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교보문고와 함께 기술과 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PoC(기술실증)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5 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엑스와이지는 자사 무인로봇 카페 '라운지엑스'를 PoC 거점으로 삼고, 교보문고의 도서 큐레이션 콘텐츠를 결합한 독서 체험 공간을 실험한다. 엑스와이지는 해당 공간에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를 배치한다. 이 로봇은 음료 제조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주문부터 제조, 서빙까지 무인으로 수행한다. 특히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며 시각·음성 인터페이스 기반의 인터랙티브한 사용자 경험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무인 카페를 넘어 기술과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최태범기자 2025.09.17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로봇기업 엑스와이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묶음강좌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해 재직자 대상 AI(인공지능)·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학의 우수한 학습 자원을 활용해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엑스와이지는 광운대학교 및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교육 분야로는 첫 정부 지원 과제 선정이라는 의미가 있다. 'AID 기반 연구개발 문제 접근과 응용 실무'를 주제로 산업 밀착형 로봇 교육 콘텐츠 2종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콘텐츠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그동안 축적해 온 서비스 로봇 운영 노하우와 '엑스와이지 아
최태범기자 2025.05.26 0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