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치과에 반한 외국인 관광객…3분기 거래액 588% 증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 등 양질의 치과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치과 관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치과 카테고리의 올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88%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치과병원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 치과 진료 과목 전체 외국인 환자도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치과 관광 성장세는 크리에이트립의 거래 지표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크리에이트립의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치과 관광 상품 거래 데이터를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거래액이 약 588%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파트너 병원 수 역시 약 83% 늘며, 플랫폼
남미래기자
2025.10.21 13:00:00