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포스,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V2X 반도체 기술력 인정"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6.07.21 17:45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 V2X(차량·사물 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에티포스는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에티포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심사에서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시스템반도체) 부문의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에티포스는 2027년 말까지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 6개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맞춤형 금융·비금융 우대 혜택을 집중 지원받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각 정부 부처가 기술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면, 정책금융기관이 금리·보증료 인하, 대출·보증 한도 확대, 정책펀드 투자 유치, IR 및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이번 2차 선정에서는 전 부처 통합 547개사가 선정됐으며, 에티포스는 산업통상자원부 부문(80개사)에서 반도체 분야 대표 기업으로 지정됐다.

회사는 이번 선정이 최근 신용보증기금 'PRE-ICON' 보증(70억원) 승인에 이어 추진 중인 시리즈C 투자 유치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오는 2028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재무와 신용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에티포스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C-V2X 통신 반도체 ESAC  /사진제공=에티포스
에티포스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C-V2X 통신 반도체 ESAC /사진제공=에티포스

에티포스는 국내 최초 C-V2X 하드웨어 가속기 반도체 'ESAC(삼성 파운드리 14nm)'과 세계 최초 SDM(소프트웨어 정의 모뎀) 기반 5G-V2X 통신장치 'SIRIUS'를 개발·상용화한 통신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최근 3년간 매출이 연평균 81% 성장하는 가운데 매출액을 상회하는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세계 최초 5G-V2X 옴니아이어(OmniAir) 인증 취득 및 해외 공급 성과를 올렸다.

에티포스는 이번 정책금융 우대 혜택을 활용해 2026년 하반기 ESAC 반도체 양산과 글로벌 공급 확대, '미국산 우선구매법(Build America, Buy America Act)' 규제에 대응한 현지 생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착수한 유무인 복합체계(MUM-T)용 초고속·초저지연 마넷(MANET) 방산 모뎀 반도체 개발도 가속화한다. 회사는 기존 V2X 사업에서 확보한 자체 원천 지식재산권(IP)과 반도체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협력해 V2X, 국방, AI-RAN(인공지능 무선접속망) 등 3대 모뎀 반도체·IP(지식재산권) 사업으로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호준 에티포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V2X 통신 반도체 분야에서 당사가 축적해 온 기술 혁신성과 성장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책금융 지원을 발판 삼아 ESAC 양산과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포스는 국내 최초 C-V2X 하드웨어 가속기 반도체 및 5G-V2X 통신장치 상용화에 성공한 통신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이다.

에티포스  
  • 사업분야모빌리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에티포스'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