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워스팟이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와 한서초등학교 인근에서 운영 중인 2개 지점을 통해 누적 이용 아동 수 2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워스팟은 픽업, 돌봄, 공간 이용을 하나로 묶은 통합 육아 서비스다. 아이 1명당 월 4만9000원의 가격에 구독 가능하다.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12월 현재의 멤버십 형태로 정착했다. 아워스팟의 공간 이용 시간은 방과 후 2시간이다. 학원과 학원 사이의 공백 시간이나 부모의 퇴근 전까지의 시간에 활용 가능하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만들기나 독서, 학교 숙제를 수행하기도 한다. 아워스팟은 국내 최초로 '회당 결제형 거리 기반 픽업 서비스'도 도입했다. 필요한 날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로, 픽업 요금은 거리 기준 5500원~1만4500원 선으로 책정돼 부모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췄다. 아워스팟
최태범기자 2025.07.22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글로벌 유학생 유치를 통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목표로 경동대학교 및 극동대학교와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간호 및 보건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케어닥은 실무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한 유학생들의 현장 적응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들을 협약 파트너로 선정했다. 케어닥은 각 대학과 함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시니어 돌봄에 특화된 글로벌 전문 돌봄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서 한국 돌봄 산업 근무를 희망하는 각국 유학생을 선발한 후 이들의 역량에 따른 학교 배정을 진행한다. 각 학교는 배정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요양·간병 실무, 현장 실습, 노년기 생애주기에 맞춘 생활 지원 등 요양보호사 정식 자격증 취득을 위한
최태범기자 2025.07.22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도서 공유 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우도)을 운영하는 스파이더랩이 누적 대여 도서수 300만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도는 회원들이 위탁한 책을 대여 신청한 고객의 집에 배송해 주는 비대면 도서 공유 서비스다. 보고 싶은 책을 집에서 배송받고 반납할 수 있는 편리함을 바탕으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권장도서 및 수년간 회원들의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큐레이션하는 추천 도서가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유아동 아이들을 타깃으로 다양한 분야의 필독서가 연령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아이들에게 책을 골라주기 어려워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도서 1권 구매 비용으로 8~10권 정도를 빌려볼 수 있는 저렴한 대여료도 강점이다. 현재까지 전국 5만2000여개 가정이 우도를 통해 책을 빌려본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스
최태범기자 2025.07.2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사진을 촬영하면 AI(인공지능)가 자동으로 물건을 분석해 예상 판매가를 알려주는 '내 물건 가격 찾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기능을 통해 중고거래 물품 선별에 어려움을 느끼던 이용자들이 주변에 숨어 있는 물건을 발굴하고 잠재 수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당근 앱을 최신 업데이트한 뒤 메인 화면 상단의 보라색 렌즈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로 주변의 중고거래할 물건을 촬영하면 AI가 중고거래 예상 가격을 조회해 알려준다. 이후 해당 물품을 판매하고 싶다면 AI 글쓰기 기능과 연동해 손쉽게 판매글 작성까지 이어갈 수 있다. AI는 제목과 설명은 물론, 당근에서 이미 거래 완료된 동일하거나 유사한 물품의 판매 가격도 함께 제시해 추천 가격대를 참고해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무선
남미래기자 2025.07.21 15:35:5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은 2024년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이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은퇴 후에도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건강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55~69세)가 신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2023년 액티브 시니어에 대해 'MZ세대를 빠르게 추격하는, 향후 30년간 확대될 소비파워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액티브 시니어의 가치관에 맞춘 화장품으로 창업 3년만에 매출 250억원을 노리는 스타트업이 있다. 브랜드 '프롬더스킨'(화장품), '모아블렌드'(건강기능식품)를 운영하는 바이오모아메디칼이 주인공이다. 바이오모아메디칼은 설립 첫 해인 2023년 94억원, 24년 19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동한 바이오모아메디칼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빠른 성장 원동력에 대해 "창의적인 상품기획과 고객 브랜드 경험 강화"를 꼽았다.
김건우기자 2025.07.2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Z세대 대학생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호감은 낮지만 실질적인 기대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에브리타임에서 대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7.3%가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책 시행을 앞두고 대학생들의 사전 인식과 기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중 92.8%가 정책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 중 66.8%는 정책 내용까지 알고 있다고 답해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예상 쿠폰 사용처를 묻는 복수응답 항목에서는 △식당(56.7%), △편의점(46.2%) △카페·빵집(44.2%) △동네마트·슈퍼(37.5%) △교육비(36.1%)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가장 많이 쓸 것
고석용기자 2025.07.16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을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는 연현주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모범여성기업인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여성기업 발전에 모범이 되는 유공 인사와 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국가경제 기여도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근로자 중심 경영 △사회공헌 등 다방면의 항목을 평가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생활연구소는 최근 3년간 전체 직원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을 73.2%까지 확대해 여성 고용에 힘써왔으며, 17만명에 달하는 청소 매니저를 양성함으로써 중장년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체계화된 교육과 표준화된 매뉴얼 운영을 통해 청소 서비스의 전문화를 이끌어 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직원을 대상으로 월 30만
남미래기자 2025.07.16 18: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성 고민해결 플랫폼 '자기만의방'을 운영하는 아루(AROOO)가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웰니스 브랜드 '데임'(Dame)과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데임 제품의 국내 유통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루는 데임의 △에바(EVA) △아크(ARC) △딥(DIP) △에어(AER) 등을 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주요 리테일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데임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임은 여성 신체의 다양성과 실제 사용 환경에 적합한 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에바는 2015년 뉴욕타임스에서 '정교한 엔지니어링과 깊이 있는 사용자 이해가 반영된 혁신 제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후 보그(Vogue), 가디언(The Guardian), 포브스(Forbes), 와이어드(Wired) 등 주요 글로벌 미디어에
최태범기자 2025.07.16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업 비전과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 문구는 '로컬의 모든 것을 연결하여, 동네의 숨은 가치를 깨운다'다. 중고거래를 넘어 커뮤니티, 모임, 비즈니스, 구인구직, 부동산까지 다양한 동네 생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해온 당근의 정체성을 담았다. 10주년 기념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동네를 여는 문'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이웃과의 중고거래, 모임, 구인구직 등 이웃과 연결되는 다양한 순간을 보여준다. 계속해서 문을 여는 장면을 통해 사람들이 동네에서 기회와 정보를 발견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관계망 속에서 연결되는 경험을 하도록 돕는 것이 당근의 핵심 역할임을 시각화했다. 당근이 단순히 지역 정보를 주고받는 앱이 아니라 누군가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을 만들어
남미래기자 2025.07.16 16:24:1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서울 종로구 북촌 인근에 상설 체험형 오프라인 쇼룸 '오프하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일회성 팝업 쇼룸을 운영한 적은 있지만 상설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하우스의 핵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이다. 오늘의집은 그간 오프라인 산업이었던 가구·리빙 분야를 온라인화하는 데 집중했다. 유저들이 공유한 인테리어 사진과 노하우, 집들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커머스로 연결한 결과다. 오프하우스는 오늘의집이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꾸려온 자산을 오프라인과 연결하기 위한 '체험형 오프라인 쇼룸'으로 기획됐다. 매대에 상품을 진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집이나 방에 배치하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있도록 다른 상품들과 조화를 고려해 전시했다. 앱과 동일하게 '플러스(+) 태그'를 활용해 쇼룸에서 본 제품을
고석용기자 2025.07.16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