기자 2025.12.30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5년 노벨 화학상은 'MOF'(금속유기구조체)라는 혁신적 분자 구조를 개발한 오마르 M. 야기 미국 UC 버클리 교수와 기타가와 스스무(北川進)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 호주 멜버른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MOF는 금속이온과 유기 분자를 연결해 만든 틀 구조로, 내부에 수많은 미세한 구멍을 갖고 있어 기체 분자 등의 흡착·저장이 가능하다. 이 같은 특징에 따라 이산화탄소(CO2) 포집, 공기 중 수분 채취, 수소 연료 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MOF가 인류의 난제와 지구환경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신소재로 새로운 가능성과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MOF 연구에 가장 선도적인 이들 3명의 과학자를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했다. 그런데 전세계가 '꿈의 신소재'에 열광하고 있을 때 한국에서는 이미 이 기술을 실험실 밖으로 끄집어내 집 거실 가전에 적용하는 데 성공한 스타트업이 있다.
최태범기자 2025.12.30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제이엘티가 미래에셋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제이엘티는 공장 자동화 제어 로직 표준화·자동화 플랫폼, 용접로봇용 검사 솔루션, EV 폐배터리 최적화 솔루션 등 제조 현장에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돕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엘티는 설립 이후 누적 28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IPO를 통해 R&D(연구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품질과 완성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제조산업 자율화시장에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목표다.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IPO와 관련해 공모 및 상장 실무 전반에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제이엘티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정현우 제이엘티 대표는 "주관사 선정을 계기로 상장 준비를 더욱 체계화하고 R&D 고도화와 고객 가치 혁신에 집중하겠다"며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태범기자 2025.12.2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친환경 특수화학소재 기업 도데솔루션은 와이앤아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총 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데솔루션은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에 사용되는 PFPE 오일의 리사이클 및 제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PFPE 오일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불소윤활유이지만, 현재 국내 수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도데솔루션은 흡착제나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화학적 리사이클 공정을 개발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90% 이상의 수율을 확보했다. 또한 자체 불소화 합성 기술을 통해 수입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시범 납품 단계를 진행 중이며, 관련 국내 특허 8건을 출원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시제품 납품 규모를 확대하고 경산 지역 내 공장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공정용 PFPE 오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남미래기자 2025.12.25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스마트박스' 제조사 데이터빈이 아일랜드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럼클룬에너지와 협력해 아일랜드 현지에서 친환경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데이터센터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데이터빈은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약 100대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아일랜드 데이터센터에 자사 솔루션 스마트박스를 설치한다. 스마트박스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매가 담긴 탱크에 장비를 담가서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과, 국제 데이터센터 설계 기준(Tier IV)에 부합하는 2N 이중화 구조를 기반으로 24시간 무중단 냉각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빈에 따르면 스마트박스를 도입한 기업·기관은 기존 공기냉각 방식 대비 △냉각 전력 사용량 80%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량 40% 절감 △단위 면적당 컴퓨팅 파워 2배 향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
최태범기자 2025.12.22 18: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량 40억톤 가운데 약 3분의 1이 폐기되고 있다. 금액으로는 약 1조달러(약 1260조원)에 달하는 손실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농식품 유통 과정에서 약 14%가 폐기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약 20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식자재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관련 법·제도 도입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신선식품의 경우 유통 과정에서 보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폐기물 비중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다. 유통기업들이 저온·냉동창고 등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신선식품의 부패 속도 자체를 늦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 같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퓨어스페이스는 신선식품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에틸렌 가스 저감 시스템'을 개발했다.
남미래기자 2025.12.2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복되는 재난사고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산업은 여전히 사후약방문식 대응에 머물러 있다. 기후 변화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적·산업적 요인으로 위험 요소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재난안전 분야의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대응은 더디기만 하다. 특히 이 시장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며 새로운 기술이 진입하기에는 허들이 굉장히 높은 특징을 보인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을 주창하며 아무런 외부 투자유치 없이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아우르며 다양한 재난안전 솔루션과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샤픈고트'다. 샤픈고트(SCHAFFENGOTT)는 독일어로 '창조의 신'을 뜻한다. 권익환 샤픈고트 대표는 "창조의 신이라는 이름처럼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며 "혁신적인 성과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범기자 2025.12.18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신선식품 유통기한 연장 기술을 개발한 퓨어스페이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퓨어스페이스는 에틸렌 가스를 저감하는 독자적인 촉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에틸렌 가스는 과일이나 채소가 익어가는 중에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것으로 부패를 가속하는 자연 식물 호르몬이다. 기존 에틸렌 제거장비·필터의 에틸렌 제거율은 제한적이었으나 퓨어스페이스의 기술은 에틸렌을 저농도로 낮춰 유통 중인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실제 환경 모사 테스트에서 에틸렌을 90% 이상 저감하는 성능을 확인했다. 퓨어스페이스는 글로벌 유통업체들과의 파일럿 테스트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국의 최대 유통사 외 프랑스 유통기업 까르푸(Carrefour), 한국 롯데마트와 진행한 실증 테스트에서 식품 폐기량 50% 이상 감소와 일부 품목의 유통기한 2배 연장 효과를 확인했다.
최태범기자 2025.12.16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