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량사물통신(V2X) 기술 스타트업 에티포스가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가 발주한 V2X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미국 교통부(USDOT)가 추진하는 '커넥티비티를 통한 생명 구조(Saving Lives with Connectivity)'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 연방정부는 2036년까지 전역에 V2X 인프라를 도입하는 로드맵을 세우고, 이를 위해 애리조나, 텍사스, 유타 3개 주를 우선 선정해 총 6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했다. 에티포스는 이 중 애리조나 프로젝트의 핵심 장비 공급사로 낙점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주는 국내 기업이 미국 연방 및 주 정부의 공공 프로젝트 진입 장벽을 넘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티포스는 수주를 위해 옴니아이어 컨소시엄(OmniAir Consortium)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산 제품 우선 구매법(BABA) 준수 요건을 충족했다.
김건우 기자 2026.03.11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 뉴빌리티가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Billi)'를 처음 공개하며 상용화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뉴빌리티는 팔과 바퀴, 모듈형 적재함을 결합한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의 티저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빌리는 이동성과 물류·서비스 기능을 동시에 갖춘 휠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배달·물류·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뉴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중 실물 공개를 시작으로 현장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빌리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 팔 '매니퓰레이터'와 휠 기반 이동 구조, 모듈형 적재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빠른 이동과 함께 물품 집기, 적재, 전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로봇 팔과 손가락을 이용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거나 선반에서 물건을 집는 등 기존 건물 인프라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류준영 기자 2026.03.05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월 넷째 주(23~27일) 반도체·드론·교육·커머스·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기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모빌리티용 고성능 AI(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스타트업 보스반도체가 약 8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국내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 라운드로는 이례적인 대형 투자 사례로 꼽힌다. 회사 핵심 인력 다수는 삼성전자에서 수십 년간 반도체 개발·설계·공정 분야 경력을 쌓았다. ━'자율주행차 두뇌' 만드는 보스반도체…870억 시리즈A 투자유치━ 모빌리티용 고성능 AI SoC 설계 스타트업 보스반도체가 8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스타트업의 초기 라운드로는 이례적인 대규모 투자유치 사례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IBK기업은행,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송정현 기자 2026.03.02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자율주행 분야 최초로 국가핵심기술 수출 승인을 받고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에이투지는 UAE(아랍에미리트) 현지 합작법인에 수출 승인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핵심기술로 해외로 이전할 경우 기술안보 관점에서 관계 당국의 엄격한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에이투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자율주행 기업 중 최초로 수출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서 전달은 지난해 11월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당시 체결된 미래 산업 협력의 후속 조치다. 당시 에이투지는 UAE의 AI(인공지능) 스페이스테크 기업 '스페이스42'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승인으로 합작법인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실행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최영준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 공사참사관, 김상진 국가AI전략위원회 국장 등 특사단이 참석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26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대면 신차 시승 플랫폼 '라이드나우'(RideNow)를 운영하는 운영하는 라이드가 자동차 유통·서비스 운영 솔루션 기업 인벤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드는 단절돼 있던 기존 자동차 유통 구조에서 발생하는 비효율과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탐색, 시승, 구매, 유지·관리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벤티스는 차량 영업·판매, 고객관리, 정비, 교육 등 자동차 유통과 서비스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운영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연계·자동화 시스템을 함께 제공해 글로벌 완성차사 및 2500여개 글로벌 딜러사의 업무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기술력과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서비스 전반에서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라이드는 신차 유통·정비 서비스 등이 포함된 플랫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인벤티스가 축적한 딜러 운영·정비 프로세스 디지털화 및 솔루션 역량을 더해 서비스 완성도와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자동차 유통 구조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최태범 기자 2026.02.24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음파 기반 도로 노면 감지·분석 기술을 개발한 모바휠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15회 '트랜스피어(Transfiere) 과학기술 딥테크 포럼'에 한국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트랜스피어 포럼은 유럽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R&D(연구개발) 및 딥테크 비즈니스 교류 행사다. 양자, AI(인공지능), 신소재, 바이오, 그린테크, 에너지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논의가 이뤄진다. 모바휠의 이번 참가는 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추진하는 '유럽(스페인) 진출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유럽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현지 기관·기업과 PoC(기술실증) 및 사업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모바휠이 개발·운영 중인 '이지웨이'(EG-Way)는 소리·진동 데이터를 엣지 AI로 분석해 노면 상태를 직접 감지하고, 블랙아이스 등 보이지 않는 노면 위험을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하는 종합 도로정보 플랫폼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23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회와 정부, 벤처·스타트업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가로막는 규제 빗장을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기업이 성장 단계에서 마주하는 구조적 한계를 입법과 제도로 풀어내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제1회 벤처·스타트업 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통령 신년사에 포함된 '스타트업·벤처기업 열풍 시대' 기조에 발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정부의 벤처 정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저변 확대에 집중됐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일정 궤도에 오른 기업들이 노동, 투자, 지배구조 등 복합적인 '성장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책의 무게추를 '창업 지원'에서 '성장 동행'으로 옮기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김진현 기자 2026.02.1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전용 서체 '에이투지체'를 개발하고 오는 28일까지 무료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순간을 쓰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서체를 제작했다. 서체를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닌 '브랜드가 말하는 시각 언어'로 정의하고,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투지체'는 고딕 계열의 서체로 곡선과 사선이 만들어내는 비대칭적 조화가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드러운 곡선은 도심 속을 유연하게 주행하는 자율주행 이동 경험의 유연함을, 절제된 사선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끊임없이 전진하는 정교한 기술적 자부심과 미래를 향한 명확한 방향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투지체는 제목과 본문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9종의 굵기로 제작됐다.
송정현 기자 2026.02.1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로봇(AMR) 솔루션 기업 나비프라(Navifra)가 세계 최고 권위의 발명상인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엔지니어링 및 로보틱스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나비프라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CES 2026 로봇 자동화 부문 혁신상' 수상에 이어 에디슨 어워즈 후보로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에디슨 어워즈'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의 젠슨 황 등 시대를 바꾼 리더와 기업들이 거쳐 간 상으로, 기술적 참신함과 시장 영향력을 엄격히 평가해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번 후보에 선정된 나비프라의 '나비독(Navi-Dock)'은 세계 최초의 마커리스(Marker-less) 비전 도킹 시스템이다. 고가의 LiDAR 센서나 별도의 마커(QR코드) 없이 카메라 기반 비전 AI만으로 ±5㎜ 수준의 초정밀 도킹을 구현한다.
김건우 기자 2026.02.1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V2X(차량대사물통신) 전문 기업인 에티포스가 자동차 보안 기업 아우토크립트, 통신 칩셋 기업 퀄컴과 협력해 미국 현지에서 V2X 기반 통행료 결제(Tolling)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티포스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제36차 5GAA(5G 자동차협회) 총회'에서 아오투크립트, 퀄컴과 V2X 톨링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연 현장에는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와 하만(Harman), 발레오(Valeo) 등 티어1 공급사, 캡쉬(Kapsch) 등 글로벌 도로 인프라 기업들이 참석해 기술 검증 과정을 지켜봤다. 이번 시연에서 에티포스는 퀄컴 칩셋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차량용 톨링 단말(OBU)과 노변 장비(RSU) 하드웨어를 제공했다. 아우토크립트는 해당 장비에 최적화된 V2X 톨링 애플리케이션과 고도화된 보안 모듈을 탑재하여 실제 결제 환경을 모사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구현해냈다.
김건우 기자 2026.02.07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